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제32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동구 숙천동에 위치한 '와글와글아이세상'을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개선사항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6월 제317회 정례회 당시 현장 방문에서 지적된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가 실제로 개선됐는지를 확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글와글아이세상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5년 7월 정식 개관했다.
시설에는 키즈카페형 놀이공간을 비롯해 어린이도서관, 소극장, 장난감 놀이방, 체육관, 체험실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어린이들의 놀이와 체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날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은 뒤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현장 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던 소극장과 어린이도서관의 높은 단차와 경사도, 안전 난간 미설치 문제 등이 적절히 보완됐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숙 문화복지위원장은 "아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적인 책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대구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