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을 위한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 ‘대구 스마트리스닝’이 듣기 중심의 기존 서비스를 개편하고 AI 회화와 단어·문법 학습 기능을 갖춘 통합 영어학습 플랫폼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대구시는 대구 스마트리스닝의 전면 개편을 마치고 8월 7일부터 강화된 영어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학생뿐만 아니라 영어학습이 필요한 성인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영어 듣기 중심의 서비스를 듣기·단어·문법·AI 회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학습 서비스로 확대했다. 학습자의 수준과 취약 분야에 따라 필요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도 강화했다.
듣기 영역에서는 EBS 프리미엄 콘텐츠와 함께 요지, 의도, 이유 등 17개 유형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자는 자신이 부족한 듣기 유형을 선택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단어 영역은 수능 필수 어휘와 주제별 단어를 카드형 단어장으로 제공하며, 단어 매칭과 불규칙 동사 등 8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어휘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저장해 다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AI 회화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영어 발음을 분석해 평가와 점수를 제공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법 콘텐츠는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수준별로 구성했다. 학습자는 단계별 문법 학습을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실전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체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학습허브와 학습 리포트, 1대1 문의 기능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개선했다.
새롭게 개편된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새단장은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학습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영어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