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장비 전도 등 건설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감독공무원과 현장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2년 명덕네거리와 올해 3월 만촌네거리에서 발생한 건설 중장비 전도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사고조사 전문가인 김승재 차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건설기계 사고의 발생 유형과 문제점, 기종별 안전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5년간 건설기계 사고 현황 및 문제점 ▲항타기·천공기·크레인 등 기종별 안전점검 사항 ▲건설기계 사고 사례 및 안전점검표 작성 요령 ▲건설현장의 주요 안전 저해 요인과 예방대책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에서 단순한 안전수칙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사례 분석과 작업계획 수립, 위험성평가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대형 건설기계의 경우 장비 전도나 작업 중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안전점검과 작업계획 준수, 현장 관리·감독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건설현장의 중장비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감독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사고 사례와 위험성평가 작성 요령 등을 숙지해 담당공무원과 현장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중장비 사용 공사장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건설기계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