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는 올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를 공연과 음악, 생활문화, 콘텐츠,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 가을축제의 슬로건은 ‘사운드스파크(Sound Spark)’다. 서로 다른 축제가 지닌 소리와 에너지가 어우러져 판타지아대구페스타만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비롯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대구예술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 ‘겸재정선-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그리다’, 달성100대피아노, 달성현대미술제 등 모두 10개 행사가 참여한다.
각 축제는 대구 곳곳의 공연장과 문화시설, 행사장에서 열리며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포크음악에서부터 공연예술, 생활문화, 콘텐츠, 전시와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10일이었던 축제 기간을 올해 20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한정된 기간에 여러 행사를 찾아야 했던 부담을 줄이고 개인 일정과 관심 분야에 맞춰 각 축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와 대구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FESTA WEEK’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입장료가 30% 할인되며 대구시티투어버스 도심순환노선은 50% 할인된다. 이월드와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네이처파크 등 주요 유원시설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축제장에 설치된 QR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는 ‘우주여권 스탬프 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뒤 이를 인증하는 ‘대중교통 타고 판대페 가자’ 이벤트가 마련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축제를 개별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외지 관광객에게 대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가을, 대구 전역이 거대한 무대이자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며 “20일간 이어지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를 만나보며 모두가 특별한 가을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