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가 함께 써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공원과 숲 등 생활 속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읽고 생각하고 경험하며 표현하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책과 강의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자연과 삶의 관계를 생각하고,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9회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인 11월 1일에는 가족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책소풍(북피크닉)’이 열린다. 북피크닉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은 총 10회다.
세부 일정은 1주차 10월 15~16일, 2주차 22~24일, 3주차 29~31일이다. 평일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북피크닉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을 매개로 가족이 서로의 생각을 듣고 공감하면서 일상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숲을 천천히 바라보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과 지역의 자연환경이 만나는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지난 1일부터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053-615-2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