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문화사업에이전트 크릭앤리버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 모인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온 봉사자들에게 한 홀몸노인은 “자식들도 이제껏 반찬을 해다 준 적이 없는데 이렇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한 달은 먹고 사는 것 걱정 없겠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크릭앤리버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 노인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현행 학급당 학생수를 OECD국가 상위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학교 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교육부(장관 서남수)는 4월22일부터 5월15일까지 전국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형태로 실시한다. 조사의 목적은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기를수 있도록 교원들이 교과수업 및 학생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본 실태조사의 내용은 학교별 학생수 변화 추이, 학급 증설을 위한 가용교실 현황과 증축 가능 교실 수, 학교 신설계획 등이다.교육부는 지난 18일 세종특별자치시 평생교육과학원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관리국장 및 학생수용담당 과장 회의를 개최해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통학구역(학교군) 조정, 학생 배정방법 개선 및 학교 간 교육여건 불균형 개선 등 다양한 학급당 학생수 감축 방안을 적극 고려하여 추진해 줄 것을 시·도교육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도교육청 별 전수조사 결과를 기초로 2013년 6월 교원 수급계획과 연계하여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특강교육본부(본부장 남궁해권)는 지난 17일 광주 북구 광주사랑요양병원에서 박지아 강사의 성희롱예방교육과 후원사 금융재테크 김남기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박지아 강사는 성희롱 없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예방에서 대응까지’ 주제로 성희롱의 정의와 유형, 근로자의 노력, 대응방안을 알아보고 성희롱 사례를 통해 성희롱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안들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남기 강사의 특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정보에 관한 정보의 중요성에 관해 배울수 있어 좋았다”며 “금융 관련 경제특강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밝혔다.무료특강교육본부(본부장 남궁해권)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부단한 직원교육을 통해 조직원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려 직무능력향상과 조직활성화로 참된 인재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업교육의 의미다"라며 "중소기업을 비롯한 단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무료특강교육본부는 명사특강, 스트레스 대처법, 조직 활성화, 이미지 메이킹,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세일즈 마케팅, 소셜 미디어교육, 펀, 유머웃음, CS교육, 생명존중교육,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부모
[더타임스 강민경기자]전라남도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간에 AI 바이러스 전염병 유입이 우려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해줄 것을22일 밝혔다. 또한 담당 공무원 295명은 22일까지 닭·오리 사육농가별로 지정된 곳에 일제히 방역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축사 소독 여부, 농장 출입통제, 축사 그물망 설치, 축사 내외 사료 흘림 방지 등을 점검해 AI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남도는 또 중국의 신종AI(H7N9형) 발생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 협조 하에 무안공항 등에서 여행객 신발 소독과 휴대물품 검색 강화 등 국경 검역을 강화토록 했다. 철새 도래지와 전통시장에 대한 일제소독과 AI검사를 실시하고 박람회장 차단방역 조치로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와 차단방역 홍보판 등을 설치했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AI에 대한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시·군에서는 선제적 방역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청결한 사육환경 유지,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 등으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전화 1588-4060)할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가요계는 ‘음악인’이 아닌 ‘연예인’을 선호하는 추세. 그렇다보니 음악전문 프로보다는 예능프로가 대세이고, 콘서트보다는 행사 위주로 크게 왜곡이 돼있다. 기획사들은 아이돌이나 걸그룹, 그리고 ‘예능’에 적합하고 퍼포먼스에 강한 가수를 키워내는데 골몰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이다.따라서 외모나 퍼포먼스보다는 가창력, 창의력, 연주력등 오로지 음악의 완성도에만 집중한다는 ‘전국포크송 콘테스트’가 오는 5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2만 관객)에서 열린다.파주시 경기관광공사 주최,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으로'2013 전국 포크송콘테스트'는 7080에 머물러있는 포크의 개념을 21세기 신개념 뉴포크로 확대한다고 선언했다.과거 밥딜런이 미국 뉴포트포크페스티벌에서 파격적으로 전기기타를 들고 나와 포크록의 대변혁을 일으켰듯이 7080통기타음악에서 탈피해 홍대씬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뉴포크’물결까지 모두 끌어안는다.9월에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의 자매행사로 열리는 ‘전국 포크송 콘테스트’는 젊은 포크 뮤지션들을 끌어안고, 또 남녀노소 막론하고, 음반 한두장을 낸 적이 있지만 ‘방송용’ 댄스음악과 아이돌에 밀려난 ‘진흙속 진주’들까지 찾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2011년 초연 이후 누적관객 10만 명을 동원한 로봇 공연의 원조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이 4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로봇 공연 및 콘텐츠 전문 기업인 코이안(KoIAN)은 2009년부터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로봇공연 ‘로봇사물놀이’, ‘로봇난타’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하여 선보여 왔다.‘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2011년 10월 나루아트센터에서 초연, 국내 로봇 공연 사상 최초로 대극장에서 상설 공연을 열어 각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강진아트홀, CTS아트홀 등에서 연이어 상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로봇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12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동원한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매년 수십 억 원의 국비를 투자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며 로봇 시장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등장했다.휴머노이드 로봇의 단순 퍼포먼스로 그쳐왔던 기존의 로봇 공연과 달리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에는 비(非) 휴머노이드 타입의 다양한 상상 속의 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보성군(정종해 군수)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회, 사찰 등 지역 종교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종교지도자와 군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정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제안 등을 정종해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투자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 방안, 해양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 주민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 1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군은 이를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볼라벤 태풍 내습 시 종교지도자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참여와 녹차골 향토시장을 성공한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정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1등 보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군민 화합과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데 종교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종교지도자와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정발전방향에 대하여 군수와 폭넓은 의사소통의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 사회의 정신적 힘이 되고 있는 종교지도자의 군정에 대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생존자들의 24시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데이가 오는 22일 개봉한다.요한 계시록에서 말하고 있는 종말은 세계의 끝이 아닌 지옥과 같은 삶을 시작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무자비한 폭력과 혼란, 그리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의 시대 속에서 생존만이 목표인 시대. 그것이 어쩌면 진정한 종말일지도 모른다. 여기 생존에 대한 본능만으로 종말의 시간 이후, 생존자들의 처절한 투쟁과 전쟁을 그린 영화 더 데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속 평범한 사람들은 단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전쟁에 휩쓸리고 있으며, 살육에 대한 광기와 인간을 식량으로 사용하는 적들은 끈질긴 추격으로 그들을 압박하고 있다. 살아야 한다는 목적 외에는 그 어떠한 이유도 사치인 생존자들은 목적지도 없이, 존재 가치에 대한 이유도 없이 본능적으로 길을 걸어나갈 뿐이다. 지속되는 전투 속에서 처음 12명이었던 생존자들은 이제 4명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은 어쩌면 죽음이 축복일 수도 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총을 집어들 수밖에 없다. 생존자들 사이에서 더욱 고조되는 긴장감 속에서 조용하지만 때로는 반항적인 새로운 멤버 마리가 합류하며, 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닭가슴살 브랜드 허경환의 허닭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난 이렇게 해봤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몸매를 만드는 데 운동이 최고였다’라고 답한 사람이 76%, ‘단기간에 빼는 데는 무조건 굶는 것이 좋다’라고 답한 사람이 2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1일 1식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의 ‘굶는 다이어트’ 열풍에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몸매를 만드는데 운동이 최고’라고 답한 76% 사람 중 대다수의 사람들이 단식을 통해 살 빼는데 성공한 적이 있지만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어봤기 때문에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을 꼽은 경우가 많았다.허닭 측 관계자는 “최근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오랫동안 유지하길 원하는 것 같다”며,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는 있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들은 운동이 다이어트의 최선의 방법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북한이 만약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다면 대화 노력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타났다. 반면 대화 노력 강화와 외교적 대응도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북한이 만일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응 방향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41.9%가 ‘대화 제의를 철회하고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29.6%가 ‘주변 국가와 외교적 대응을 더 긴밀하게 강화해야 한다’, 25.2%가 ‘강경 대처에서 벗어나 대화 노력을 더욱 진행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잘 모름’ 응답은 3.3%였다.남성 응답자 과반수가 ‘강력대응’(51.7%) 응답을 한 반면 여성 응답자는 ‘외교 강화’(32.2%)와 ‘대화 노력’(31.3%) 응답률이 높았다. 또 모든 연령대에서 ‘강력대응’ 응답이 높았던 반면 20대는 ‘외교 강화’(45.1%) 응답이 가장 많았다. 권역별로도 전라권에서 ‘대화 노력’(38.0%) 응답률이 가장 높았던 것을 제외하고 모두 ‘강력대응’이 가장 많았다.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보름여 전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