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이어트 관련 시장의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옥수수 수염차, 17차, 마테차 등 다양한 음료시장이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신세대를 겨냥하여 출시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와 몸과 마음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앞으로 茶의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1차 가공차인 6대 차류(녹차, 홍차, 백차, 황차, 청자, 흑차)와 더불어 1차 가공차에서 꽃을 혼합하여 꽃 향이 자연스럽게 베어나도록 가공한 ‘화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화차’는 꽃의 약용성, 꽃색, 천연 향을 부가시켜 색, 향, 미가 뛰어난 차를 만든다. 화차는 독특한 향 뿐 아니라 녹차, 홍차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카테킨‘, ’폴리페놀‘,비타민’등의 기능성 까지 더하고 있다.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줄여주는 대표 항산화 물질인 ‘카데킨’과 ‘폴리페놀’성분은 식욕을 억제해 주며 항암, 항균작용은 물론 콜레스테롤과 혈당 저하시켜 동맥경화, 당뇨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세계 최초로 유기농 제주감귤을 이용한‘제주감귤화차’‘나애차’를 출시한 푸르메다 석보영대표(http://www.purumeda.com)는“화차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따뜻하게 마
-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 협약식’ 농가 부담 줄인다 - 한우 개량방향 설정을 통해 고급육 생산 높일 예정한우 가격이 오는 2017년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우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한육우 사육과 가격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견했다. 한우 가격이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자 송아지값도 덩달아 상승하고, 송아지 생산을 위한 한우 정액 공급량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 가격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농가들의 입식 열기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지난해 한우 송아지 한 마리의 생산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농가들의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신문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에 등록된 1998~2013년까지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우 송아지 한 마리의 생산비(번식농가가 암소에서 송아지를 생산할 때까지 들이는 비용)는 사상 최고를 기록한 2012년(325만 4,000원)보다 4.2% 오른 339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축산 전문가들은 “송아지 생산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비육농가들에게 밑소 구입 부담을 가중시키고 결국 수입 쇠고기에 대한 한우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
- 여름방학을 앞두고 치아교정 문의 급증 - 치아, 턱관절 상태 파악 후 본인에게 맞는 교정치료 진행해야… 여름방학을 맞아 치아교정에 관심을 보이는 대학생,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치아 교정은 초기 치과 방문 횟수가 많고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학 및 휴가기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치아교정은 치아건강은 물론이고 외모개선의 효과까지 있어 졸업이나 취업을 앞둔 이들에게 필수절차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흐트러진 치열, 주걱턱, 돌출입 등을 교정해서 치료하게 되면 치열이 고르게 되어 저작기능이 좋아져 음식 섭취 시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특히 바른 치아는 치아건강을 유지하기가 쉽고 잇몸이나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치아교정만으로 얼굴형이나 입매, 전체적인 인상까지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성형수술만큼 인기가 높다. 치아교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손님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데, 평생을 건강하게 관리해줘야 할 치아 치료인 만큼 금액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을 위해선 치아 상태, 치주 상태, 턱관절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교정치료 가능 여부부터
- 국민과일 제주 감귤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 열대 지방 과일 ‘애플 망고’ 제주 서귀포에서 출하지난 4월 제주 감귤이 이코노미스트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4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불황으로 과일 소비 시장이 위축되었다고는 하나 지난해 제주 하우스 감귤 조수입이 779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민과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제주산 하우스재배 감귤 출하가 원활히 이루어졌다. 지난 4월 말부터 출하가 시작된 제주 감귤의 출하량은 약 1천 500t으로 생산 예상량의 6.5%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출하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매가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박, 참외 등 제철 과일의 물량증가에 따른 소비분산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감귤이 제주 대표 과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 과일 시장의 틈새를 노려 아열대 과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애플 망고가 대표주자 격. 본래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과일이지만 제주도 서귀포에서 토착화해 생산하고
- 지난해 약 300만 명이 찾은 캠핑 열풍, 매년 1000억 원가량씩 매출 늘어 - 대표 캠핑 푸드 ‘돼지고기’ 전년대비 매출 125% 늘어캠핑 관련 TV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캠핑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캠핑 시장은 매년 1,000억 원가량씩 매출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6,000~7,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해 캠핑을 떠난 이들이 약 300만 명으로 어느새 캠핑용품 시장 규모가 1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돼지고기, 맥주, 소시지 등 이른바 ‘캠핑 푸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돼지 삼겹살과 목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 125% 늘었다. 식품업계는 지난해 4천억 원 규모이던 캠핑 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는 8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핑문화 확산으로 바비큐용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싱싱오름 로컬푸드마켓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할 우려가
- 아사이베리 농축액… 암세포 중 56 ~ 86%가 스스로 소멸 - 브라질산 코브미 유기농 아사이분말 인기몰이최근 아사이베리가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의 피부와 몸매유지 비결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란다 커가 유튜브를 통해 아사이베리 해독 주스 조제법을 공개하며 “아사이베리에는 항산화 작용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칭찬해 아사이베리 열풍에 불을 붙였다. 아사이베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블루베리보다 21배, 석류보다 23배 높아 피부 노화 예방 및 재생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포도보다 33배 많이 함유돼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는데 탁월하다. 아사이베리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KBS TV 프로그램 ‘비타민’을 통해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된 바 있다.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사이베리 과육에서 발견되는 일부 화합물(폴리페놀)만을 추출하여 백혈병 세포를 대상으로
- 다가오는 장마와 국지성 호우.. 야외활동 불편해요.. - 어린이 체험전, 도심형 테마 파크, 아쿠아리움 등 실내 활동 증가.. - 히어로 대작전, 일산 기획전 인기몰이 중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고 예상하기 힘든 국지성 호우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있다.때문에, 어린이 체험전, 테마 파크, 아쿠아리움 등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내 뿐만 아니라,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에는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어린이 체험전 등 가족단위로 다양한 실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올 4월 10일에 경기도 고양시에 문을 연 대형 수족관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도심형 스포츠 테마파크인 원마운트에도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방문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산 아람누리에서 진행 중인 ‘히어로 대작전’일산 기획전은 각 체험시간 별로 인원이 가득 찰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히어로 대작전’일산 기획전은 스토리 속 주인공이 되어 미술, 신체, 연극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영웅놀이 체험전 으
- 전국 지자체 300여 체험마을 총 망라 농촌 여름휴가페스티벌 개막- 농촌 체험 및 여름휴가 상담 예약까지 가능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하였다.‘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우리 가족 여름휴가지, 농촌!’ 이란 슬로건 아래 농촌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도시와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종 한과만들기, 치즈만들기, 단감파이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굴껍질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그 외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스탬프 이벤트, 경품 특산물 및 체험마을 숙박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행사 마지막날까지 참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국 9개 시·도, 80여 개 시·군에서 3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여 29일가지 나흘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
-체험, 교육, 문화, 힐링 등 다양한 농촌 관광 담을 예정- 26일(목) 개막식서 ‘안전 휴가 서약식’ 진행‘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6일(목) ~ 29일(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 여름 우리가족 휴가는 농촌에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농촌관광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시민들의 여름휴가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함으로써 농촌관광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9개 시도에서 328개소의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제 1전시관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농촌 문화체험이 행사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애벌레 만지기와 같은 생태체험, 굴 껍질 목걸이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등의 전통문화체험, 다식 만들기와 같은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비용은 무료부터 3천원까지 다양하다.제 2전시관에서는 감자를 직접 수확해서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농작업 체험, 콩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터 등을 운영하며 6차 산업, 농가
우렁이 잡기, 뗏목타기 등 오감 만족 체험 거리 즐비‘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오는 6월 26일 개막최근 자라나는 세대의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현장 체험의 중요성이 일깨워 지면서 자연·생태·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의 살아있는 생태환경자원을 오감을 통해 느끼고 교과와 연계된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학과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단순한 휴가지에서 배움의 장소로 새로이 거듭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에서의 의미있는 여름휴가를 계획 한다면 오는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보자. 전국 9개 지자체의 3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여 사전에 체험과 상담을 통해 및 예약 결정을 할 수 있어 예비 휴양객에게 알찬 정보가 될 전망이다.300여 개의 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이 가지고 있는 푸른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흐르는 데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여유를, 아이들에게는 천혜의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다.‘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