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5월7일 오후4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최한 운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제천시 윤종금 평생학습팀장은 주최․주관기관 및 전국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16명의 운영위원들에게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박람회 기본계획을 PPT자료로 설명했다.또한 운영위원들은 박람회 운영에 관한 4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박람회가 개최될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그동안 10회에 걸친 전국평생학습축제와 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는 동안 충북 일원 및 인근도시에서는 한번도 개최한 적이 없어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제천시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개최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제천시는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인적․사회적 자본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든 계층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복학습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매칭을 통한 다양한 계층의 평생학습문화 증진 및 참여 동기를 부여할 뿐 아니라 9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인농가의 영농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를 위해 군은 내달 30일까지를 농촌일손 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 1사1촌 자매결연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해 현재 65세 이상 노인 농업인수는 전체농업인(8116명)의 37%(2994명)에 달할 만큼 고령화 됐다.이는 9년 전인 2005년도의 노인농업인 비율 28%에 견줘 약 9% 가량 증가한 수치다.특히 농촌노임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평균 남자노임의 경우 2005년도 6만원에서 42% 증가한 8만5000원으로 나타나는 등 일손부족과 함께 경제적 부담도 증가한 상태다.군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노인독거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부녀자와 장애인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의 일손도 함께 덜어줄 계획이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모내기를 비롯해 고추심기, 과수 적과작업 및 봉지 씌우기, 마늘수확 등 단기간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한 작목에 지원된다.이와 함께 군은 농로보수를 비롯해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 한국어문학과(학과장 권순긍) 2013년 5월 6일 (주)이지스-택과 취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주도한 권도경 교수(38)의 말에 의하면 “(주)이지스-택은 문화이벤트 기획·관리 하는 회사이고, 한국어문학과 졸업생 5명 이상씩을 매년 보내며, 월급 외에 추가 인센티브와 4대보험을 보장받는 정규직” 이라고 한다. (주)이지스-택은 세명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졸업생들을 받아서 문화이벤트 기획·관리 분야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의 역할도 맡기로 권도경 교수와 협의 했다. 문화 관련 기업의 취업과 실무교육, 그리고 학과 전공교육이 선순환 되는 구조다. 이외에도 현재 권도경 교수는 문화콘텐츠 유관 기업인 신문사, 게임회사, 문화마케팅사와 세명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취업 MOU 체결을 논의 중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충주시가 「맑고 깨끗한 사회! 청렴 일등 충주」구현을 위해 올해 다양한 청렴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청렴교육에는 500여명의 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한국교통대 산학현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의 김덕만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청렴이 경쟁력이다’란 주제로 부패방지와 공직자의 자세를 역설했다.‘나는 청렴멘토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한 이날 교육에서 김 교수는 공직자들이 흔히 접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시간외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업무추진비 유용, 인사 및 예산의 청탁압력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는 부패예방 노하우와 공무원행동강령을 제시했다.아울러 공직자들이 청렴리더가 돼 스스로 주변의 사소한 생활부패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하며 공직자들은 생활 주변에서 청렴 미담사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패유발요인이 있으면 공과 사를 분명히 해서 이해와 설득을 시켜 나가는 청렴 멘토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부당한 청탁을 사전에 근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2013. 5. 7. 14:00경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제천시 식당 업주 1,000여명을 상대로 먹거리 안전에 대해 교육·홍보하였다.이날 최명현 제천시장의 모두인사로 시작되는 강의는 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의 식품위생 교육, 제천경찰서 지능팀장의 불량식품 근절 홍보, 충북보건과학대 창업경영과 교수의 창업설명, 제천시청 도시미학과 직원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제천시민의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식당 업주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대 사회악과 관련하여 불량식품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근절 방안에 대해 교육받고서 먹거리 안전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2013년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제천시가 각 종목별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훈련비가 들쑥날쑥하고 있어 체육시정이 형평성을 잃었다고 시민들이 비난을 하고 있어 논란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 제천시 체육진흥과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 훈련비 명목으로 각 협회에 지급되는 금액이 태권도인 경우 700만원이 상회 하며 유도인 경우 300만 원 선으로 똑같이 출전 선수가 태권도 7명, 임원 2명이며, 유도는 선수 7명 임원2명이다. 태권도의 경우 출전선수들에게 협회에서 협찬하는 금액도 상당하다고 제천시 박승동 의원은 말하고 있는 반면 유도인 경우 협회에서 지원되는 금액은 전무한 상태이고 그나마 시에서 300만원 지원되는 금액도 올해는 협회에서 회식비로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6일 제천시 박승동 의원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고개를 흔들었고 협회가 제천시 명예를 걸고 시합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며 편의를 제공해야 되는데 유도인 경우 그렇지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워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5월 6일 내토중학교(교장 주원봉)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날의 행사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다. 카네이션 바구니를 직접 만들면서 부모님이 주신 사랑에 대해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쓴 편지에는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듬뿍 담았다.학생들은 이 날 새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깨우칠 수 있었으며,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충북학생과학올림픽 자연관찰탐구 제천시대회가 5월 6일 09:00~13:00까지 제천중학교(교장 이성범) 과학관 주최 하에 용두산 자연송림 일대에서 실시되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제천 관내 초・중학생 총 23개팀(초등부 16개팀, 중등부 7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그 결과 초・중등부 총 12팀 24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제천중앙초(최지원,최예은), 화당초(김민지,김보현), 내토중(우서윤,한민주), 제천여중(이소윤,권이진) 학생은 오는 6월 13일 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아울러 우수지도교사로는 제천중앙초(오아영), 내토중(이예량) 선생님이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김상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관찰・탐구함으로써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운 식물 또는 자연현상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보존에 대한 소중함도 기르는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5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필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영갑 의원을 간사로 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또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5월 9일 오후와 5월 10일에는 조례안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단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운영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이와 함께 귀농인의 연령기준을 폐지하여 단양군 농업의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귀농인의 고충해결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단양군 귀농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상례, 신태의, 김동진 의원 대표발의)도 심의하게 된다.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지출기준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단양군의회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지출에 관한 조례안’(신태의, 장영갑, 김동진, 오영탁, 이대윤, 장필영, 정상례 의원 대표발의)도 심의할 예정이다.5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심사결과보고를 비롯해 9건의
[더타임스 김병호기자] 충청북도 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택시강도 신고자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신고자 강 모씨는 5월 1일 23:36경 제천시 남천동 메가박스 앞 도로에서 충북33아5OOO호 택시 차량의 방범등에 “강도”라는 글자를 보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신고자 강 모씨는 신고 후 위 택시 차량을 쫓아가며 전화를 하여 경찰관들이 택시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신고자의 도움으로 경찰관들은 위 택시 차량을 조기에 검거, 강도 여부를 확인 하였으나 택시 기사의 실수로 택시 차량의 방범등을 잘못 조작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속한 판단으로 경찰관들이 조기에 위 택시 차량을 검거 할 수 있게 도와준 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찰의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신고자 들에게 계속하여 신고 보상금을 적극 지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