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이 몽골로 돌아간다. 언론매체에 따르면 K팝스타 측 관계자는 12일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 경연이 끝난 뒤 부모님과 함께 몽골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일단 부모님이 데리고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악동뮤지션을 몽골로 다시 돌아가 부모님과 소속사 결정 문제 등을 상의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K팝스타2' 참가자들은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기획사 미팅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북한의 마시일 타격 목표가 미국 4곳이 될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킹됐던 북한 대남(對南)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0일 한 동영상에서 북한의 타격목표 4곳을 지목했다.'네줄의 열핵직결선'이라는 4분짜리 이 동영상에는 ▲ 미국 워싱턴D.C ▲콜로라도주(州) 콜로라도스프링스의 북미항공사령부 ▲샌디에이고의 해군기지 ▲ 하와이 등이 타격목표로지목됐다.현재 북한이 동해안 쪽으로배치한것으로 알려진무수단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반경 4000km로 추정되고 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백두장사 출신의 전(前)프로 씨름선수 염원준씨가 실명됐다.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전 씨름선수 염원준씨는 지난 1월 전라남도 해남의 한 다방에서 조직폭력배 한 명으로부터 유리컵에 눈을 맞아 시력을 잃었다. 염씨는 지인이 60대 사업가 김 모씨가 동원한조폭으로부터 폭행을 당하자 김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그러자 김씨는 염씨를 다방으로 불러내조폭 1명을 동원, 오른쪽 눈을 유리컵으로 가격했다. 염씨는 시각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염씨는 뉴스데스크 방송에서 "화해시켜준다고 해서 갔다"며 "그런데 앉자마자 그 사람 죽여버린다고 하면서 컵으로 눈을 가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구속하고 동원된 조폭 3명을 폭행가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BS2 월화드라마'직장의 신'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혜수가 해녀복과 탬버린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는 김혜수(미스김 분)가 게장의 달인 김병만이 빠뜨린‘절대 가위’를 찾기 위해 한강에 뛰어들었다.미스김은 '절대 가위'를 찾기 위해 해녀복을 입었고 가위를 찾은 미스김은김혜수 본인 특유의 볼륨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또한 미스김은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시간 외 수당을 받고서야 부장 황갑득(김응수 분)의 주최하는 회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미스김은 탬버린 신공으로 주변 사람들을 비롯해 황갑득을사로잡아 장규직(오지호 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현란한 탬버린 솜씨에시청자들을 또 한 번 시선을사로잡혔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강우석 감독 편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힐링캠프' MC인 한혜진이 감우석 감독에게 오동나무로 된 슬레이트를 선물했다.선물을 받은 강우석 감독은 슬레이트를 직접 들고 이를 치며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듯 했다.이후 다음 주 게스트 예고편이 아닌강우석 감독이또 한번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사고였던 것.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보다가깜짝놀랐다", "강우석 또 나오는 거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마가렛 대처 전 영국총리가 지난 8일 사망했다. 향년 87세였다. 사망원인은 뇌졸중인 것으로 알려졋다.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자유를 수호하고 강한 신념으로 한 시대를 이끈 위대한 여성 지도자로서 영국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대처 전 총리의 서거를 새누리당은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처 전 총리가 집권하기 직전의 영국은 과도한 복지, 만성화된 파업, 높은 실업률, 무거운 세금, 겹겹이 쌓인 규제 등 영국병으로 신음했지만, 대처 전 총리는 확고한 소신과 강한 리더십으로 영국병을 치유하고 영국 경제를 부흥기로 이끌었다"고 높이 평가했다.또한 민 대변인은 "대처 전 총리는 냉전의 시대에 소련의 고르바초프와 미국의 레이건을 여러 차례 만나면서 신뢰관계를 쌓아 냉전을 종식시키는 중재자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하며 세계평화를 이끌어 낸 국제적인 지도자였다"며 남성 중심 권력문화에 위축되지 않고 강한 애국심과 리더십으로 한 시대를 이끈 그녀의 성공은 많은 여성들에게 사회 진출에 용기를 준 본보기이자 희망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엄마들이 보내온 편지가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의 아내의 편지와관련해 성동일 부자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성동일이 아내의 편지를 읽자 성준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성동일 부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한참을 있었다.성준은 "갑자기 눈물이 나"라고 말해 성동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성동일은 이어 "왜 눈물이 나? 아빠도 좀 그러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준이가 아빠 엄마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눈물이 나는걸 보니까. 사실 이런걸 보면 아빠가 눈물이 나야 하는데. 아빠 기분 너무 좋으네. 이런 편지 받아서"라고 말했고 이어"엄마 아빠 싸울 때마다 준이가 이걸 딱 보여줘"라고 센스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성동일은 아내와의 전화에서 "10년만에 처음하는 고백인 거 같다"며 "다음에 또 들으려면 10년 후에 듣는거냐"고 말했다. 이에성동일의 아내는 "좀 줄여주겠다. 나도 여자다"라고 답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MC몽은 최근 자신과 근황과 함께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지난 5일 JTBC ‘연예특종’에서는 병역 기피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던 가수 MC 몽을 만났다.이 방송에서 MC몽은 "여기까지 와주신 것은 정말 감사한데 가족끼리 못했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다른 곳에서 더 다른 것들을 경험하며 잘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평범한 일상에서 굉장히 행복하고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자신의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선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다”며 “(방송이 본인을) 다시 한 번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1년여넘게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개그맨 김준호와 김원효가 하차했다. 김준호와 김원효는 지난 4일 밤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번 방송이 마지막 녹화였던 것.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해투3를 1년 6개월이나 했다"며 "그간 유재석 교수님과 박미선 교수님께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이에 박명수는 "난 가르친 게 없다"고 말해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사장님 가는데 제가 같이 가야죠"라고 재치 있게 하차소감을 말했다.[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온스타일' 프로그램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올스타(PD 정종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미션을 진행했다.프로그램측은 5화 방송에서 '여성 대통령을 위한 국외순방 의상을 제작하라'는 내용의 미션을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도전자들에게 주어진 이 미션은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국빈 만찬에 초대됐다고 가정하여 '여성 대통령을 위한 의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한편 프런코는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