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기녀 연화 역으로 열연을 펼쳐온 홍수아가 하차소감을 밝혔다.홍수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대왕의 꿈'에서 죽음을 맞아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홍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연화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매 씬 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비록 상상이나, 혼례를 치르며 밝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신 신창석 감독님을 비롯한 동료 배우,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한편 홍수아는 혼례를 치른 모습으로 인해미모를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20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더 이상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기 바란다"고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미얀마 자원개발업체 KMDC 주식 보유 사실에 대한신고를 누락한 김 후보자를 향해 "같은 주식을 부인은 신고하는데 어떻게 남편은 까먹을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심 최고위원은 이어 "이렇게 누더기가 돼서 어떻게 영(令)을 제대로 세울 수 있겠느냐"며 "황우여 대표는 언론의 비판과 당 분위기를 대통령에게 전달해 바른 결심을 하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한편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후 지난 12일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개인적 사심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자진사퇴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그러면서 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제기 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가수 이하이(16)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몸무게를 폭풍감량해 화제다. 이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이하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지난 26일에는 두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하이의 티저 이미지는 미니?앨범?싱글?이라며 음반 발매 종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그러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하이의 달라진몸매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이 맞아?", "몰라볼 정도로 살을 너무많이 뺐다", "몰라보게 예뻐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하이는오는 3월1일 '턴 잇 업' 음원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윤아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신화와 소녀시대 멤버들이 윤아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연출했다. 신화와 소녀시대는 황당 맞춤법 퀴즈에서 바바나는 버내너, 굴욕은 구룍, 닭다리는 닥다리라고 속였다.이에 윤아는 어리둥절했으나 마지막 문제에서 윤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문제인 몰래카메라를 몰래 캐메러라고윤아는 적었고이 답이 정답이라고 하자 윤아는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이후 신화와 소녀시대 멤버들이 몰래카메라 사실을 밝히지 윤아는 "안 그래도 작가에게 '신화방송'이 나한테 똥을 준다고 말했다. 다 짜증난다"며 서러움을 드러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설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가수 서인국의 반전 집이 공개돼 화제다. 서인국은 훈남인 외모와는 달리 MBC'무한도전'에서 공개되었던 과거 정형돈의 집과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다.설거지는 한가득 쌓여있고 식탁에는 그릇이, 방바닥에는 옷가지들이 널려있었던 것.이를 본 노홍철은깜짝 놀라"집이 개판이다"라며 "정형돈 이후에 이런 집은 처음"이라고 말했다.함께 '남자가 혼자 살 때'에 출연해 집을 공개한 데프콘도 "너무 지저분한 것 아니냐"며 놀랐다. 서인국은 방송에서 "요즘 스케줄이 너무 많아 들어와서 쉬고 싶은 마음에 집을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하소연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배우 안재욱이 최근 미국에서 5시간에 걸친 뇌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안재욱은 조금만 수술을 지체했더라면 자칫 몸 일부가 마비될 수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안재욱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식사하고 난 뒤구토와 함께 극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이에 미국의 한 병원에서 CT와 MRI를 촬영하고 큰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다시 이송된 큰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곧바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욱이 진단받은 '지주막하출혈'은 뇌압이 상승하며 생긴 출혈로 자칫 마비까지 이를 수 있는 병이다. 한편 홍석천은 7일 안재욱의 소시을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 일찍 놀랐다. (안)재욱이 뇌 수술 소식에. 빨리 쾌유하길 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어 "그동안 쉴 새 없이 달려온 재욱이도 이번 기회에 자신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휴식 갖기를"이라면서 "나 역시 그래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 그 마음이 안타깝다. 재욱아 힘내"라고 글을 게재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중 티파니가 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가수 하춘화와 태연, 서현, 티파니, 유리 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MC 탁재훈이 "누가 제일 많이 먹느냐"고묻자 티파니는 "내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꼭 먹어야 한다"고말해 밥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이어 티파니는 "무대에 서기 전 밥을 먹은 것과 안 먹은 것이 너무 차이가 나서 이제는 멤버들이 밥을 꼭 챙겨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태연은“티파니가 밥에 예민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유상무는 “매니저 입장에서는 밥에 예민한 티파니가 진상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SBS'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시즌2' 도전자인 '이천원'이 지난 3일 방송에서 비장의 무기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이천원은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 개사해 열창했다. 이들의 비장의 무기는 다름아닌 심사위원 보아의 목소리였다. 이천원의 무대가 끝나자 보아는 양현석과 박진영을 향해 "혹시 눈치 채셨냐"며 "중간에 나온 여자 목소리가 제 목소리다"라고 밝혔다.이에 박진영은 "나는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안 해주더니"라며 보아의 피처링을 희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날 양현석은 이천원의 무대를 본 뒤, "오늘 무대는 신선하다고 볼 수 있지만 프로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개사 이외에는 신선함이 없었다"라고 혹평했다.보아는 "아이디어로 싸우는 친구들이 가장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힘들다"면서 "그래도 다시 이천원다운 아이디어가 나왔기 때문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이같은 심사평을 들은 이천원은 2등을 기록해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재대결을 치른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2월 임시국회가 4일 오후 개회했다.강창희 국회의장은 4일 개회사를 통해 "여야의 차이를 넘어 대승적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바라보고 최대한 절제해야 한다"면서 "국회는 새 정부가 차질없이 출범해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일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의장은 "나가는 정부든, 들어오는 정부든 혼낼 일이 있으면 혼내고 견제할 일이 있으면 견제해야 하지만 격려할 것은 격려하고 도울 것은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포용ㆍ협력ㆍ절제의 정신이 국회에 충만해야 하며 이것이 국회에 대한 국민의 기대이자 국회 스스로 다짐한 정치쇄신의 요체"라고 강조했다.그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지금 국민은 새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결집해 대한민국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새 정부 출범을 반드시 역사의 큰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도약대를 만들지 못하면 미래를 허송할 것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북한 핵실험이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위급한 실정"이라며 "북한이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나아가그는 "최근 일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알리가 2일 방송된 KBS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인순이 특집에서 '아버지'를 열창해 우승을 거머쥐었다.알리는 "용기없이 그동안 아버지 뒤에 숨어서 울었던 것 같아 죄송했다"며 "인순이 선배님 덕분에 속 시원하게 나 스스로 끈을 푼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알리의 열창으로 인순이와 '인피니트H' 멤버 호야는 폭풍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호야는 알리의 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에 문희준이 묻자호야는 "가수가 되겠다고 학교를 자퇴했을 때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다"며 "그 이후로 아버지와의 대화가 거의 끊겼다"고 털어놨다.호야는 이어 아버지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며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한편 이날 첫 번째로 열창한 아이비는 인순이의 '또'를 선곡했고, 첫 출연한 데이브레이크는 인순이의 데뷔곡 '실버들'을 불렀다. 호야가 속한 '인피니트H'는 '밤이면 밤마다'를 힙합스타일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고, 정동하는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등장한 나르샤는 '친구여'를 스키조의 허재훈과 함께 꾸며 큰 주목을 받았으나알리의 감동무대를 이기지 못하고 알리가 최종우승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