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호수산(주) 박재희 대표에게 '행복나눔기업' 인증 패를 수여했다.‘행복나눔기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심사를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자금지원 우대,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호수산(주)은 지난 1996년 붉은 대게를 가공해 대게 살, 대게 장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일본, 미국, 중국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현재 생산품의 70%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4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기업으로,지난해 8월 근로자 25명에서 올해 3월까지 46명으로 근로자를 확충해 신규 고용 21명이라는 일자리창출 실적과 직원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 등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대호수산(주) 박재희 대표는 “이렇게 우수기업으로 인증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더욱 건실한 기업으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ㆍ확산을 저지하고자 지난달 1차 항공방제에 이어 5월 21일 재선 충 발생지역 인 남정면, 영해면 등 총 1,450ha의 산림에 대해 2차 항공방제에 나섰다.이날 방제에는 재선 충 방제 전담 T/F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조남월 부군수가 방제헬기에 탑승해 항공방제 살포와 더불어 관내 재선충병 발생지를 예찰하며 재선충병 방제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며, 인근 시군과의 공동방제 협조체계 구축과 감염수의 조기발견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신고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초 꾸려진 재선 충 방제 전담 T/F팀은 국ㆍ도비사업비 외 군비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예방나무주사와 고사목 제거, 유인트랩설치, 지상 및 항공방제 등 지속적으로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힘을 쏟고 있다.조남월 부군수는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및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2017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항공방제 효과를 높이고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7월말까지 6차 방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재선충병의 감염경로는 크기 1mm이내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새순을
울진군은 2014부터 전면 시행한 도로명주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주소 변경을 요청하면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이 나돌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해당 보이스피싱은 금융기관 상담원을 사칭해 도로명주소 변경 내용을설명한 후, 안내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입력하라고요청한 다음본인계좌가맞는지 확인한 후에보안강화를 위해 다시 비밀번호 입력을 요청하는 것이 수법의 내용이다.이와 관련 울진군에서는「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피해주의를 안내할 ‘팝업창’ 및 ‘공지사항’ 게재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전입)등을 활용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이러한 보이스피싱에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신정동진 축산항 일원에서 제8회 영덕물가자미축제를 개최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영덕군 축산항은 영덕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로 바로 인근에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죽도산과 영덕 블루로드의 백미인 블루로드 B코스가 접해 있어 특히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영덕군은 신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정동쪽에 위치한 축산항을 정동진을 모델로 한 신정동진으로 삼아 복합 해양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나가며, 영덕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대표어종인 물가자미와 연계해 물가자미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물가자미는 영덕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으로 물가자미의 뼈 속에는 풍부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다친 환자나 수술한 환자의 회복 촉진은 물론 골다공증환자에게 특효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웰빙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높은 영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물가자미 축제 행사기간 중 축산항에 가면 제철을 맞은 물가자미를 회, 구이, 찌개로 즐길 수 있으며 매운물회 먹기, 생선회 썰기, 무료시식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영덕 물가자미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그리고 어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관광객 천만시대를 맞아 방문객들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적 시설로 개선한다.이번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은 영덕을 방문했던 관광객 한명 한명이 깨끗하고 쾌적한 영덕의 이미지를 간직해 다시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여건 개선을 위해 공중화장실 6개소를 친환경적 공중화장실로 확충ㆍ개선한다.올해에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덕 오보리, 달산 옥산과 강구 조정면허시험장 3개소를 신축하며 기존 강구 방파제, 남호해수욕장, 병곡 고래불해수욕장 종다리 3개소에 대해서는 구조 변경을 통해 친환경적 시설로 개선한다.현재 영덕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인 해변가, 산, 계곡, 유원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 204개소에 달한다. 영덕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시설물 도난 등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일이 종종 발생돼 매년 3~5개의 공중화장실을 신․개축 및 전체 공중화장실의 개․보수 대상지를 파악해 전면 관리를 해오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속적으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화장실을 설치해 나갈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5년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울진 구산리 대풍헌,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5일간 진행한다.울진 대풍헌(경북 기념물 제165호)이 있는 구산항은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관리하기 위해 파견한 삼척진장과 월송만호의 수토사(搜討使)들이 배를 타고 출발한 역사적 장소이다. 울진은 고려시대부터 울릉도·독도를 행정적으로 관할하여 조선시대까지 독도 수호 담당자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독도역사 바로알기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울진문화원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주관하여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마련하였다. 첫째 날(5월 14일)에는 울진문화원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주관으로 ‘울진 대풍헌과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수토사’ 라는 주제로 20명의 관련 전문가를 초정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수토사 출항유적지가 있는 울진 대풍헌을 부각시키고 울진지역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연구하여 울진의 역사적 위상을 더 높이고자 하기 위함이다. 둘째 날(5월 15일)에는 80명이 조선시대 수토사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에서 대풍헌까지 수토사 가장행렬을 하고 구산 항에서 어선 4척을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5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무료로 영화 및 연극을 상연한다.이번 무료영화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5월 1일 오후 7시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눈의 여왕 2’와 5월 3일 오후1시 방주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노아의 방주’, 오후4시에는 동물들과 함께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유고와 라라’를 상영한다.5월 9일에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따뜻함을 표현해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연극 1위로 선정된 가족연극 ‘둥지’는 5월 9일 오후3시, 오후7시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연된다. 가족연극 ‘둥지’는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어린이주간을 축하하기 위해 무료로 영화와 연극을 상영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관기관(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우체국, 한전산업개발)과 내부기관(울진군보건소, 맑은물사업소)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복지지출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경찰관, 의용소방대원, 우편집배원, 전기검침원, 방문간호사,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지원받기로 했다.희망나눔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희망나눔과와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성하였으며 향후 업무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 경제”실현을 위해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5년 기업유치지원 자금융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대상기업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신청은 울진군 경제과에서 가능하다.지원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 10억을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22개 기업이 38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과 융자신청 관련서류는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경제과(054-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봄철 이상기상 속에서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를 위해 사과, 배, 복숭아 농가 200여 호 230ha 규모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및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대부분 타가 수정을 하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는 최근 개화기에 강우와 저온 등 이상기상으로 방화곤충인 꿀벌의 활동성을 저하시켜 정상적인 수분이 잘 이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은 수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따뜻해 개화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화시기에 지속적인 강우 및 저온으로 인해 전년보다 인공수분 시기가 7일 이상 늦어지고 있다.특히 배, 복숭아 인공수분 적기인 4월 13일 ~ 14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고 저온현상이 발생해 과수 꽃 활력 저하돼 정상 착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품면 삼화, 오천 지역은 4월15일 ~ 16일에 인공수분이 대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현재 며칠간 비로인한 기온이 낮아져 수분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공수분은 수분시기의 기상이 작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할 때 기상 불순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필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