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잉크솔루션업체 퍼스트잉크(대표 정지원, www.firstink.co.kr)는 추가 비용이 전혀 없는 ‘무료 설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금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퍼스트잉크에서 판매하는 모든 무한잉크공급기에 해당되며 구매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로 한 달간 진행된다.퍼스트잉크 제품 고장 원인 중 90%는 잘못된 사용자의 설치방법이었다. 이번 서비스가 잘못된 설치로 인한 제품 고장률을 줄일 뿐 아니라 설치 비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도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퍼스트잉크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 전국 주요 10개 시∙도에 대리점을 개설, 업계 최초로 전국 규모의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구매 고객은 간단히 홈페이지 게시판에 무상설치 서비스 신청을 하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본 이벤트는 홈페이지, 오픈마켓 등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한편 이번 서비스에 해당되는 제품 중 하나인 ‘2010 NEW 아이리스는 불순물로 인한 헤드 막힘이 없는 신기술의 무한잉크공급기다. 잉크 잔량 경고 기능의 강화로 사용자가 쉽게 교체시기를 알 수 있
국내외 과학기술자와 인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국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산업기술연구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0 산업기술연구회 국제 심포지엄 ‘그린 하모니(Green Harmony)’가 3월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과학기술과 국토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최첨단 환경기술의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국토문화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창조적 실현 방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2010 세계 물의 날’에 앞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수자원 활용과 강변문화’, ‘물과의 소통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등 물과 관련된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물과 과학기술, 그리고 전통문화의 소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기조강연은 청와대 IT특보, 미 펜실베니아주립대 존 켈멜리스 교수가 할 예정이며,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김형수 중원대학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송창규 한국기계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국내
개그 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의 동혁이형 캐릭터는 과거 70-80년 군사 정권하의 제도적 억압을 표현하는 교련복과 깔깔이를 입은 복학생 컨셉으로, 이 사회 비주류에 속한 자의 입을 통하여 외쳐지는 정책적, 사회적 모순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군대를 제대한, 즉 기존 사회체제와 집단문화를 경험하고 유지하는 기성세대를 상징하는 동혁이형 캐릭터의 샤우팅은 현실의 문제성을 더욱 강조케하고, 이는 대중적 관심이 높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성세대의 자발적 고백을 의미하기도 한다.동혁이형의 샤우팅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운데, 언론에서도 조용히 다루고 있는 문제를 개그 프로그램에서 시원하게 풍자하고 있어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말한다.그러나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동혁이형 화법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유나 은유를 통한 해학, 풍자와는 거리가 있으며, 대중이 공감할 사회문제를 직설적 화법으로 풀어가는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로 ‘개그를 그야말로 개그로만 볼 수 없게’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지난 1월 10일 동혁이형이 봉숭아 학당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이후 매회 제기되는 이슈에 대한 결론은 대부분 정치, 경제적 포퓰리즘에 도달한다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들이 후배 제대군인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신)는 오는 3월 10일(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2010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 멘티들이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과 기업의 CEO 및 인사담당자 멘토들과의 정?수시 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창업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노무법인 선명의 김규근 노무사, (주)조은세이프 이오재 중부지역본부장, 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빈 교수 등을 비롯하여 총 58명이 멘토 위촉장을 수여받게 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로 위촉된 위원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날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지속적인 멘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멘토들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멘토 기고문 작성 및 1:1 개별 상담, 취?창업 특강 등이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멘토들이 안정적인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김재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7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잘사는 시민중심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시장 당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원 의원은 서울이 지금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실업률은 6%로 16개 시.도에서 세 번째로 높고, 월급을 저축해 내 집을 마련하려면 40년이 걸린다. 교육비리는 1등이고 학업성취도는 꼴찌라고 지적했다.그는 그런데도 시민의 절박한 요구는 외면되곤 했고 23조원 이라는 막대한 예산은 서울의 겉모습을 치장하고 업적을 과시하는 데 쓰였다면서 이대로는 안된다. 서울은 달라져야 하며, 저는 시정의 우선순위를 일자리.교육.집 문제 해결에 두는 `일.교.집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겉치레 행정을 배격하고 서민들의 세금을 남의 돈 쓰듯 하지 않겠다면서 작은 일이라도 부패는 용서하지 않고 소통과 나눔, 균형과 조화를 시정철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원 의원은 구체적 공약으로 4년간 50만개 일자리 창출, 보육예산 1조원 확보, 초등학교 친환경 의무급식 실시, 강.남북 균형발전, 철도 지하화, 광화문 광장 재구성, 저탄소 녹색도시 플랜 등을 제시했다.원 의원은 이와 함께 디자인도 좋지만 아직은 디자인에 올인할 단계가
한나라당 6.2 선거 시도지사 후보공천과 관련해 친이-친박 진영이 정면 충돌이 예상됐던 일부지역에서 입후보 예상자가 출마를 주저하거나, 나서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공천경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친박 이계진 의원이 지난달 22일 출마를 선언했으나 친이 진영에서는 뚜렷한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다.친이계 허 천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 의원으로 사실상 단일화된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재공천을 노리는 친이 김범일 현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됐던 친박 서상기 의원은 계속 `고민 모드다.인천시장 후보로 친박계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안상수 현 시장과 친이계 이윤성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는 분석이다.경남도지사 후보공천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경쟁하는 친이 후보간의 경선 쪽으로 전개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도지사 입후보를 놓고 친이-친박 대결구도가 형성된 곳은 현재로서는 친박 성향의 김관용 현 경북지사와 친이계인 포항시장 출신의 정장식 전 중
그룹 ‘육각수’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한 DJ조가 에어로빅계 거성의 자태를 드러냈다.강변가요제를 통해 ‘흥보가 기가 막혀’로 데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룹 ‘육각수’에서 솔로 데뷔에 성공한 가수 DJ조(디제이조, 본명 조성환)가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그간 숨겨왔던 에어로빅계 거성의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출연한 DJ조는 ‘흥보가 기가 막혀’로 혜성처럼 등장해 강변가요제 2관왕(금상, 인기상)을 거머쥐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지난 활약을 이야기하며 근황을 전하다 최근 에어로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의 신곡 ‘아니면 말고’의 에어로빅을 직접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5부터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된 그의 코믹 에어로빅은 에어로빅 음원 차트 1위를 증명이라도 하듯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삽시간에 출연진들 눈에 들었고 이경실, 김지선, 임예진은 직접 나서 배우고 따라 하기까지 했다. 그들은 다소 어려운 에어로빅 동작에 움츠러든 듯 했지만 이내 느낌 충만한 움직임으로 웃음을 배가시켰다.이에 MC인 이휘재, 박미선을 비롯한 억지웃음에 인색한 김구라도 나서 중독성이 강한 음악임을 인정하기도 했다.DJ조는 솔로데뷔
월드스타 비 (본명 정지훈 )이 4월 창간 발행되는 한류 매거진인 리얼코리아 (www.realkorea.asia) 창간호 표지를 장식한다. 디비씨홀딩스의 회장이자 리얼코리아의 발행인이기도 한 연기자 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아시아를 넘어 최고의 한류매거진을 표방하는 리얼코리아의 콘셉트가 작년 닌자어쎄신의 흥행성공으로 월드스타로 우뚝 선 비 와 어울리기 때문에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얼코리아는 한류뿐 아니라 한국의 관광과 문화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아시아 최초 한류 매거진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전역에 15만부 이상이 배포될 예정으로 한류 스타들의 뉴스를 한류에 열광하는 아시아 팬들에게 전하는 최고의 매거진이 될 것이다. 초창기 한류가 엔터테인먼트에 치중하여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리얼 코리아가 표방하는 한류는 다양한 콘텐츠에 한류가 접목되면서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새로운 스타일의 한류문화이며,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문화와 우리 고유의 문화의 접점을 찾아 최대한 리얼코리아의 콘텐츠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길잡이가 될 리얼코리아의 발행은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의원 들에 대한 정치사찰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 전국 회원들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정치사찰 규탄대회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며, 성토를 하고 있다. 다음은 박사모 정치사찰에대한 기자 회견문이다.이 나라 국민의 절대 다수가 지지하는, 지역과 계층으로 가리지 않고 사랑과 존경을 보내는, 차기 대권 주자 중, 유일하게 가능성이 입증된 대권 주자에게 ‘년’이라는 쌍욕을 퍼부으면서 친박 의원들의 뒷조사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 후안 무치한 이명박 정권은 결국 국가 정보기관을 동원하여 박근혜 대표님까지 뒤를 미행하고 대표님이 만난 사람을 만나 그 대화내용까지 사찰했다.누가 감히 박근혜를 미행하는가. 누가 감히 박근혜를 감시하는가. 누가 감히 박근혜 죽이기를 시도하고 있는가.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 감히 이 나라 정치 지도자의 뒤를 캐고, 그 지지자와 협조자를 겁을 주어 협박하고, 회유하고 어르고 달래는가. 진정으로 이 나라 백년대계를 위하는 것이 수 십 차례 약속한 국민과의 공약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오로지 정권 이후의 안전을 보장 받으려는 그들만의 사
밝은사회 실천 전국연합은 창립 1주년을 맞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의 주제 발표로 밝실련 미래의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 하였다. 밝은 사회란 개인과 조직의 삶의 생산성을 높이는 평화와 번영의 사회(a community in peace and prosperity)이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국가를 말한다고 밝혔다.우리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이념, 계층, 세대, 지역갈등의 고리를 해결하고자 사회 통합위원회(약칭사통위}라는 대통령소속의 공조직을 발족시켰다. 허나 관계조직의 성격상 그것은 옥상옥이 되거나 관념 수준의 할동으로 그칠공산이 크다고 본다. 이제는 사회통합의 당위성을 논할 단계는 지나 사회갈등을 풀어나갈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하여 한민족이 사고의 폭을 크게하여 글로벌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를 갖도록 가용한 방한들을 가다듬어 내놓고 실천을 추동하는 것이 밝은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고 전했다.밝실련은 제 사회갈등을 해결하고 신뢰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새로운 운동가 집단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제도권 내의 가 갈등 해소의 하드웨어로서 정치와 정책을 접목하는 조직이라면 은 당면 과제를 발굴하여 운동가들이 직접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