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기호2번 권영진 후보는 “달서병 지역은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품고 있는 대구의 지리적 중심이지만, 안타깝게도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았다며,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본인이 시작한『대구시청 두류신청사』를 원안대로 조기에 완공하고,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지정하겠으며, 서대구KTX역에서 죽전-본리-성당-두류네거리를 경유하는 『서대구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하여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을 문화관광 특화공원으로 만들면서 두류공원로로 단절된 이월드와 연결하여 문화체육과 관광콘텐츠가 어울어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재 중단되거나 답보상태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서대구순환 모노레일을 따라 낙후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과 교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인프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오준호 수성을 새진보연합 후보가 “수성구민 앞에서 당당히 후보 자질을 검증 받겠다”고 밝혔다. 오준호 후보는 토요일 오후 5시,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에서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를 개최한다.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는 시민들이 직접 오준호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는 일문일답 토크쇼다. 시민참여 후보청문회는 오준호 후보의 증인선서와 모두발언으로 시작해,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신지혜 새진보연합 대변인이 맡는다. 오준호 후보는 수성못에 모인 시민들과 1시간 동안 시민참여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질문 등록도 가능하다. 오준호 선거캠프 관계자는 “오준호 후보의 유년기부터 정치인생, 지역현안 등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며 “수성구민들이 직접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고 예리한 검증과 질문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개요 - 행사명: 기호 8번 오준호 시민참여 후보청문회 - 일시: 2024년 3월 30일(토) 오후 5시 - 장소: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 - 구성: *증인선서 및 모두발언(10분), *시민참여 일문일답(50분) - 사전질문 신청: bit.ly/oh0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관내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시는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전원 조치한다. 실제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시는 각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을 앞두고, 대구시내 사전투표소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대구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이날 대구 봉덕1동과 대명6동,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대구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는 서울과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발견된 것과 마찬가지로 정수기 옆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봉덕1동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대명6동과 대명10동은 경찰이 알려와 설치가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와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태우 무소속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범법으로 얼룩진 조국혁신당이 검찰 독재정권 종식과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건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가치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도태우 후보는 29일 성명을 통해 “애국서민과 자유시민의 편에서 이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비례대표 상위 순번 10명 중 4명이 각종 범죄 의혹에 휩해 국회를 범법자 도피처로 이용하려는 조국혁신당이야말로 범법방탄당”이라고 했다. 이어 “고등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와 부부 재산이 1년 만에 41억 원이나 불어난 검사 출신 박은정 후보, 선거공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등 ‘귀족 좌파’들이 되레 검찰을 개혁하겠다며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한 법질서와 가치관 위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갈망하는 서민애국자, 자유시민의 적인 저들과 용감하게 맞서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이 투쟁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무능이 '대파' 문제로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조국 대표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자당 비례대표 15번 이숙윤(50)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과 대구를 찾은 뒤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대파 가격이)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뉴스를 보니 윤 대통령이 대파를 송송 썰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봉사하시더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것, 거기에 집중하시는 게 더 낫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한 축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한 축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다”며 “두 축을 동시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인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취재진 앞에 선 조 대표는 "대구를 두 번째 찾았다. 지역적 편견, 정치적 편견을 갖고 대구를 바라보면서 조국혁신당이 지지가 낮을 것 같다는 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몇 가지 여론조사를 보면 대구와 경북에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지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웅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대구 계명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구·남구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중구·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국민의힘 김기웅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김 후보는 전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연락소 개소 등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가 오는 2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2710여 곳에 부착한다. 28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특히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훼손하면 안된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장난삼아 낙서하는 행위도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유권자의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태우 후보(대구 중·남구·무소속)는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부터 명덕네거리에서 출근길 유세에 총력을 집중했다. 50여 명의 선거운동원들과 1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명덕네거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도태우 후보는 보수의 위기와 이재명·조국 대표에 대한 문제 제기로 포문을 열었다. 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보수 세력이 패하고 불법·종북 진보세력이 국회에서 득세하면 곧바로 윤석열 정권에 위기가 닥칠 것”이라며 “정권의 성공을 위해 진정한 보수의 후보인 저 도태우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도 후보는 “대장동사건을 비롯한 자신의 온갖 불법 의혹을 사당화로 방탄하려는 몰염치하고 부도덕한 이재명 대표가 더 이상 대한민국의 국정을 해치지 못하도록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정과 상식을 조롱하는 조국혁신당이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무너뜨리는 상황은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태우 후보는 지역의 자부심과 보수 후보로서 자신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도 후보는 “대구 중구와 남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향후 보수 도약의 중심이 될 지역”이라며 “두 번에 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소 중구남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수) 오전 7시, 반월당 덕산빌딩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공식 로고송인 ‘비행기’, ‘한잔해’ 등의 노래와 선거운동원들의 신나는 율동으로 시작된 이날 출정식에는 안재철 중구의원을 비롯한 중남구 의원과 선거운동원, 민주당원 등 약 6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찬조 유세에 나선 안재철 중구의원은 “대파 한단 가격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무지에 대해 주민들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주장했다. 주경민 경북대 1학년생은 “청년들이 돌아오는 대구를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 또 청년들을 위한 세밀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20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허소 후보는 출정사에서 “대구는 더 이상 국민의힘의 잡아놓은 물고기가 아니다. 대구시민들이 이번에는 민주당 후보에게 대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소 후보는 “지난 2년 윤석열 정부가 잘했다면 대구가 다시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경고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저 허소를 선택해달라”고 출정의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