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 한옥마을,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남부시장 2층 청년몰의 청년 상인들과 한옥마을 향교길의 청년상인, 전주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드는 잡지가 출간 되었다. 바로 남부시장 잡지앗!으로,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과 함께 기합을 만들 때외치는 외마디의 표현으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만의 새로운 시각으로전주를 해석하고자 함을 표현하는 이름이다. 창간호인 1호에서는 ‘앗! 처음이야’라는 주제로 ‘처음’과 관련된 개인의기록을 담았다. 남부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한 상인의 처음, 청년몰을 통해 처음 장사를 시작한 상인의 처음 등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처음과 관련 된 내용으로 지역과 사람을 소개하고자 시도했다.아울러, 소통의 의미에 걸맞게 ‘불특정 다수의 테이블’ 등의 코너를 통해 매달 한번 정기적으로 청년몰을 찾은 불특정을 다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려 한다. 이번호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았다.앗!은 매호 각각의 다른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장소에 대한이야기와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앗!을 통해 청년몰과 한옥마을 향교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
전주시가 우리나라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탄소 관련 기업들의 소통창구인 탄소산업연구회를 발족시키는 등 세계 탄소산업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효성과 함께 국내 최초의 고성능(T700급) 탄소섬유인 탠섬을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생산을 이끌어 낸 전주시는 2030년까지 탄소관련 중소기업 200개, 종사원 2만명, 연관산업 100조원, 5억 3000만 달러 무역수지 개선, 국가 기술경쟁력을 3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의 ‘탄소산업 2030 비전’을 선포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전주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전주코아리베리호텔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주관으로 전국 탄소복합소재 관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카본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탄소복합소재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연계협력 활성화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로 기술역량 강화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탄소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자동차용 탄소섬유 기술개발 동향 ▲새만금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방안 ▲복합재료의 항공 및 우주부분 적용 ▲대형 풍력블레이드의 탄소섬유 적용 가능성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사랑의 희망열차! 상생의 소리’ 라는 슬로건 아래 동산동 동산교회 찾아 제324회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동봉사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동산동 자생단체 회원 20여명,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봉사팀(문화공연, 중식지원, 전문서비스)과, 전주시 자원봉사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동산동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 명을 모시고 전문봉사단의 노래공연, 생활체조, 레크레이션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으며푸드팀이 점심 메뉴로 준비한 설렁탕을 맛있게 드시고 , 질 높은 전문서비스 이혈요법, 이미용 봉사, 경혈요법, 발관리와 보건소 보건교육을 받으며 풍요로운 가을날을 즐겼다.시태봉 센터장(전주시자원봉사센터)은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의 메신져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은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완주군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어르신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 행복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스건설(대표이사 나춘균)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전주시 완산구청에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도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빵’(롤케익 700박스)을 전달 하였다. 완산구에서는 기부된 이 ‘사랑의 빵’을 완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 및 그룹홈 8개소 등 44개소(730여명)에 전달해,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사랑의 빵을 기부한 나춘균 대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몸소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인으로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사랑의 빵’ 전달식에 앞서, 완산구는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센터장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도 함께 하였다. 완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시설장 4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설 관련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날 자리에 참석한시설장은 “시설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시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정보 공유나 시?구의 업무 협조를 위해 유익한 시간이
전주시와 문화예술협동조합 사이(대표 심재균)에서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기업과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한 “소셜아츠 페스타 2013”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문화상품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특화된 문화축제로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되었다.3일동안 25개 쇼케이스 공연 및 50개 기업의 다양한 전시·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주시민 및 한옥마을 방문객 10,000여명이 관람하여 귀와 눈을 즐겁게 하였다.이번 축제과 함께 진행된 “전주시사회적기업 하트마켓 한마당”에는 전주시 11개, 창원시 3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생산품 홍보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특히,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관무)와 창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보현)는 상호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축제기간에는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서비스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등 3개 기업은 노인복지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공연을 펼쳤으며,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동안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전통 문화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인『한옥마을 문화재 지킴이 캠프』를 한옥생활체험관과 한옥마을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가위 우리 전통 문화를 바로 알자는 취지하에 한옥마을내의 유형문화재, 보물, 사적, 기념물 등을 문화재 지도로 만들어 탐방하고, 문화재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순례가 아닌 깊이 있는 체험 교육이 되었으며, 아울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정화활동에 대한 폭넓은 체험과 전통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더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첫날 캠프의 일정은 한옥생활체험관에 입소하여, 전문 강사로부터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전주 경기전을 시작으로 전동성당, 학인당, 오목대, 향교, 한벽당 등 13곳의 한옥마을 일대 문화재를 문화재 스토리 북을 이용해 6개조로 나뉘어 해당 문화재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였다. 2일차는 숙소인 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전통 예절교육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고유의 떡 만들기 행사인 떡메치기
이마트전주점(점장 서병선)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주완산연합회(목사 김종육)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의 넉넉한 명절나기에 써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완산구청에 기탁하며 풍성한 한가위 이웃사랑 나눔행진에 동참하였다. 이마트전주점 서병선 점장과 직원들은 완산구청을 방문, 사랑의 쌀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기탁취지를 밝혔다.이마트 전주점은 매년 명절시마다 완산구청을 통해 지역의 소외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동절기시 연료비 지원과 불우어린이 학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또한, 이날 하나님의교회 김종육 목사와 성도들도 완산구청을 방문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을 베푸는 일에 동참하고자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한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미 30포와 라면 30박스를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의 넉넉한 추석맞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지역의 환경정화운
전주한지협동조합(이사장 최영재)이 전주한지(온지)의 친환경적인 우수성과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한지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유럽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린 ‘2013 메종오브제’(세계 3대 국제박람회 중 가장 인기 있는 실내장식 박람회로 매년 1월과 9월 연 2회 개최)에 참가하여 200건, 1억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유명 백화점, 호텔, 갤러리 관계자로부터 같이 작업하자는 제의가 많아지면서 앞으로 매출이 증가될 예정이며 소재가 특이하고 신비롭다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박람회 전시는 안행부에서 추진중인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에서 개발하여 판매중인 ‘온지’ 14종(한지벽지 7종, 창호지 5종, 한지 장판지 2종)과 2013년 새롭게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파티션, 바스켓, 러너, 조명갓 등, 브로치, 카드, 타일, 월데코) 등으로 한국 전통문양과 색채로 유럽인들의 주거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었다.‘온지’는 전주한지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한지로, 이번에 전시된 것은 친환경소재와 한지를 혼합한 벽지(율피, 황토머드, 치자바라기, 짚, 대마, 머드),
전주시 새마을회(회장 박문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콩알 깨알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훈훈한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사회적 관심유도 및 점화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송편을 손수 만들어 추석명절 음식준비가 어려운 20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정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뜻깊은 사업을 준비한 전주시 새마을회 박문근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여파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각박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주시 새마을회는 2012년부터 마을단위의 「뉴새마을 만들기」사업을 뉴새마을운동의 실천과제로 선정하여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중이며 그린, 스마트, 해피 12개 시범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전주주부평생학교,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2013년 9월 9일(월) ~ 9월 14일(금)까지 2013 전주시 성인문해주간 및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전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문해교육 지역거점 학교인 주부평생학교,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의 주관으로 전주시 문해주간(9월 9일 ~ 9월14일)을 선포하고 개막식을 9월10일 오전 10시 전주시 장상진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성인문해교사와 학습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성황리에 가졌다.이 자리에서 장상진부시장은 축사에서 “성인학습자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한글을 깨우쳐서 시도 쓰고, 공부도 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뒤이어 격려말씀을 해주신 전북대 이태영 박물관장은 학습자의 시를 직접 낭송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특히, 학습자 시낭송에서는 그간 성인문해학습에 열심히 참여했던 “박숙자 어머님의 빨간 책가방”이란 자전적 시를 낭송하여 주위를 숙연하게 하였으며, “안 안남 어머니의 보슬비 낭독”도 있었으며, 2부 행사로는 권 오춘 박사의 웃음치료 강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