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해마다 펼쳐온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2일 진행했다.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100여 명의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 겨울이 되면 오늘보다 더 날씨가 추워질텐데 활동이 어려워 끼니 걱정하시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 김치가 전해져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게 직접 전달되었고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추가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정읍 산외면 수해복구 작업, 골수암 환자 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 다문화·기초수급자 가정 방문 도배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황의옥)는 2일 오후 2시 진북동 자원봉사센터 이웃사촌방(강당)에서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로 ‘제7회 전주시 자원봉사 결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조지훈 전주시의회의장,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홍성도 전주시교육장 등 유관 기관장들과,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자원봉사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결산대회로써 지난 한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30개 단체와 2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 감사패, 상장 등을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주시에서는 현재 8만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어 전체 65만 명 시민 가운데 13%에 달하는 시민들이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자원봉사 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시상식에서는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이용순(54세) 회장과 봉사활동에 전념한 김종환씨(58세)에게 자원봉사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섬김과 봉사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나눔서금요법봉사회 외 4개 단체와 2개 기관(수요처)에는
전라북도와 사랑의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사랑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사랑을 모으는 ‘희망2012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두 달간의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전라북도청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출범식에는 전북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승환 도교육감, 김호서 도의회 의장,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사회복지 시설·단체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시설·단체 84개소에 8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동봉사용 차량인 승합차 10대와 상용차 4대 등 총 3억원 상당의 차량 14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이색적으로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우리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일선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등 도민들에게 모두가 고루 잘 사는 전라북도를 기원하며 사랑의열매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 또한 도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주)보배와 사회공헌협약식도 맺었다. (주)보배는 그동안 보배로 소주 병뚜껑 당 100원을 적립해 전북사랑기금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회사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해왔다. 이와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2000년부터 2009년까지 OECD 주요국들은 에너지소비 연평균 증가율이 마이너스인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2.3%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전력수요는 2002년부터 10년간 연평균 5.7% 증가하여 1인당 전력소비량 OECD 평균이 91인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100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소비 증가에 따라 겨울철 예비전력이 대부분 400만kW이하로 유지될 것이며 특히 12월 2주부터 내년 1월 4주까지 50만kW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4개 에너지관련 기관들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주상공회의소 등 5개 경제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과 재해예방을 위하여 ‘전라북도-에너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2011년 12월 1일 개최하였다. 전라북도는 도내 전기에너지 수급현황 조사 결과 지난 2010년도에 전년도 대비 약13.57%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산업용 전기수요 증가가 18.58%로 큰 폭으로 증대하였으나, 이는 OCI, 세아베스틸 등 대기업 생산설비 증설과 기업유치로 인한 전력수요 증대로 이해할 수 있으나 상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1일 드디어 ‘SBS라디오 고릴라 나눔데이’가 진행 중인데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SBS라디오 고릴라 나눔데이’는 SBS라디오와 고릴라가 2010년 겨울부터 SBS라디오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에는 SBS고릴라 이용자들의 클릭수에 따라 약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SBS고릴라(웹, 모바일 모두 해당)에 댓글을 달면, 1건당 5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5(이하, 모자뜨기 캠페인)’에 기부된다. 12월 1일 단 하루간 진행되며, 35만건(17,500,000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목표 초과 달성되면 댓글 기부가 종료된다.) SBS고릴라가 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후원하는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아프리카 잠비아와 아시아 방글라데시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며, 고릴라 이용자들이 댓글 기부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전액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타 종교단체를 임의로 이단이라 규정하고 이단세미나를 개최하는 행위와 강제 개종교육을 벌이는 개신교 목사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전주지방법원은 지난 14일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출신 A목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 전주 B교회 담임 L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안산 S교회 A목사는 지난 2009년 7월 전주 모 교회에서 신천지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이단세미나에 강사로 참석했는데,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세미나장소 밖에서 A목사에 대한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 유인물에는 A목사가 개종사업을 위해 인권유린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대법원의 형사처벌을 받은 내용과 A목사의 최종 정규학력이 초등중퇴라는 신문보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사례는 같은 달 익산 모 교회에서도 있었다. 전주 모 교회와 동일하게 A목사가 강사로 참석하여 열린 이단세미나에서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유인물이 아닌 세미나장소 밖에서 확성기로 A목사가 강제 개종교육과 관련하여 법원으로부터 형사처벌 받은 내용 등을 발언했다. 이에 J목사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신천지교회소속 전주 B교회 측에 대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가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선다. 군산시는 겨울철 전력소비 급증에 따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 직원 겨울철 내복 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위한 대 시민 홍보에 나서는 한편 연말 불우이웃돕기 시 내복 선물하기, 관련 사회단체를 통한 민간 확산 등 내복 입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겨울철 시 청사의 실내온도를 18℃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일상화하는 한편 전열기 사용 대신 내복 및 겉옷, 무릎담요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내복을 입게 되면 체감온도가 2~3℃ 올라가게 되어 실내온도를 3℃ 낮춰 20% 정도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되고,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내복 착용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이지만 아직도 실천하는 비율이 저조해 관공서에서 솔선수범하여 내복 입기를 실천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환경도 살리는 1석 3조의 내복 입기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2010년부터 도시재생사업단 아트폴리스과에서는 도심속 노후화되고 흉물화된 공공시설물을 새로운 교체가 아닌 재생의 개념으로 공공시설물 재생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그 첫 번째로 대로변 교통시설물 지주도색사업으로 총19개도로 3,421개 지주를 도색하였으며, 그 두 번째는 유개승강장 도색사업으로 90년대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컬러박스형 유개승강장 388개소를 리모델링하였고, 2011년도 상반기에는 주요 요충지에 존재하는 노후되고 삭막한 교량 3개소(추천대교, 싸전다리, 서곡교)를 테마로한프로젝트 세번째가 완료되었으며, 그다음 프로젝트 네번째로 육교 리모델링과 옹벽 벽화사업을 추진하였다.우리시 육교는 총 10개로 그 중 1990년에 준공된 용머리육교(23m×3.3m)와 2001년도의 우정신세계(30m×4m)육교가 그 중 노후 된 시설 및 5개의 철골 조형물로 인한 주변 주민으로부터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문제 등의 민원이 많은 시설물로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철골조형물의 철거와 함께 경관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육교 재생사업은 우정신세계 육교의 철골조형물 철거작업과 육교보수, 계단미끄럼방지 처리, 인도콘크리트의 텍스츄
신천지교회의 말씀과 행보가 기독교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은 21일부터 진행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약예언과 실상대성회’를 열어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집회 강의 중 가장 많은 숫자가 모인 성회 현장에는 앉을만한 자리를 만들고 바닥에 돗자리를 펴고 앉는 등 문도 닫을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둘째 날인 22일 오후 7시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말머리에 이 말씀은 전무후무한 계시록의 실상을 보고 듣고 지시함에 따라 증거하는 것임을 못 박았다. 이만희 총회장은 시종일관 기존의 신학교에서 듣지 못하는 육하원칙의 성경 말씀을 증거했다. “오늘날은 예수님의 말씀의 씨가 뿌려진 알곡 성도들이 추수되는 때이며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이다“라며 “구원 받았다, 정통이다 말하기 전에 이 실상의 시대에 계시의 말씀을 들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회에 참석한 박모 씨(44세)는 “10여 년 동안 여러 목사님들을 통하여 성경 말씀을 들어봤지만 제대로 풀어주지 못해 답답했었다”고 고백하며 “오늘 이 분의 강의를 들으니 성경말씀을 정말 쉽게
전주시 해피하우스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오전9시부터 전주시 서완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김모(58세)씨의 주택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8월 해피하우스사업 확대를 위해 채용한 전문인력(전기, 건축설비, 주거복지 분야) 9명, 인후동센터 다기능공(LH공사 소속) 2명을 비롯하여 전주시 해피하우스담당 공무원 4명 등 총15명이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문인력 김모(37세)씨는 요즘 자신의 재능으로 남을 돕고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가 유행인데 해피하우스센터에 근무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게 되어 더없이 뿌듯하고 즐겁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영상 3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내부 단열공사와 도배․장판, 누전차단기 교체, 고효율등․도어폰 신설, 지붕처마보수, 동파방지 보온재 설치, 외부 벽체․담장 도색 등 올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여 집수리를 완료했다.이날 전주시 임채준 해피하우스센터장은 사회와 가족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