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생활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가 구축․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는 ‘불법 주·정차 신고, 도로파손·공공시설물 신설신고, 쓰레기 방치신고, 가로등·신호등 고장 신고, 에너지 과소비 신고, 기타 생활불편신고’ 등 6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생활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알리면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로 신고민원은 전주시 새올행정시스템에 자동 접수되어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다.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마켓 및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app)을 무료로 내려받아 불편사항이나 사진을 올리면 된다.전주시에서는 인터넷 신문고 등을 통하여 지난해에는 7,371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한바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e-메일(jj120@korea.kr)을 통한 스마트폰 신고제는 폐지하게 돼 시민들의 시스템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당부했다.이용호 감사담당관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상의 크고 작은 불편이 빠르게 접수․처리되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은 2011년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자에게 인증서, 기념메달을 증정하고,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장거리 육상종목 마라톤을 독서활동에 접목하여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하여 독서량을 완주하는 경우이다. 5월에 완주군 관내 전체 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마라톤에는 하프코스(가족)에 김경숙, 이의성, 이다원 가족 등 15명이 완주하였다. 완주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봉동읍의 라오영, 김형국, 김준, 김민 가족이 고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비봉면 박미란, 박봉록, 박영신, 박정철 가족이 하반기 동안 각각 410여권과 760여권을 읽으며 선정되었다.완주군은 10월 8일 도내에서 최초로 책 읽는 지식도시로 선포하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어느 해보다 풍성했던 한해였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송준호 위원장)가 주관한 북 페스티벌은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과 완주군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이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이 도서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한
이명박 대통령과 경제계가 새해 첫 만남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5일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기업인, 정·관계, 사회계,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등 각계 주요 인사 1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 대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박희태 국회의장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외교단장인 비탈리 펜(Vitali V. Fen)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무토 마사토시(muto masatoshi) 주한일본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Konstantin Vasilievich Vnukov) 주한러시아대사를 비롯 제임스 셔먼(James D. Thurman) 한미연합사령관, 에이미 잭슨(Amy Jackson)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아와야 쯔토무(Awaya T
지난해 코미디, 드라마, 영화, 다큐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전 방위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달인 김병만이 이번에는 본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모교인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지도하는 제자들이 합격하기 하늘에 별 따기라는 공채개그맨 시험에 한명도 아닌 3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보여 이번에는 결혼의 달인에 이어 교수의 달인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부여받았다. 현재 김병만이 교수로 재직 중인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재학생들이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SBS 12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조승구(07학번)와 최백선(09학번) 2명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종편 개국에 앞서 치러진 MBN 1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오충환(07학번) 학생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개그공화국’ 프로그램에서 내사랑 오충환이라는 코너에 이등병 역할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김병만, 안영미, 원빈, 백지영, 윤손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을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새해 들어 경사가 겹쳤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원빈, 김병만 동문이 지난해
전라북도는 지역주민의 문화활동과 젊은층의 놀이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생활문화예술인 위주의 시민예술공간(예술촌)과 도민의 삶의질 향상 등을 위해 문화예술의 거리를 전주·군산·익산·남원에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문화예술의 거리는 기업유치 등을 통해 전북으로 유입되는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급인력의 이주촉진을 하기 위해 2010년부터 관련 TF를 운영하여 지역별 순회간담과 설문 등을 통해 우선대상지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군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제출하고 지난 12.27일 심사평가위원회에서 2012년 1차년도 지역별 지원액을 확정하였다.(전주 14억, 군산 8억, 익산 12억, 남원 6억 - 도비·시군비 포함) 1차년도는 거리조성의 1차 조건인 거점공간 확보 등 인프라 조성 경비와 거리내 입주예술인에 대한 임대·시설비지원·이차보전 등으로 상시거주와 공공예술활동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별 거리조성 대상지는 전주시의 경우 동문거리 일대, 군산시는 개복동(우일시네마 일원), 익산시는 영정통 길(구 이리 극장길), 남원시는 광한루~제일은행 사거리에 이르는 지역으로, 전주 동문거리 문화예술의 거리는 시민예술
군산시립도서관이 2011년 우수 다독자 6명을 선정하여 상장을 전달하였다.올 해 우수 다독자로 선정된 초등부 박준영(수송초, 573점), 최서윤 (흥남초, 461점), 김영민 (푸른솔초, 396점)어린이와 중등부 강인호 (서흥중, 329점), 박용운 (진포중, 173점), 윤길호 (중앙중, 145점)학생은 바쁜 학업생활 속에서도 도서관 이용을 습관화하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다른 이용자의 모범이 되었다.우수 다독자 선정기준은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1년간의 도서 대출권수와 독서통장 포인트, 행사참여횟수를 합산하여 최다 득점자 순으로 초등부 3명, 중고등부 3명 등 총 6명의 이용자를 선발했다.김강욱 군산시립도서관관리과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독서진흥을 위해 매년 우수 다독자를 선정, 시상하는 등 독서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지역우수상품인 Buy전주우수상품에 대한 2012년 설명절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10개업체 35개품목을 지난 달 20일 부터 오는 20까지 32일간 갖는다. 이 기간 중 구입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33%까지 평균15%의 특별할인 판매를 해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전주시에 따르면 이 기간 전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판매, 기업체 전화 및 FAX 판매를 하고 있으며, Buy전주우수업체협의회와 전주시는 Buy전주우수상품 홍보물을 기업체, 병·의원, 시 출연기간 등에 2,000여곳에 우편 발송하였고, 각 동 및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물을 부착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SOS담당 및 직원들은 기업체 및 출연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특별할인 판매 하는 Buy전주우수상품을 홍보하면서 판촉활동을 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Buy전주우수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였다. 이에 앞서 2011년 추석명절에는 7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이번 2012년 설명절 매출액을 1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현장을 열심히 누비고 있다.전주시 노학기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Buy전주우수상품 판로개척을 대량 소비하는 대기업 등
매달 한 번 군산시 구 역전 근처에 위치한 경로식당에 음식준비와 배식을 돕는 손길들이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30여명의 회원들이 군산시 경로식당에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 300여명을 위해 손발을 걷어붙였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든든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식사 준비와 점심시간 배식 봉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손자 같은 학생들도 나와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더 감사하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지난해 2011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이사장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군산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 용진면(면장 김인구)에 올해도 어김없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천사가 3년째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심어주고 있다.지난 29일 눈오는 새벽 용진면사무소 민원실 입구 한 켠에 짧은 편지와 함께 쌀(20kg)30포대가 쌓여져 있었다. 편지에는 “배고픈 가정이 있음을 절대로 안 되겠지요. 두루두루 살피시는 면정이 되었으면 한다”는 작은 소망을 담은 내용이었으며, 용진면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만 적혀있었다. 이에 용진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을 선정하여 이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하이트진로 전주공장, 현춘식품, 영농지도자 연합회, 용진면 농악회 등 기업체와 기관단체에서도 뜨거운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각 마을에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을 함께 돌보면서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은 2011년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자에게 인증서, 기념메달을 증정하고,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장거리 육상종목 마라톤을 독서활동에 접목하여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하여 독서량을 완주하는 경우이다. 5월에 완주군 관내 전체 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마라톤에는 하프코스(가족)에 김경숙, 이의성, 이다원 가족 등 15명이 완주하였다. 완주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봉동읍의 라오영, 김형국, 김준, 김민 가족이 고산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는 비봉면 박미란, 박봉록, 박영신, 박정철 가족이 하반기 동안 각각 410여권과 760여권을 읽으며 선정되었다.완주군은 10월 8일 도내에서 최초로책 읽는 지식도시로 선포하고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어느 해보다 풍성했던 한해였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송준호 위원장)가 주관한 북 페스티벌은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과 완주군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이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며 주민들이 도서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