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사진)이 20일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사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최 청장은 20일 자정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100여 명을 직접 만나 "사전 동의 없이 사복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순간, 세월호 회사인 청해진해운 직원이 승객구조보다 화물량 기록을 조작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검경(검찰, 경찰)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일 “청해진해운 제주본사의 화물영업담당 직원 이모씨로부터 ‘과적 사실을 숨기기 위…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28일 오후11시경 포항시 북구소재 A 단란주점에서 남자 1명의 손님이 여성 업주, 여성 도우미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주방에 있던 과도 2개를 들고 휘둘렀다.이에업주가 “왜 그러느냐, 하지 마라”고 하자, 먼저 여성 업주의 목을 찌른 다음, 여성 도우미를 폭행…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죽도시장을 무대로 노점상 및 영세주점 업주 등을 상대로 폭력과 갈취를 일삼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거주하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박모씨(59세)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및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피의자 박씨 는 지난 2013년…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유우성(34, 사진)씨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결내렸다.서울고법 형사7부(김흥준 부장판사)는 25일 유씨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여권법과 북한이탈주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유죄로 판결,징역 1…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해'취업을 알선해주고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돈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32살 김모씨가 검거됐다. 김씨는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모씨(52) 등 세 명으로부터 각종 청탁 비용 등의 명목으로 2억 3400여만 원을 챙겼다. 사기 등 전과7범인 김씨는 "취업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혐의 등)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36)씨에게 11일 징역 10년이 선고됐다.또한 재판부는 숨진 A(당시 8세·초교2년)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38)씨에대해 징역 3년을…
울산지방검찰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게 11일 사형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박씨에게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엄벌이 필요하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그룹 본사와 현재현 회장 자택 등에서 압수물을 확보한 뒤 분석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15일 동양그룹 본사와 동양증권, 서울 성북동 현 회장 자택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 70여 명을 보내,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지난달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사고와 관련, 코레일 측이 사고원인을 1일 밝혔다.앞서 대구역에서는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KTX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열차를 제시간에 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무궁화호는 출발신호보다 빨리 출발해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