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투니버스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로봇 알포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이르는 베네룩스 3국의 TV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 로봇 알포는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방영의 첫 테이프를 끊으며 차세대 애니 한류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콘텐츠를 타깃으로 기획된 로봇 알포는 전투로봇이 유모로봇이 되어 각종 유해요소와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어린이를 지켜내는 다소 엉뚱하지만 든든한 로봇의 활약상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인 (주)툰집(TOONZIP)은 지난 19일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2에서 네덜란드 에이전시인 키즈플랜트(KidsPlant)와 유럽3국 TV방영 계약체결식을 가졌다. 벨기에 국영 방송국인 VRT TV를 기점으로 해외방영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또한, 로봇 알포는 오는 9월 유럽 베네룩스 3국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말레이시아 공중파 TV3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에도 방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로봇 알포는 현재 투니버스 TV에서 매주 월, 화 2시 방영중이며, 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위너스스포츠코리아(이하 위너스)는 국내의 ‘스포츠줄다리기’ 활성화를 위해 첫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2일, 위너스가 주최하고 안산시 줄다리기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제1회 위너스코리아컵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명의 선수들은 “We are Korea!, We are One!, We are Winners!”라는 이날 대회의 슬로건에 맞춰 하나의 줄을 잡고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대회 첫 우승컵은 남자·여자부 우승 및 종합우승인 영웅지존 팀에게 돌아갔고, 혼성부는 대전의 천하제일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위너스 줄다리기클럽 박남팔 회장은 개회사에서 “하나의 줄을 모든 선수들이 함께 협력하여 당기고 노력하여 승리를 얻는 모습에서 더 나은 발전이 있다”며 “현재는 줄다리기에 대한 사람들에 관심과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스포츠줄다리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든 동호회의 회원과 클럽이 함께 동참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1회 대회 시작을 통해 점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계속적인 대회를 치룰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비키니와 선글라스, 바다의 파도소리, 해외 자유여행 등이 머릿속에 가득하지만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선뜻 여름 휴가를 떠나기가 꺼려진다. 그렇다면 올 여름, 알뜰하고 여유롭게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stay(머무르다, 머무름)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멀리 떠나지 않고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뜻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방콕족과는 또 다른 의미.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 가족이 함께 효과적으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 안방극장서 영화 한 편, 이곳이 지상낙원~ 휴가철 최고의 재충전 방법은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수박 한입 베어 물고 안방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아닐까? 실제 디지털케이블 VOD 홈초이스에 따르면 공포, 액션영화 VOD 시청률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디지털케이블 VOD를 이용하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도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받는 번거로움 없이 리모컨 버튼으로 원하는 시간에 쉽게 즐길 수 있다. 공포영화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1991년 Black Rainbow로 데뷔해 해성같이 등장한 가수 이현우.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되어 2009년 결혼을 하고, 4살과 2살 아들을 둔 애기아빠가 되었다. 육아에 관심이 많은 가수 이현우씨가 오랜만의 외출을 시도한다. 그것도 자신의 아들과 같은 다른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한 ‘한여름 큰사랑’ 바자회를 통해서이다. 이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7월 25일 수요일 가수 이현우씨와 함께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한 ‘한여름 큰사랑’ 바자회를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1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우씨는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쁜 일정과 공인으로서의 조심스러움으로 인해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인연이 닿아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부의 입양대상아동지원은 생계비 수준이고, 아픈 아이가 발생할 경우 간병비는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작년 한해 입원치료로 인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소요된 간병비만 3천여만원에 가깝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후원기업에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물품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앞두고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19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었으며, 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생후 4∼6개월 아기 50명이 참가했다.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을 차지한 공주시 소예현(여·신관동) 아기를 비롯, 우수상 3명과 특별상 1명, 장려상 15명 등 모두 20명의 아기가 선발돼 금메달을 상품으로 각각 수여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모유수유율 증진, 직장 및 공공시설 등에서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육아친화적 사회인식과 환경 조성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향상과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비롯, 모유수유 포스터(표어) 공모전, 모유수유 판넬 전시 등 홍보 캠페인, 모유수유교실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안철수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의 판매 속도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안철수의 생각’이 출간 후 1분에 4권 이상 팔리는 등 놀라운 판매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알라딘 측은 “이는 법정 스님 입적 후 법정스님의 저서 ‘무소유’가 놀라운 속도로 팔려나갔던 것보다 더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구매자를 분석해보면 30~40대 구매자가 78%로 해당 연령대에서는 연령 및 성별 구매율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알라딘에서 정치/사회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박태근 MD는 “이는 기존 정치권 서적의 구매자가 40대 남성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이례적인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도 55:45로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다.이는 안 원장의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 요즘 안 원장이 책을 통해 출마 결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김영사는 ‘안철수의 생각’ 출간팀을 따로 꾸려 외부에서 작업을 했으며 출판 당일까지도 철저하게 비밀에 붙이는 등 책의 편집과 인쇄, 배본의 전 과정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야권최고 대선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출간이 과연 대선에 얼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내 최대 규모로 피규어및 프라모델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하비클럽은 ‘제1회 프라모델 모형전시회’를 개최한다. 모형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18일(수) ~ 22(일) 5일 동안 진행되며, 이번 모형전시회는 5월부터 하비클럽에서 진행된 프라모델킷 컨테스트 당선작품 20개와, 유명메이커 10여곳의 피규어가 함께 전시될 것으로 알려져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 피규어 관심인구는 약 4~5백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관련 동호회만 5천여개에 달하고 있다. 프라모델 인구를 포함하면 20~40대 성인 중 절반이상이 피규어,프라모델을 한 번 이상은 접해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회 관람객 및 현장 구매고객에게 증정할 메이커사의 프로모션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구매고객 전원에게 특전 사은품을 증정하고,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완성품 및 온라인샵 할인권 외 다수를 추첨으로 증정하기로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어 행사 개시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은 상황이다. 하비클럽 이성환 대표(39)는 “하비클럽이 태어난지 7년이 되었다. 7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임직원 600명이 때이른 무더위와 장마라는 벽을 넘어 사랑의 행진을 펼쳤다. 한화그룹은 사랑과 도전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상생 실천과 나눔의 의미를 키우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한마음 큰걸음’으로 명명된 이번 사랑의 행진은 12일 경기도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 인근에서,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이사,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이사, 대한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이사, 한화증권 임일수 대표이사 등 계열사 대표이사 23명을 포함해 임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화그룹의 핵심가치인 도전,헌신,정도의 3개조로 나눠 조별로 200명씩 각 20Km의 3개 코스를 통해 총 60Km를 행진하고, 한화인재경영원으로 최종 집결, 완주식을 한 후 해산했다. 1인당 1Km 행진마다 1만원씩 참가자의 소속사가 적립해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했고, 적립금은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쓰여진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된 이번 행진은 다
“답답하고 짜증날 때 우울하고 슬퍼질 때, 담배피고 숨지 말고… 하나도 안 멋있어, 내 심장을 뛰게 하는 너의 진짜 모습을 보여줘♬” 청소년들에게 흡인력을 가진 힙합밴드 ‘홀라당’, 락밴드 ‘스토리셀러’ 등의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일방적이고 진부한 강의와 훈계 형식의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취향에 맞는 음악, 다큐 동영상 등을 즐기면서 금연의 이로움을 전달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스쿨 오브 락’이 관심을 끌며 청소년 흡연예방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한민국가족문화축제위원회 주최, 마포구와 (사)KSA 후원의 대한민국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스쿨 오브 락’이 오는 14일 오후 6시 홍대 사운드홀릭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19일 오후 3시 각각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방문공연을 이어 간다. 제 1막에서는 방문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 및 흡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게 되는데 강요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 흡연을 멀리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 2막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2012년7월15일(일)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여름민속행사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박물관 자원봉사자와 공동주관하며, 7월 15일(일) 오후 13시 0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 도시생활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과 놀이를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숭아물들이기를 비롯한 염색체험,에코백&파우치, 투명비치백․미니병풍․접선부채 만들기와 얼음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공기놀이, 오목두기, 고누놀이 등 엄마․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점 만들기, 미니올림픽, 얼음판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겨루기가 펼쳐져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여름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