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기호2번 권영진 후보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연일 거짓선동과 흑색비방으로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고 심지어 언론에 난 기사를 왜곡하거나 가짜뉴스로 만들어서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 허난성을 후베이성 우한으로 조작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말했다. 어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4월1일 MBC가 생중계한 후보자 TV토론에서 “권영진 후보는 중국 우한에서 수학여행단이 들어온 것이 없다고 했으나 2020년 2월 21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400명을 유치했다는 기사가 나온다”고 주장하면서, “권영진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추가고소를 예고한 것에 대해서, 이에 권영진 후보는 “조원진 후보가 주장하는 코로나 발병지인 우한은 허난성이 아니라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이고 허난성은 코로나 발병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대구시가 중국 우한 중학생 수학여행단을 유치해서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되었다는 조원진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고 주장했다. 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대구 동구군위군을)가 4·10 총선 사전투표일 5일(금)~6일(토)을 이틀 앞둔 3일(수) 오전 10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날 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동료시민 여러분들의 지지 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하여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을 통한 군위 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공약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 강대식을 지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 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서남시장 방문을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하자 유영하 후보에게 공천뒷거래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권 후보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이 서남시장 방문을 예고했다가 아침에 돌연 취소했습니다. 탄핵당한 대통령의 선거 개입도 비상식적이지만, ‘컨디션 난조’라는 취소 이유도 석연치 않다. 달서구갑 유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선거보단 본인의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에 임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후보는 “최근 뉴탐사에서 유영하 후보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뒷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핵심내용은 이 실장과 유영하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총선 지원 댓가로 지역구 1명와 비례 1명을 거래했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대구 12명의 현역 국회의원 중 달서구갑 홍석준 의원만 경선의 기회도 없이 컷오프 하고 유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남시장 방문은 이러한 의혹을 뒷받침 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유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을 이용한다는 비판이 많다. 유 후보가 진정으로 박 전 대통령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신산업의 부상과 산업 간 경계 약화로 인해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계·융합하는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DIFA)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DIFA를 중심으로 한자리에서 열어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연사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국회의원 후보는 2일,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연맹이 제시한 복지공약을 공약화 하기로 했습니다. 권 후보는 김후남 달서구사회복지협회 회장에게 연맹이 마련한 달서구 복지분야 공약을 제안받았다. 김 회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시 어린이통학버스 지원, 종합복지관 무료급식 영양사 및 조리사 배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스크리닝 검사 지원, 사회복지시설 월세자금 지원, 달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복지시설 종사들의 시간 외 및 연차수당지원 확대 등 달서구에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21개 복지공약을 설명했다. 권 후보는 “성서종합복지관 증축을 공약했다. 달서구는 경로식당 급식비가 1일 1,500원이라 식사 질이 저하되고 있다. 급식단가가 물가인상과 연동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특히, “위탁 복지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로조건과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 사회복지사들의 시간 외 근무수당과 연차수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복지사 분들의 복지가 보장되어야 복지의 질도 높아진다”면서 “연맹에서 제안한 복지공약을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공약으로 채택하고 함께 하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정희 후보의“하이디라오”챌린지가 인스타 조회 수로 4월 2일 현재 240만을 돌파했다. 하이디라오/나루토춤은 큰 의미가 부여된 것은 아니고 이전에 대구 중학생이 춘 ‘슬릭백’춤하고 같은 의미이다. 베트남에서 시작되어 대만, 중국 등지에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도 현재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챌린지로 연속되고 있다. 박정희 후보가 시작하게 된 계기는 후보가 문화공연체육 전문가(고려대학교 체육학 박사/계명대 무용과 학사)이고 대표 공약이 K-POP 공연장 건립과 E-SPORT 게임장 건립이다. 이 공약을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다 전공이 무용이다고 하니 학생들이 하이디라오춤을 출 수 있냐고 해서 영상을 보고 즉석에서 따라했다. 박 후보는 “나아가 포텐( 잠재력 폭발 )이 터진 근거를 나름 이야기 해보면 ➊ 후보가 하이디라오춤을 저렇게 잘 출 수 있다는 것, ➋ 이름이 박정희라는 것, ➌ 그것에 학생들이 열광했다는 것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은 ”16년째 낙하산 후보만 내려보내는 북구갑에서 박정희 후보의 멋진 모습이 당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또 ”선거는 항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들에게 담대한 메시지나 던져라.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느냐. 흔들리지 맙시다"며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다 하고도 지면 깨끗이 승복하고 남 탓 말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집시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탄핵 때 힘 모아 헤쳐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난파선의 쥐새끼들처럼 홀로 살겠다고 뛰쳐나가던 무리들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특히 "얼마 전까지 하늘처럼 떠받들던 대통령을 이제와서 자기가 낙선하게 생기니 자기 역량은 탓하지 않고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탈당을 요구하느게 니들의 감탄고토(甘呑苦吐) 정치 스타일이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통령 덕에 국회의원 거저먹겠다고 설칠 때가 불과 몇 달 전인데 이제 와서 벼락치기 선거가 안되니 그게 대통령 탓이나"고 몰아붙였다. 홍 시장은 "YS는 총선 2년 전부터 치밀하게 선거 준비를 해서 수도권 압승을 이끌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선거"라며 "선거는 막연한 바람이 아니고 과학이다. 제발 남은 기간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후보가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에 대해 "터무니없는 비방이자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영진 후보는 지난 1일 ‘대구MBC’에서 열린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 후보가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조 후보가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권 후보가 신청사를 북구 산격동 도청 이전터에 건립하려 했다는 주장을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보도에 그런 내용 없다"며 "공론화 과정을 시민들에게 맡기려면 시장은 손을 떼고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쳤기에 경쟁은 치열했지만 모두가 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가 신천지와의 관련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자 "조 후보는 말로는 보수우파라고 하고 보수를 위해서 엄청난 역할을 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행동은 완전 좌파하고 똑같다"며 "거짓말 선동에 너무 능하다. 우한 중학생 수학여행단 때문에 코로나가 대구에서 확산됐다고 지금 공보물에 버젓이 써놓고 있다. 이거 새빨간 거짓말이고 우한에서 수학여행단이 들어온 것도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 좌파들이 대구를 고립시키기 위해 대구시장인 저를 신천지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9일까지 '유권자 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민원을 접수한다. 2일 주호영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주 후보의 '유권자 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황금동 소재 송전탑 지하화, 알파시티 축구장 샤워장 설치 등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것부터 제주도 해저터널을 추진해 주면 좋겠다는 국가적 민원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특히 배호열 전국반려견훈련지도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임원진이 올해부터 국가자격으로 실시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이 변별력 있는 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이에 주 후보는 "평소에도 언제든지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민원을 제기하실 수 있지만 아무래도 선거기간에는 주민들이 정치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시다보니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유권자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꼭 제안하고 싶은 정책이 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꼭 한번 사무실을 찾아주시면 말씀하시는 내용들 잘 정리해서 삶이 즐거운 수성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근본 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요구하느냐"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능력이 안 돼 선거에 밀리면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읍소라도 하라"며 "대통령 탓하며 선거하는 여당 후보치고 당선되는 거 못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에서 지면 모두 보따리 싸야 할 사람들이 선거 이길 생각은 않고 대통령 탓할 생각으로 선거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나는 국민들의 역풍을 예측하면서도 위장평화회담이라고 맹공하고 패퇴했다"며 "그 말은 1년도 지나지 않아 사실로 밝혀지면서 재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더라도 명분을 갖고 지자. 이미 윤석열 내세워 두 번 이겼지 않았나"며 "역풍에 고개 숙여본들 사는 게 아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