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벌교읍 장암리 일원에서 오늘 8월 3일(1일간)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레저 뻘배대회'가 다채로운 행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레저 뻘배대회는 보성군 대표적 특산물인 벌교 꼬막을 캐기 위한 이동 수단이었던 뻘배를 레포츠 장비로 개발하여 고운 청정갯벌에서 뻘배 레이싱을 즐기는 여름철 행사로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공동으로 후원하여 올해 3회째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갯벌에서 에코 힐링'을 테마로 공식행사와 다양한 갯벌레포츠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 중이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개막식과 다문화가정 레저 뻘배 경기에 이어 지역민들이 참가하는 전문가부와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대학 일반으로 나누어 일반부 예선전이 열린다. 오후에는 뻘배 대회 본선경기와 단체줄다리기,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하는 대야타기, 갯벌 속 보물찾기 등 갯벌레포츠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군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청정갯벌에서 뻘배를 이용한 색다른 체험과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12일 조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녹차미인 보성참다래의 브랜드 향상을 위해 "참다래 태풍피해 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한 참다래 재배농업인 전문 기술교육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다래 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보성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서 군내 참다래 최고전문가 4인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재배농업인과 전남참다래산학연협력단 전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태풍으로 인해 참다래의 품질이 저하되어 올해까지 열매가 맺히지 않는 등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이러한 시련을 극복하고 재해 사전대책 및 품질 고급화를 꾀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전남참다래산학연협력단 단장인 박용서 교수는 "참다래는 한·EU, 한·중 FTA와 관련하여 이제는 다수확이 아닌 품질로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가 왔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품질에서 최고의 농업인이 되어야만 한다." 고 강조하였다. 보성참다래연합회 대표 이춘연씨는 "이번 교육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참다래 농업인으로써 많은 정보와 농업 트랜드도 알게 되었다"며 만족 해
전라남도 진도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하절기 장마철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하여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단속반을 편성하여 특별감시에 들어갔다. 중점 단속분야는 산업폐수 및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시 유출 우려가 있는 폐수,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방치행위 등이며, 하천주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등이다. 단속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경우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무단방류 등 고의사범은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핸드폰인 경우 지역번호+128번) 또는 녹색산업과 ☎540-3163이며,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신고자에 대하여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한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 및 지역주민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발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치과검진, 예방접종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검진에는 성장호르몬, 알레르기, 당뇨 등 아동들의 일반적인 기본검사 이외의 항목도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의료 기관의 후원을 받아 A형간염 예방도 실시하는데 의료법인 무안병원은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의 일부를 후원하고, 무안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과검진과 치료비 일부를 후원하며 지금까지 약 800여 명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다양한 단체의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매년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0∼2세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함께 건강, 교육, 복지 분야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 현경면, 망운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교육부가 시행한 2013년 ‘시·도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사업’에 응모해 국비 3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16일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출범시킨데 이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했다. ‘시도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사업’은 교육부가 2011년부터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평생교육진흥원을 운영하는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지자체의 평생교육 진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예산은 △광주평생교육 종합계획 수립 △ 광주공동체 형성촉진을 위한 뿌리리더교육 실시 △진흥원 인터넷 사이트 구축 △평생교육기관간 연계체제 구축 △평생교육종사자 전문성 강화 △직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광주지역 평생 교육 추진체제를 정비하고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진흥원 출범과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국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한 행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빛고을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의 문학관 건립 후보지 선정 백지화 결정 이후 내부검토를 거쳐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빛고을문학관 부지선정 TF팀 운영을 통해 건립 후보지군을 마련하고 시민 및 문학인 의견수렴을 거쳐 건립부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또한 부지가 확정되는 대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문학관 건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안전과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건물 누수상태, 수목관리, 경사지와 옹벽관리, 배수구 정비 등에 대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 시설은 시청소년원수련원, 시청소년문화의집, 5개구 청소년수련관이며, 청소년육성팀 주관으로 자치구 재난 관리부서, 소방서, 전기안전협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안전관리체계 및 교육분야(자체안전점검 실시, 보험가입여부, 비상시 대비경로확보, 구조구난체계구축 및 교육실시) ▲토목 분야(옹벽,석축, 담장, 경사지면, 배수로, 수목) ▲건축분야(구조, 주출입구, 건물누수, 실내수영장 난관 등 고정상태, 전기안전, 소화기 자동탐지기)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설관리장에게 개선토록 시정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응급복구와 함께 내년 예산에 반영해 정밀안전진단, 기능보강 보수·보강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김종식 광주시 서구청장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참여자 격려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지도 및 감독을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재우 팀장은 사업장과 참여자별 작업환경에 맞는 특성화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헤영기자]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8일 동복면에 거주하는 다문화·다자녀·한부모가정인 최모양의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저소득 다자녀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20일∼6월 7일까지 3주간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화순사랑! 아이사랑!'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모은 후원금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주간의 집중 모금활동 기간중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병원, 약국, 학교, 식당, 지역유지 등 2,000여 개소를 방문, 대면 및 전화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TV,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한 모금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한 결과 어린아이부터 출향인까지 각계각층의 지역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총 6천5백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로부터 우리군에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매월 5만원 이상 정기후원자에 대해서도 현판을 전달하였다. 금번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최모양의 보금자리 마련과 저소득 다자녀가정 아동 80여명에게 매월 정기 후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이식 군수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구례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회장 오공님)으로 지난 5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여성단체 입장식, 기념사, 축사,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남녀평등헌장 낭독, 2부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마음 어울마당으로 진행됐다. 서 군수는 여성의 권익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들이 교육과 보육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여성이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 특유의 감성과 통합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