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2일 충주성심학교 청주분교를 시작으로 5월 29일 창조어린이집과 6월 5일 청주혜원학교를 방문해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순회공연한다.시립도서관은문화교실 '동화구연' 수업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옹달샘 동화연극 놀이팀이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5년 부터 '찾아가는 동극'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동극' 공연은 세계명작동화인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각색해 만든 인형극으로 알라딘이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를 얻으며 생기는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내용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어린이·청소년들이 책과 도서관이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더타임스 박지혜기자]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22일 제천학생회관 회의실에서 제천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Clean-충북교육 실천다짐대회’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다짐대회 및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식 및 문화를 개선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시책 홍보 강화로 교육가족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다.또한 2012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청렴연수 및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장(김상원)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 청렴이고,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청렴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단양군을 빛낸 인물을 선발하는 제18회 단양군민대상 수상자로 한영자․김기석씨가 각각 선정됐다.단양군민대상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선행봉사 부문 한영자(71․사진)씨와 문화체육 부문 김기석(55․사진)씨를 각각 확정했다.심의위원회는 이날 올해 후보자로 추천된 3명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벌여 부문별 수상자를 뽑고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31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에서 갖기로 결정했다.선행봉사 부문 한씨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마일리지 5300여 시간을 달성하는 등 자원봉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문화체육 부문 김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을 맡아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화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특히 다양한 계층의 성향에 맞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등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지난 5월 13일 제39회 충북 청주시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도내 유도 선수권 경기에서 제천시 각 초․중학교 유도 선수들이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이날 출전결과 개인전에 입상한 선수는 제천 용두초등학교 4학년 김태연학생이 3위, 제천중학교 장시현, 정지윤 학생이 각 2위와 3위, 내토중학교 최석기학생이 3위를 차지하였고 단체전은 초등부 각 1위와 2위, 중등부 1위에 올랐다.제천시에는 현재 초․중학교 유도부가 없는 실정이라 충북에서도 가장 변방에 위치하여 부족한 수련공간과 유도교류가 전무한 도시이긴 하나 제천유도관장의 끊임없는 선수발굴과 학생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오늘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충청북도 유도회 관계자는 말했다.특히 제천 용두초등학교 4학년 김태연학생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어린 가장노릇을 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작년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 1위를 시작으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입상하여 다른 선수들로 하여금 더욱 귀감이 되는 선수이며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지도자 제천유도관장 김진(31)은 “수련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 이 선수들이 제천시에 유도를 계승 발전시킬 초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라고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수당을 인상하고 지급폭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5월13일 제천시가 밝힌 주요 골자를 보면 지금까지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던 월 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8만 원으로 인상하고 전몰 유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유족명예수당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은 5월부터 인상분을 지급하며 전몰유족에게 지급하는 유족명예수당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키로 했다.신청은 명예수당신청서를 주소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시에는 소정의 신청서와 참전유공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한편, 제천시 관내에는 4월 말 현재 참전유공자는 1320여 명이며 전몰유족은 12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음성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살균, 소독 등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 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의 유해 요소 등을 살균, 소독하는 방역서비스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된다. 군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이 불량한 주택가 일반주택 20세대를 선정해 봄철 유해 해충의 산란기, 여름철 장마 후 전염성 세균의 확산기 등 총 3회에 걸쳐 대상세대를 방문해 주거 내 살균, 소독 및 의류, 침구류 등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보건분야 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공간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세대의 아동과 그 가족이 유해환경과 장마철 전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 이래 꾸준한 보건, 보육, 복지 분야 종합서비스 개발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가 2020년 도시관리게획 재정비 용역에 앞서 권역별로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이해를 돕기로 했다.시는 2020년을 목표연도로 제천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그동안 제천시 전역의 변화된 여건을 수용하기 위하여 기 수립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 하고자 ‘2020 제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2013년 3월 20일 착수하고 지난 5월14~5월15일 이틀에 걸쳐 제천시 전역을 4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마련에 앞서 사전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설명회로 동부지역은 5개 동을 대상을 신백동사무소에서 설명회가 열렸으며, 서부지역은 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봉양읍사무소, 남부지역은 남부 5개 면을 대상으로 청풍면사무소, 북부지역은 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청전동사무소에서 각각 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이번 지역별 설명회에서 그동안 도시계획과 관련하여 시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시민들은 설명회를 통하여 수렴된 용도지역 변경 관련 5건과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변경 7건, 기타 도시계획 관련사항 5건에 대하여는 도
배의 밖으로 칼을 떨어뜨린 사람이 나중에 그 칼을 찾기 위해 배가 움직이는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칼을 떨어뜨린 뱃전에다 표시를 하였다는 뜻에서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제천시가 민선5기 출범하여 3년을 지나오면서 추진해온 정책 중에 뉴 새마을운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은 일단 목적을 달성한 듯 보이나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특별한 정책은 없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당시 한나라당 지도부를 향해 “흘러간 물로 수레바퀴를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천시에 지금 뉴 새마을 운동을 내세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건가? 득과실의 기로에 서서 냉정하게 판단해 보자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제천시의 뉴 새마을운동은 이미 빛을 잃은 즉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말과 일치된다고 볼 수밖에 없다. 뉴새마을 운동은 노이즈마케팅을 모방한 것이고 시민의 팍팍한 삶과 이미 지방소도시가 겪는 황량한 경제 실정과 아무런 함수관계가 없다. 3년이란 세월동안 제천시는 뉴 새마을 운동 미화에 허송세월만 보냈고 시민혈세가 광고비로 지출만 되었다. 차라리 처음 주장했던 성공경제도시가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김호경)는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정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제천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을 비롯해「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안」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5월 21일에는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회기 결정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어 5월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의회의는 비록 짧은 의사일정이지만 입법기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세밀하고 합리적인 심사는 물론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정책의견 도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상정․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부처님 오신 날이었던 5월 17일 자살을 시도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한 현장판단과 상황조치를 통하여 구조하였다.이날 오후 2시 36경 112 신고센터로 “자살을 할 거다. 녹음을 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는 신고를 접한 봉양파출소는 발신전화에 대한 위치추적과 동시에 신속한 현장출동,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자살기도자 A씨를 구조하였다. 특히 이번 구조는 지난 2월 가택 긴급 출입권을 발동하여 중 감금 피의자를 검거한데 이어 두 번째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사례이다. 출입문 및 창문은 잠겨있고 거실 가운데 의자가 놓여있었으며 전기 줄이 감긴 채 바닥에 떨어져 있던 전등과 혈흔을 통해 위급상황임을 판단하고 벽돌을 이용하여 창문을 깨고 집안으로 진입하는 시도를 하던 중 피를 흘리며 횡설수설하는 A씨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1차로 전선을 이용하여 목을 매 자살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전등이 떨어져 실패하게 되자 2차로 칼을 이용하여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천경찰은 같은 날인 17일 21:05경 청풍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C양을 구조하는 등 부처님 오신 날에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