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예쁜 미모로'민폐하객'이 된 데 대해 사과했다.지난 16일 오후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태희가 민폐하객으로 등극한 데 대해 “재미있으라고 붙여주신 기사제목인데 민망하다”고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김태희는 “제가 가 본 결혼식 신부 중에 이민정 씨가 최고로 예뻤다”면서 겸손해했다.이에 리포터가 이민정에게 사과를 하라고 권하자, 김태희는“잘못했습니다”라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타임스 박승수기자]
오는 11월 14일,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의 TOP 30의 주인공들이 드디어 공개됐다.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30 명단을 발표하고,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총 2주간 실시되며, 2012년 12월 15일부터 행사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횟수(60%), 스트리밍 횟수(40%) 기준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1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와 모바일(m.awards.melon.com)을 통해 하루에 한 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회원은 하루 세 번까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 Top30에는 조용필, 이효리, 바이브 등 데뷔 10년 차 이상의 베테랑 뮤지션들과 EXO, 이하이, 김예림 등 신예 뮤지션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조화를 이룬 것이 인상적이다
[더타임스 박승수기자] tvN 'SNL'이 가수 임창정의 야외 콩트 미방영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NL'측 CJ EM은 앞서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믹 연기라면 일가견이 있는 임창정이 이전에 피부로 겪은 어려움을 셀프 디스로 유쾌하게 풀어냈다"며 홍보했으나 미방영된 데 대해 "기대한 시청자들분께 사과말씀 전한다"고 밝혔다.CJ EM 측은 "임창정의 야외 콩트가 생방송 시간 지연으로 미방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 건은 추후 특집 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이세희 기자]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에 라인업이 일부 공개됐다.언론보도에 따르면, 무도 가요제에 일부 출연가수가 확정됐으며, 출연가수는 보아와 지드래곤, 유희열, 프라이머리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이후 두번의 출연기회를 얻게 됐다.앞서 ‘무도 가요제는’ 여름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정준하의 목디스크와정형돈의 탈장수술 등으로인해 가을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엠넷 '슈퍼스타K5'에 기성 가수 한경일이 출연했다. 그런데 한경일을 몰라본그룹 '2AM' 멤버 조권이 한경일에 대해 혹평을 퍼부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있다.앞서조권은 지난 23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자격으로 한경일의 노래를 들은 뒤 "본인의 개성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사실 노래를 이렇게 잘하시는 분들은 아주 많다"고 지적했다.이어 조권은 "아쉽지만 불합격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본명 박재한으로 출연한 한경일은 자신이 가수였음을 밝히며 자신의 히트곡 '내 삶의 반'을 불러 조권을 당황케 했다. 이후 조권의 심사평이 너무 심했다는논란이 일자, 조권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조권은 "이런 글 올리는 것 자체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한다.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평가되는 현실이 참혹해 생각을 적어본다"며 "심사위원이라는 자리가 주어졌다는 건 권한이 주어지고 심사를 평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선배님보다 까마득한 후배이지만 제 노래가 어느 누군가에겐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조권 따위라고 생각이 들만큼 형편없는 보컬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심사위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저도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 중인 이효리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그룹 '스피카' 멤버들에게 집중한 표정으로 옷 매무새를 만져주는 비공개 컷이 공개됐다.공개된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스피카 멤버들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고,액세서리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며 스타일에 열중했다.‘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스피카의 변화된 모습을 위해 예능, 작곡, 랩, 스타일 등을 평가해주며 도움이 되는 인사들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한편지난 방송에서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타이거 JK의 작업실을 찾아가 랩 실력을 보여주라는 미션을 내렸다. 그러나 스피카는 타이거 JK를 보더니 부끄러워 했고, 심지어 타이거JK로부터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는 평을 들어 이효리를 분노케 했다. 이효리의 평가를 받고 있는 스피카는 오는 28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며, 23일 정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다섯 아이들에 대한 악성댓글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경책을 내놨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MBC의 한 관계자는 “이미 제작진이 MBC 법무팀과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최근인터넷에는 매회마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아이들에 대한 비방글이 수위를 넘고 있으며, 특히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인기가 높아지자 윤후 안티까페가 생기기도 했다. 이에 반발한 네티즌들은 '윤후 사랑해'를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아이들은 김성주의 아들 민국, 성동일의 아들 성준, 이종혁의 아들 준수,송중국의 딸 지아, 윤후 등이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슬픈 표정을 일부러 지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날 '형제특집 2탄' 방송에서는 아이들이 자두를 팔기 위해자신의 아빠가 아닌 다른 아빠들로부터 판매기술을 배웠다.윤민수는 민율이에게 슬픈 표정을 지어 손님을 잡으라면서 계속 슬픈 표정을 짓게 했다.마치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와 같은 표정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것.이에 네티즌들은 "민율이 슈렉 고양이보다 더 귀엽다", "민율이 때문에 자두 판매 대박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이세희 기자]
SBS 프로그램 `런닝맨'이방송통신심의위원회으로부터 권고조치 받았다. 이유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중국어 욕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런닝맨에 권고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법적 규제는 아닌 행정지도성 권고조치이다.앞서 런닝맨 `아시아 드림컴 출전권 레이스' 편에는 설리의 중국어 욕설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한국 언론의 기사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과정에서 중국어를 했는데, 설리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따라했다는 것이 소속사의설명이다. ‘런닝맨’ 제작진도 해당 중국어 뜻을 몰라 방송에 그대로 내보낸 것으로알려졌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시청률이 '예능캠프' 편으로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주말 황금시간대의 1위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5%, SBS ‘스타킹’은 9.6%였다.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예능캠프' 편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방송 시청률(11.3%)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MBC개그우먼 맹승지가 가수 존박 등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맹승지는 이날 존박에게 “이적 씨가 다 발표하셨다. 왜 그러셨냐”고 물었고, 이에 당황한 존박은 눈물을 조금 글썽거리며 “이적 씨가 뭐라고 하셨는지 모르지만,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적 씨를 따른다”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몰래카메라임을 밝혔음에도 계속 놀란 표정의 존박은 갑자기 가방에서사탕을 꺼내는 등 이상행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맹승지는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몰래 카메라 때 존박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는데… 어머 죄송해요”라고 사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