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비롯해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치비 60만 원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3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부서별 자체 특별휴가 부여,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동료애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등부실복무 예방과 동기부여를 위한 노력과 복무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대구·경북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09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가정과 사업장 내 설치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3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관내 감량기기 구매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접수 후 선정 결과를 안내 받은 뒤 1개월 이내 전액 본인 부담으로 감량기기를 구매·설치해야 한다. 이후 1개월 이상 사용 후 보조금 신청서류를 지참해 구청에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배출자의 환경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는 7일 오후 6시 서울 행안부장관 자택 앞에서 집회를 갖고 현장에 맞지 않는 보탬e시스템을 강요하여 단체들을 괴롭힌다며 행안부장관를 규탄했다. 밝은내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교부받고 집행하고 정산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고 그로 인해 대구시에서도 모든 지방보조금사업은 보탬e를 사용하게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은 보탬e를 사용안해도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밝은내일 처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는 단체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보니 대구시에서는 보탬e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보탬e의 시스템의 세목이 사회복지시설재무회계규칙의 관항목과 달라서 결과적으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에 입력을 하고 또다시 보탬e에 입력하는 한 번 해도 될 일을 두 번 하게 만들어 현장의 회계담당자들의 업무만 과중시킨 결과를 초래했다고 부당함에 문제 제기를 했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 보니 보탬e와도 맞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시스템에도 들어가지 않는 사각지대임이 확인되었다면서 사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로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중앙119구조본부 등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밀착형 공공지원 앱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로택시 비즈니스서비스’는 이용 기관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출퇴근 및 기관 출장 시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시작한 대구로택시는 월평균 호출 23만 건, 택시호출시장 점유율 16%를 달성하고 전체 운행택시의 83%인 1만 1158대 가입 및 승객 만족도 95%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형 앱으로는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택시 호출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공룡 플랫폼과 실질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한적십자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적십자사의 봉사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과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3월 25일까지 각 분야에서 구정과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39회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6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공모한다. 중구는 4월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며, 5월 중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중구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2월 5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충도 의장과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가 아닌 의원 개개인의 성금을 모아 특별성금으로 전달해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구 김천 부시장, 경상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김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