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가 이번엔 거리청소에 나섰다.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4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 칠성로에서 자원봉사단 20명은 낫과 삽, 청소도구 등을 들고 나가 막힌 하수구의 흙과 나무, 낙엽을 제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는 등 태풍 후 아직 손길이 닿지 않은 칠성로를 깨끗이 청소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은자(39세, 화정동)씨는 “이 곳은 인적이 드문 산업용 도로여서 태풍 후에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 같아서 우리 교회가 나섰다”고 설명했다.한편,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달 30일 광주시 북구 오치1동 내에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남기고 간 흔적을 깨끗히 정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3일 오전 서곡광장의 썬플라워웨딩홀 맞은편 황방산 입구에서 신천지예수교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단은미관을 해치는 주변 쓰레기들을 정리했다.황방산 등반객에게 함박웃음으로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먼저황방산을 등산하며산행에 온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밝은 모습으로인사를 했다. 이 모습을 대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이렇게아름다운 분들이 오셨냐”라며인사를 전했다.정상을 밟고 내려오는 길에는 준비해 온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가지고 잘 보이지 않는구석 구석까지 들어가 쓰레기를 주웠다.산행에 온등산객은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의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며 “좋은 일 하시네요”라며 응원을 보냈다.태풍이 두 차례 지나간 황방산은 나무가 꺾이고 수풀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등산객은 많았다.자원봉사에 참여한 한지선 씨는 “오랜만에 산을 타면서 자연을 보호할 수 있어서 보람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 돕고 행복을 전하는 일들을 하다 보면 밝은 내일과미래가 오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KOHI, 원장 이상용)은 지난 9월 4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태풍으로 파손된 700여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3개동의 빈리과 철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종윤 청원군수와 박동규 강내면장이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봉사에 참여한 KOHI 임직원 4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원군 저산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KOHI 김두수 경영본부장은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작업을 펼쳤었는데, 올해 또다시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이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어려울수록 따뜻한 나눔활동이 필요하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적극 앞장서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9월중 발생한 화재가 음식물 조리 중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각 가정마다 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광주지역에서 9월중 발생한 화재는 총 293건으로 발생원인은 음식물 조리 중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전기적 원인(59건)과 담배꽁초(45건)가 그 뒤를 이었다.사고는 대부분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경우 그리고 오랜 시간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였다.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는 화재는 빨리 발견해 조리 용기만 태우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 주택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된다.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9월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사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가스레인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특히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았을 때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만약 음식물이 타는 냄새나 연기가 날 때는 가장 먼저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빨리 119에 신고하는 것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8월 31일 GS리테일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진도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GS25, GS수퍼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은 태풍 덴빈에 의해 수해를 입은 진도군의 수재민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세트 300개를 지원했다.구호물품 세트는 휴대용버너, 부탄가스, 냄비, 1회용 그릇 및 수저, 종이컵, 수건, 비누, 세제, 치약, 치솔, 화장지, 주방세제, 수세미, 면도기, 여성용품 등 16가지 생필품으로 수해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수재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진도군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지난 해 8월 상품판매협약(MOU)을 통해 인연을 맺은 GS리테일이 차량을 이용해 군 내에 수해 피해 지역을 돌며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또한 GS리테일은 진도군을 포함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확인 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활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한 것은 10년 전부터 구호 활동을 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GS리테일은 앞으로도 재해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이 발생할 경우 재해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장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호 활동을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무더위가 지나고 이른 가을을 맞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때를 가리지 않고 ‘지역사랑 나눔봉사’를 펼쳤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단 13명은 지난 25일 전남 곡성군 ‘흥산 보금자리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했다.흥산 보금자리 요양원(원장 김진순)은 장애와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을 돌보는 곳으로 16명의 직원이 ‘제 부모 돌보듯 정성’을 다하고 있다.이날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요양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부드러운 안마와 손·발 만져주기, 손톱에 메니큐여 바르기, 어르신 말 들어주기 등의 봉사로 사랑을 나눴다.김진순 원장은 “나도 점점 늙어가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게 어르신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특히 시온교회에서 오신 봉사자들은 마음으로 돌봐주어서 참 고맙다."고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노인정에 모인 어르신 중 막내강례빈(80세)어르신은 '가슴이 답답해서'라는 노래를 했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바람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이오네님을 잊으리라 입술을 깨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때 아닌 가을 장마가 끝나자마자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최고 3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비가 많이 오면 기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비만 오면 무릎, 어깨 및 허리가 쑤신다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비만 오면 쑤시는 관절 통증 이유는?통증이 궂은 날씨에 심해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다만 가능성을 보자면, 정상적인 날씨에는 대기압과 관절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하는데, 장마가 올 경우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 또 관절 내 조직이 관절 압력의 변화를 감지하는데, 관절염 환자는 더욱 예민하게 압력변화에 반응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관절 통증에 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많지만 날씨가 관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자의 경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비수술척추무릎관절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비가 많이 올 때면 기압과 습도, 기온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관절이나 허리통증을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프리미엄스테이크 하우스 빕스가 여름 시즌메뉴였던 브라질 컨셉의 스테이크 4종이 높은 인기를 얻자 이례적으로 10월 7일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판매의 일등공신은 트렌드에 발맞춘 잇따른 신메뉴 개발을 통해 업계 최대 스테이크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한 것 외에도 빕스 광고 모델인 김수현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빕스는 지난 7월 중순부터 배우 김수현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브라질 컨셉 신메뉴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TV광고는 '빕스에 왔다, 브라질로 떠났다!'는 테마로 브라질리언 쌈바 스테이크와 빕스의 샐러드바를 김수현이 가진 다양한 매력들과 매칭시켜 화보 느낌의 스틸컷과 영상으로 표현해 신선하면서도 눈길을 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 온에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스테이크 4종 인기도 높아졌다. 특히 광고에 등장한 '브라질리언 쌈바 스테이크'는 '김수현 효과'와 함께 꼬치에서 스테이크와 소시지, 파인애플 등을 쏙쏙 빼먹는 이색적인 재미와 안심과 등심을 하나의 메뉴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푸짐한 양으로 사랑 받으며 출시 후 한 달간 총 10만개 이상 팔렸으며 역대 시즌 메뉴 중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도로변 나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15일 폭염과 가뭄, 도로의 복사열 등으로 고사된 중앙로 나무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거했다.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녹색공간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앙로 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강원도 홍천에서 100년 된 거목인 소나무(장송)를 식재하여 시민의 눈길을 끌어 왔던 중앙로 녹색공간 나무들이 폭염과 가뭄, 복사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했다.청주시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병충해 방제와 영양제 수간주사주입 등 생육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5주가 고사하여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이는 인근 소나무로의 병충해 전염과 태풍으로 인한 전도 등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시는 그에 대한 대책으로 16일 조경 전문가, 중앙로 상가번영회, 관계 공무원 합동자문회의를 열어 보식식재 등 향후 관리방안과 이 지역 생육에 적합한 대체수종선정 등 효과적인 하자보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소나무가 있으므로 시민이 휴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면서 “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존관리도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이종철 기자] 2012 런던올림픽이 17일간에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열리는 탓에 새벽잠을 설쳐가며 응원을 해야 했다. 국가대표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며 환호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감동과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 기간에 졸린 눈을 억지로 뜨고 밤새 열렬한 응원을 한 탓인지 신체리듬이 깨져 아침마다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불규칙한 수면, 생활리듬 깨진다올림픽에 열대야까지 더해지면서 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했던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밤에 활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밤에도 30도를 넘는 기온과 높은 습도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수치를 올린다. 이로 인해 낮까지 피로가 이어지고 활기가 떨어진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자칫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낮에는 무력감을, 밤에는 불면증을 호소하게 된다. 만성 수면장애는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또 신체적인 면역 기능과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해 소화기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내분비계 질환 등도 초래할 수 있다.정 피곤하다면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20분은 넘지 않아야 한다. 도통 집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