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4일 영등포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설’ 행사를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가졌다. 이날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들은 레크레이션 진행과 떡국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 선물도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은 마술공연 관람 및 레크레이션, 전통공예 체험, 새해 덕담카드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우는 등 명절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하고 온정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매년 명절 어르신 위문잔치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으로 봉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문화체험 행사와 후원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서울 중계본동 일대에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2만 장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연탄은행이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지난해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첫 번째 기부대상은 강북소매사업부의 응모로 채택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강북소매사업부 박영재 상무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워 난방이 부족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연탄 기부를 추천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부처 공모를 통해 수렴된 임직원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직장인 박순임(44세)씨는 최근 한파도 지나고 운동을 나갈 정도로 날씨가 풀린 것 같아, 가벼운 운동으로 테니스를 시작했다. 상대방과 공을 주고 받으며 몸을 풀어주다가 강한 스매싱을 넣는 순간 어깨에서 뚝하고 소리가 났고, 소리가 날 때 만 어깨 주변에 통증이 있을 뿐, 그 이후에는 통증이 계속되지 않아 가벼운 어깨통증이라고 생각돼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고 대수롭지 않게 운동을 계속 했다.하지만 어깨통증이 생긴 지 1주일 후부터 어깨가 당기는 것은 물론, 심지어 팔을 위로 들어 올릴 수 없었고, 심지어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도 힘들었다. 박씨는 찜질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게 됐다. 박씨는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 받았다.최근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지나가고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섣불리 운동에 나서다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날씨는 이번 주부터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질 예정이어서 잠깐 날씨에 풀렸다고 해서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우리 몸은 영하권의 날씨를 겪는 동안 근육이 많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날씨가 어느 정도 풀려도 겨울이다. 약간의 운동이나 무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송하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 단장 문향희)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지난 19일 광주 양림동 오거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빛 효’ 행사를가졌다.신천지 자원봉사단20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 하고자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아침 봉사와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봉사에 참가한 전영은(여, 35)씨는 “요즘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와서 같이 있어 드리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오히려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김이덕(80) 할머니는 “나이가 많은데 자식들보다 더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사랑을 받은 줄로 알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향희 단장은 “진정한 봉사는 그분들이 필요한 것을 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하지만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해 지역사회에 빛과 같은 봉사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송하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비롯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등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이나 도움을 필요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창립 1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이하 만남 광주지부)가 지난 19일 자원봉사자들과 국제부 회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문화마루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만남 광주지부는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코리안클래스(한글반) 회원들의 “한글 배워요” 꽁트를 비롯해 K-POP댄스, 관현악 앙상블, 태권댄스와 격파 등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년간 활동해 온 모습을 담은 영상과 만남 회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며 1주년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유니세프 후원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동전을 모으는 ‘체인지체인지’ 부스는 참가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미국에서 온 쥬디(32,미국)는 한글클래스에서 활동 중이며 “만남은 각종 다양한 이벤트와 자원봉사가 남달라 대부분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만남은 멋진 단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자랑했다.현재 한국에서 영어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 댄(33,미국)은 “동료 소개로 만남을 알게 되어 한글기초반 활동 중이며, 1주년 생일파티를 이렇게 크게 할 줄 몰랐다. 기대이상으로 좋다” 라며 흐뭇해했다김선환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15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진료비 등 2012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연간지급내역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하여 법인의료기관은 휴·폐업 구분 없이 각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은 대표자별 합산 제공한다. 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8만6,864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5,777개 장기요양기관이다. 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탈,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출력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은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되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 받거나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올겨울은 많은 눈과 강추위로 골목 곳곳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녹지 않으면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자주 오는 눈은 순식간에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고, 특히 해가 들지 않는 그늘진 골목에서는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고 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뿌려주면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나 막상 눈이 쌓이면 흔하던 모래주머니를 구할 수 없게 된다.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봉사단과 북구 우산동 주민센터 직원은 빙판길에 뿌릴 수 있는 모래주머니를 전달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모래주머니 약 1천 여개를 직접 만들어 말바우 시장 뒷골목과 우산동 일대를 돌며 집집마다 모래주머니를 나눠주었다.한 주민은 “눈이 오면 골목에는 모래주머니가 없어서 불편한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 김인수씨는 “유난히 추운 날씨로 인해 손님마저 발길이 뜸한 말바우 재래시장과 인근 골목길 취약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래주머니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한편, 신천
만약 배우자감을 경연대회를 통해 선택한다면 미혼남녀들은 어떤 분야에서 발군의 기량을 지닌 이성을 선호할까? 미혼 남성은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여성을, 여성의 경우는 자신에게 청혼 이벤트를 가장 멋지게 시현해 보이는 남성을 각각 신붓감과 신랑감으로 선택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구랍 24일 ∼ 1월 2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76명(남녀 각 28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자감을 경연대회를 통해 선택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평가할 관심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6.7%가 ‘요리 경연대회’라고 답했고, 여성은 3명 중 1명꼴인 34.7%가 ‘청혼 이벤트’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수영복 심사’(20.8%)와 ‘(넌센스) 퀴즈’(15.6%), ‘피아노 등 악기 연주’(9.4%)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신붓감을 간택(?)하고 싶다고 답했고, 여성은 청혼 이벤트에 이어 ‘테니스, 골프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실시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국내 야생동·식물 3만8,011종의 41.8%에 해당하는 1만5,876종이 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나타났다.야생동식물은 전체의 67.7%에 해당하는 3,308분류군이 서식하며, 이 중에는 광릉요강꽃, 나도풍란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의 71.4%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척추동물은 752종이며, 이 중에서 포유류는 반달가슴곰, 수달 등 59종, 조류는 흰꼬리수리, 팔색조, 흑비둘기 등 330종, 양서류는 금개구리, 맹꽁이 등 17종, 파충류는 구렁이, 남생이, 표범장지뱀 등 24종, 어류는 감돌고기, 꼬치동자개 등 322종이 확인됐다.곤충류는 비단벌레, 산굴뚝나비, 두점박이사슴벌레, 수염풍뎅이 등 7,654종, 거미는 한국땅거미, 무당거미 등 502종이 확인되었으며, 저서성무척추동물은 한국강도래, 가는무늬하루살이 등 24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육상 하등생물 중 영지버섯, 목이버섯, 석이버섯 등 버섯류가 1,262종, 훈장말, 해캄 등 568종의 담수조류도 확인됐다. 해양생물 홍합, 전복, 성게, 갯지렁이, 대
신천지 예수교 송하시온교회(담임 이동수)봉사단은 지난 22일 남구 양림동 일대 독거노인,장애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 여섯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2000여 장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광주 송하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3회째로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시달리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봉사단 100여명이 손수 연탄 배달에 나섰다. 봉사에 나선 박승용씨(광주 는 “어느 겨울보다 추운 올 겨울 따뜻한 연탄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 송하시온교회는 2013년 새해부터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미용봉사및 한방진료 봉사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강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