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핀들의 편파 판정이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의 레슬링 선수가 시상식에서 동메달 수상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아라 아브하미안은 14일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르만형 84kg급 4강진출에서 이탈리아 안드레아 미구치에게 배패 결승진출을 실패했는데, 이것을 심판편파 판정으로 항의하고 있다.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아브라하미안은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 선수에세 편파판정으로 패했다며 이에 격분 동메달을 수상하지 않겠다고 동메달을 매트에 내려놓고 시상식장을 빠져나갔다. 이는 자신에겐 오직 금메달뿐이라며 올림픽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대회전부터 크고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베이징 올림픽 결국메달거부라는 불미스러운 사태까지 만든것이다. 이를두고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와 속 시원하다는 엇갈린 반응과 선수에게 격려와 비난이 쇄도되고 있다.이번 올림픽은, 강한 민족주의를 갖고있는 중국에서 열리다보니 중국선수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심판의 판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느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자국의 선수가 경기도중 심판들의 편파 판정을 받았을때 판정의 불만을 같는것은 세계어느나라도 마찬가지 일것이다.3,4위전으로 밀려난 아브라하미안은 동메달획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응원단의 야유로 스포츠 정신과 근간을 헤치는 일이 벌어져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의 박성현선수가 중국의 장 주안주안 선수에게 패배하여 7년연속 재패를 실패해 국민들에게 아쉬움을 안겨는데.그러나 장 주안주안과의 경기중 중국 응원단은 호루라기와, 야유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응원단의 야유금지에 대하여 한두번 언급한게 아니였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 응원단은 분명 그런 사실을 알았을텐데도 불구하고 계속 그러한 행위를 하였다. 준결승전에서 윤옥희 선수와 장 주안주안 선수 경기에도 삑삑 호루라기 소리를 냈고 이같은 비매너 응원에 박성현선수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중궁응원단은 경기초반부터 호르라기를 불어가며 박성현선수를 방해했다. 중국의 장 주안주안 선수가 쏠때는 숨죽이며 조용하고 한국의 박성현선수가 쏘려고 하자 삑 삐익 호루라기를 불어 박성현 선수가 순간 긴장과 흔들이는 것은 점수로 이어졌고 후반에도 고함을 지르는등 매너없는 응원을 하였다.한국의 박성현 선수는 안타깝게 110:109, 1점차이로 장 주안주안선수에게 승리를 뺏겼다. 이와같은 경기에 어느팬은 응원단의 비매너 행위가 아니였다면 분명
민족혼을 잃으면 필망한다! 대한민국이 진흙 수렁에 푹 빠진 것 같다.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은 앞으로 전진 하지 못하고 헛바퀴만 불붙듯 열심히 돌고 있다. 반듯한 민주국가가 독재국가로 퇴행하면서 민족혼마저 사라진다면 대한민국은 멸망만이 기다릴 것이다. 일본 우익들은 2년 앞으로 다가온 한국 침탈(한일합방) 10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느라 환호작약하면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전야제 하듯 호시탐탐 또 다시 한반도에 눈독을 들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진회라는 친일매국노들이 합방의 주구 노릇했던 것처럼 슬픈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 오호통재라! 5천년 역사가 철없는 사람들에 의해 부정되니, 광복절마저 폄훼당하면서 고작 건국 60주년으로 격하되고 있다. 이웃 일본은 역사를 미화하기 위해 건국일을 에 맞춰 기원전 660년 2월11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찌하여 스스로 의 기록조차 불신하며 건국 60년이라며 자학(自虐) 수준을 넘어 자폭(自爆) 사관(史觀:역사관)을 드러내고 있는가? 왜 정부 스스로 헌법에서도 인정하는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법통마저도 부정하며 우리 역사를 하향 폄훼하고 있는가? 경망스럽다 못해 한심하다. 일본은 한반도에서 밀려
사단법인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 (국회의원5선) 은 2008 통일문제美주세미나 참석하기위해, 4일 오후 9시10분 대한항공편으로 미국 로스엔젤리스로 출국한다.이번 현경대 이사장은 첫날 현지언론기관과의 인터뷰와 간담회, 세미나 발표 및 토론등 7박8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 방미는 우리나라 남북 평화문제 현안 당면으로 그의미는 크다.현 이사장은 L.A 에서는 평화 문제연구소 미주후원회가 주최하고 엘에이 시카고에서는 평화문제연구소 미주지부가 주최하는 2008 미국 대통령선거와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에 각각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는 평통자문위원, 재향군인회임원등 통일문제와 조국의 발전에 관심 많은 교민사회 지도급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한다.첫날 엘에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LA 세미나는 신영석 박사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미국의 2008대선과 대한반도정책 한 미 FTA 추진 전망과 남북관계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의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을 하게된다. 현경대 이사장의 축사, 사회 이 창(엘에이평통재무간사), 발표 이청광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토론 이창엽(전 엘에이상공회의소회장) 홍병식(경영학박사) 발표 김명수(평화문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현경대) 창립25주년 및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설립 2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서대문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통일문제연구 토론회는 현경대 이사장, 이홍구 전총리, 이한동 전총리, 이강두 의원 등 각통일문제단체 여성단체들이 전국에서 참석 통일 문제에대한 심층분석및 전망있는 토론회를 가졌다.현경대 이사장(전 국회의원 5선)은 사재를 털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1983년 30인 발기인대회를 갖고 연구소를 출범시켜 그 해 11월부터는 지금까지 매년 열린는 통일.북한정보 통일문제 연구소 토론회를 가졌다. 현경대 이사장은 국회의원 현역시절은 물른 지금까자 통일이나 북한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분석과 해설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통일의식을 가졌으면 했다며 다소 전문적일 수 있는 통일.북한문제를 쉬운 형태로 접근해 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연구소에서는 한반도 분단이 국제적 성격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해 독일의 한스자이델재단, 중국 옌볜대 조선문제연구소 및 지린성 사회과학원 등과 교류의 폭을 넓혀 매년 수 차례씩 국제학술회의를 열기도 했다. 한편 한스 자이델재단 한 참석자는 100
27일 북한은 핵폐기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행사로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북한이 26일 핵프로그램 신고서를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했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45일 안에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겠다고 화답했다.이에 따라 북한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지 20년 만에 정상 국가로 국제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신고 직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핵신고가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미국은 이에 대응해 북한을 45일 내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의 핵신고는 핵폐기 절차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향후 45일간 북한의 핵신고에 대한 면밀한 검증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은 북한 체제에 어떤 환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북한의 인권 학대와 우라늄 농축 활동,핵실험과 확산,탄도미사일 프로그램,그리고 한국과 주변국들에 대한 끊임 없는 위협을 여전히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최진수 주중 북한대사는 이날 오후 중국 외교부를 방문, 6자 회담 중국 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을 만나 30분간 면담한 후 핵 신고서를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내의 백중세를 보여 2000년과 2004년에 이은 또 다른 대혼전이 예고되고 있다.CNN이 갤럽과 퓨 리서치, 뉴스위크, CBS 4개 기관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오바마는 47%의 지지율로 매케인의 45%를 2%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이 합산한 4개 기관 조사는 오바마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기 전인 5월21일부터 6월3일까지 실시된 것으로 10% 가까운 응답자는 부동층으로 분류됐다.라스무센 리포트가 5일 발표한 조사에서도 오바마와 매케인은 47%대 45%로 2%포인트 차 박빙 경합 중이었다.오바마는 민주당이 64년 대선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버지니아주에서 유세를 열어 11월 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오바마는 자신 뿐 아니라 민주당 전국위원회도 로비스트의 자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경선에서의 변화 바람을 키우는데 주력했다.매케인은 대선 전략지역인 플로리다주에서 유세를 벌이는 것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매케인은 이라크전에서의 필승을 강조하며, 오바마가 이라크 철군을 내세우고 이
초대형 자연재해가 잇따라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다.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 남부를 초토화하면서 10만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지난 12일 연휴 중국 쓰촨성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해 1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미얀마정부는 국제 인명구조대의 입국을 불허하면서 구조 지연과 전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에서는 지난 1월10일 대형 폭설로 80여명이 사망했으며 1억20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4월 말부터는 엔테로 바이러스가 번져 3만여명이 감염돼 이미 수십명이 사망, 인재와 천재가 복합된 외우내환이 계속 이어졌다.지난 12일 쓰촨성을 강타한 지진으로 1만 명이상이 사망했고 주민 6만 여명이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중국정부가 밝혔다.전문가들은 지진, 태풍, 홍수 등 매년 지구촌 곳곳에서 반복되는 각종 자연재해가 과학의 발전을 비웃듯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상자를 내며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종납)
8일 저녁 8시 16분 27초,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열흘간의 우주비행을 시작한다.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발사 2시간 30분 전, 이소연 씨는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에 탑승해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게 된다. 이 소유스 우주선은 본체는 7m가 되지 않지만 3단 로켓과 연결되면 50m가 넘는 거대한 발사체로 연료를 모두 채우면 무게가 310톤에 달한다. 발사된 소유스 우주선은 이씨와 2명의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이틀간 지구를 34바퀴를 돈 다음, 10일 저녁 8시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게 된다.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이소연 씨는 곧바로 러시아 지상 임무통제센터와 화상연결을 통해 교신을 시도하고 약 10일 간 18가지의 우주 과학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10일간의 여행이 끝나게 되면 이 씨는 미국 여성우주인 페기 윗슨, 러시아 우주인 유리 말렌첸코와 함께 오는 19일 귀환하게 된다.첫 우주여행이 성공리에 끝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6번째 우주인 배출국, 7번째 여성우주인 배출국이 되며 이소연 씨는 세계에서 49번째,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여성 우주인이 된다. (이종납)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개인적 유대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친서까지 보냈지만, 북핵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는데 대한 섭섭함으로 풀이된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7년 동안 다른 나라 지도자들과 의견을 다르더라도 개인적 유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핵 확산을 막는데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협력했던 사례를 들며, 푸틴은 자신처럼 직설적이고 거친 성격이지만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음달 대선을 치를 러시아의 새 지도자와도 개인적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의 김정일과는 개인적 유대를 가질 생각이 없으며 김정일과의 개인적 유대는 불가능한 관계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친서에서는 친애하는 김 위원장이라는 존칭을 사용했지만 오늘(29일) 기자회견에서는 이름 앞에 호칭도 생략했다. 부시 대통령의 발언에는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변하지 않는 부정적 인식과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에 대한 불만이 담겨있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