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주최한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 2차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10월 3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는 지역 워킹맘워킹대디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AI봇 친구, 우리 아이 자연지능 깨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급변하는 시대, 부모로서 자녀에게 스스로 긍정적인 신념을 갖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건강하면서도 열정을 갖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해야한다”고 말해 참여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테너 박희창의 힐링 가을 음악공연과, 극단 예술로의 창작 연극공연 등이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센터는 ‘2023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과 함께, 기업과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는 7일 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지역 거주 부부 20여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우리가족 행복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4회기 교육을 진행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64점이 공개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에서 열리며, 남구 봉덕동 아르토 갤러리 카페 공간에서는 시화전시 수상작 및 지역 문해교육생 출품작 64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가 200만 명(2020년 성인 문해 능력조사)에 육박한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교육 시화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해 시인들의 노래에 담긴 소망과 꿈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영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신청사 이전의 독선과 혼선, 홍준표 시장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참여연대는 홍준표 시장이 지난 10.23 대구시 국정감사 현장에서 두류정수장 부지 매각 없이 신청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추진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추진하되 다른 시유 재산을 매각하여 건립 비용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달서구 주민은 환영하고, 어떤 이들은‘그나마 다행’으로 여길 수는 있으나 우리는 독선으로 일관하고, 막대한 혼선과 갈등을 야기한 홍준표 시장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홍 시장은 전임 시장 때 시민들이 오랜 공론을 거쳐 합의, 결정한 방침을 일시에 뒤집었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추진을 중단시키는 독선을 자행했으며 작금의 원안 추진 방침 역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대구시의 미래와 관련된 중대한 사안을 손바닥 뒤집듯 마음대로 하는 독단의 반복이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라. 둘째, 홍 시장의 독단으로 사업이 15개월 이상 지연되고, 동인동 청사 후적지 활용 관련 연구비 수억원 등 예산이 낭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불렀다. 그럼에도 홍 시장은 일언반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메이커축제-매직메이커페스티벌’(이하 메이커축제)이 오는 27일(금) 오후 5시 꼼지락공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과학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부스, 무대공연, 과학마술쇼, 샨티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1년차 베테랑 마술사 권혁민씨의 관객참여형 과학마술쇼가 함께 열려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메이커 활동과 꼼지락발전소 메이커공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 (070-4773-3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2005. 7. 4. 제정․시행중인)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14일(토),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0월 17일(화)~27일(금)에는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개최 중이다. 10월 20일(금)에는 2023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1부 독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시상식, 2부 학술대회와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1일(토)에는 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포항 철길숲에서 독도사랑 페스티벌이 열려 포토존 및 사진전시, 홍보물품 배포, 독도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기쁨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10월 21일(토)~22일(일)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가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3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독도관련 상품 전시 및 홍보 부스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금) 오후 3시 1호선 월배차량기지에서 대형 재난 발생 대비 및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열차가 탈선해 건물과 충돌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21명의 인명 피해와 시설물 파손 등 총 210백만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한 소방안전본부, 달서경찰서, 제8251부대, 달서구보건소 등 민⋅관⋅군 21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헬기⋅방수차량 등 장비 45대가 동원되어 각 기관의 역할분담 체계와 재난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김기혁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서 재난 발생 부터 훈련 전 과정을 함께하며 재난상황을 지휘통제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일상이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빛동맹 강화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시 공무원 30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주 공무원 상호 교류 방문은 주요시책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토의 등을 실시해 영호남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후 올해 4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다. 대구를 방문한 광주시 공무원은 근대골목투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성알파시티,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 현장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시 공무원 30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양림동 근대역사마을, 전일빌딩245, 청춘발산마을 등을 방문한 바 있다. 대구와 광주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로, 2009년 7월 의료산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달빛동맹 시대를 연 지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등으로 영호남 숙원사업인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OC 사업, 경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목)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수성구 지역(제1선거구) 15개교 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육 현안 해결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정일균 대구시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교육청 및 수성구청ㆍ수성경찰서 관계자들과 학교장ㆍ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과대학교·과밀학급에 대한 보조인력 추가 배치 및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인력 지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및 과속차량 단속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학교 환경 정비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답변을 이어 나갔고, 긍정적 답변이 나온 대목에서는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나오기도 하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육정미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학교별 개선 필요 사항에 관해 살아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19일(목)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섭단체 운영조례 개정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합리적 의회운영을 위해 교섭단체 경비를 마련하는 조항이 마련되고 사용된 비용이 공개된다면 예산집행의 투명성에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대구시의회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 교섭단체 운영비는 의정운영공통경비에서 지출이 되고 있으며, 9대 시의회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부분이다. 즉, 현재 대구시의회의 교섭단체는 국민의힘 밖에 없고, 교섭대상 단체가 없기 때문에 이 경비가 편성되어야 할 이유가 없고, 편성된다면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의 쌈짓돈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 이는 8대 의회와 9대 의회의 관련 경비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한 바 9대 시의회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경비로 22년 약 180만원, 2023년 약 274만원이 지출되었다. 교섭대상 단체가 없는데도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하는 간담회 식비로 지출되고 있는 것이다. 8대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교섭단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사회로 ‘2023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바쁜 일상에서의 ‘쉼표’와 같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윤학준과 정환호의 별과 꽃을 주제로 한 가곡을 통해 경외로운 자연과 미약하지만 함께 그 안에서 사랑하며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며, 시인 소월과 영랑의 시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청중에게 노래로 함께 나누려 한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하늘빛 하모니 어린이 중창단’과 ‘덴탈 하모니 남성중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깜짝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음으로 시민들에 대한 봉사 마인드를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9월 창단된 후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대구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공무원 예술단체이다. 또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