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피부 미용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자고 일어나기가 무섭게 온갖 우수한 화장품들이 세상을 가득 채운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화장품, 또한 그 중에서도 마스크팩은 진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 뷰티 과학의 현주소를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우수하고 치열한 마스크팩 시장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했다. 스킨에세이(㈜컬러리퍼블릭, 대표 이동수) 마스크팩 ‘마스크이야기’는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다시마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섬유화하여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 시트에 적용한 제품이다. ‘스킨에세이’ 마스크 시트에 함유된 ‘알긴산’은 미역이나 다시마 표면의 미끈거리는 점액으로, 세안 후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피부 노폐물을 ‘알긴산’ 마스크 시트가 흡착해 깨끗해진 피부에 알로에 베라 성분의 에센스가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 준다. 또한 자기 중량의 2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겨 시간이 지나도 시트 안의 에센스 성분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보존된다. 스킨에세이 이동수 대표는 “기존의 마스크팩이 수분공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스킨에세이는 수분공급 뿐만아니라 알긴산 섬유의 최대 강점인 모공청소에 중점을 두었다. 피부 회복을 위해 의료용 소재로도
국내 최고 권위의 패션디자인 컨테스트인 ‘제35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이 11월 8일, SETEC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산업기반실장을 비롯해, 패션업계, 관련기관, 언론, 학계 등 1,300여명이 참석하여 패션강국 코리아의 미래를 짊어질 신진 디자이너의 탄생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보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 패션에 관심 있는 전세계인들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주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관으로 진행된 제35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은 “한국 건축물에 대한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경합을 펼쳐 대상(대통령상) 장시범씨, 금상(국무총리상) 이병호씨,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이다혜, 장다영씨를 비롯해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수상자 전원에게는 패션스타트업지원금을, 아울러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명 패션교육기관인 에스모드파리 1년 유학을, 수상자 전원에게는 3개월간 패션업체 인턴쉽을 제공한다
[사진_기라로쉬 아트디렉터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 60년 전통의 프랑스 패션 브랜드 기라로쉬(Guy Laroche)가 세계적 명성의 감각적 디자이너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를 발탁했으며 기라로쉬를 새롭게 이끌어갈 아트디렉터라고 전했다. 발탁 이후 바로 2018 S/S 파리컬렉션 프로젝트를 준비한 프랑스 디자이너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는 세계적 브랜드 에르메스에서 일하기 시작해, 장폴고티에에서는 가죽 제품 컬렉션을 담당하는 등 작품성이 강한 오뜨 꾸뛰르뿐만 아니라 여성 및 남성복,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경험을 가진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2004년, 프랑스 이에르(Hyères) 국제 패션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리차드 르네는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그의 브랜드 리차드 르네(RICHARD RENE) 컬렉션을 발표하였다. 배우 바네사 파라디, 모니카 벨루치 등이 그의 디자인을 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는 “기라로쉬는 나에게 고급스러움과 자유로움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표현해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가르쳐주었다. 이제까
막바지 무더위가 물러가고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가을이 드디어 돌아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무더위에는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캠핑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기 가장 좋은 야외활동 중 하나이다. 다만,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주의 할 것은 바로 자외선이다. 가을철 자외선은 여름보다 자외선이 더 많이 포함되어있어 눈과 피부 보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을 가장 간편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필수로 챙기는 것이다. 다양한 야외활동에 따라 적합한 선글라스를 추천해본다. - 장시간의 야외활동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 뛰어난 ‘미러선글라스’ 캠핑이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미러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야외활동 시에는 하루 종일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독스 미러선글라스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디자인 되어 무게가 가볍고 아시안 핏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착용감이 편안하다. 선글라스 쉐입 양쪽에는 볼트를 밖으로 보이게 해 유니크한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골드와 블랙 컬러를 조화롭게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생각에 들뜨지만, 명절 스타일링 때문에 걱정이 많다. 장시간 앉아서 이동해야 하는 만큼 트레이닝복 같은 편한 옷을 입고 싶지만 하지만 간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웃어른까지 모이는 명절인 만큼 예의를 갖춘 스타일링이 필요하기 때문. 그래서 필요한 착용감도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는 것은 물론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자랑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사진설명] 자라 / 유니클로 / 플레이텍스 ■ 귀성길 속부터 편안하게 스타일링한 ‘원마일웨어’길고 긴 귀성길은 심신을 피곤하게 만든다. 스타일이 아무리 좋아도 편하지 않은 옷을 입고 떠났다가는 귀성길 내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장시간 꽉 끼는 속옷이나 의류를 착용하면 소화불량이나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니 몸에 압박이 적으면서도 핫트렌드 주목받고 있는 ‘원마일 웨어’를 추천한다. ‘원마일 웨어’는 집안에서 편하게 착용하는 홈웨어 기능을 기본으로 하되, 바깥출입을 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은 지킨 패션을 일컫는다. 저지 소재의 와이드팬츠나 소프트한 면 소재의 맥시스커트는 ‘원마일웨어’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다. 블랙컬러의
뜨거운 여름,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바캉스의 계절이다.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다면 간단히 짐을 챙겨 훌훌 떠나보자. 프로 트래블러라면 여행지 패션으로 실용성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몇 가지 필수템(인터넷용어로 ‘꼭 필요한 아이템’을 뜻함)으로 소박하게 짐을 꾸린다.올 여름 프로 트래블러가 되고 싶은 이들이라면 그들이 추천하는 필수 패션아이템을 주목해보자.★ 하태핫태! 썸타는 바캉스패션 ‘원더브라’로 완성바캉스 패션이라고 활동성만 강조된 트래이닝복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무더운 여행지에서 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스타일은 바로 시원함과 트렌디함을 두루 갖춘 ‘시스루룩’이다.올 여름 ‘시스루룩’으로 여행지 패피로 거듭나고 싶은 트래블러라면 시스루룩의 은은한 섹시미를 강조해줄 볼륨업 브라 ‘원더브라’를 주목해 보자.‘원더브라 풀커버리지’는 가슴전체를 감싸는 풀컵브라에 원더브라 고유의 오일패드를 삽입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륨감을 선사해준다. 또한 15도 각도의 저중심설계로 가슴을 더욱 편안하게 모아주고, 옆 날개가 와이드하게 설계되어 옆구리는 물론 등살까지 더욱 넓게 리프트업 시켜줘 아름다운 실루엣을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가 패션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필라테스, 조깅, 요가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진 것. 이 바람을 타고 스포츠 업계뿐 아니라 아웃도어, SPA 의류, 언더웨어 업계까지 애슬레저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운동 좀 해본 여자라면 애슬레저룩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언더웨어다. 몸에 가장 먼저 닿는 의류이면서, 평상시는 물론 액티브한 활동 중에도 편안하게 몸을 잡아주어야 진정한 건강함과 자신감이 표현되기 때문.올 여름 운동 중에도 주목 받고 싶은 여성이라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한번에 잡은 애슬레저 언더웨어를 주목해보자. ★ 운동 시에도 볼륨을 포기할 수 없다면 ‘원더브라 스포츠’운동 중에도 예쁜 옷, 예쁜 몸매를 돋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채워줄 언더웨어가 출시됐다. 미란다 커 언더웨어로 유명한 푸쉬업 브라의 원조 원더브라가 ‘운동하는 여자’들을 타겟으로 스포츠 라인을 최근 선보인 것. 원더브라 스포츠는 원더브라만의 '볼륨업'
글로벌 이너웨어 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메이든폼(Maidenform)’이경쟁이 치열한 홈쇼핑 이너웨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지난 5월 13일롯데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인 ‘정쇼’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보인 메이든폼은 출발부터 쾌조를 보였다. 론칭 방송에서 브라, 팬티 4세트로구성된 풀 패키지를 9,338세트 판매하며 분당 평균 2,415만원, 총 15억 7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성공적 론칭 이후 진행된 2차, 3차방송도 연이어 매진 행렬을 이어가 홈쇼핑 업계는 물론 이너웨어 업계의 주목을 단번에 받았다. 성장가도를 달리고있는 메이든폼은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하루에 두 번 메이든폼을 만나 볼 수 있는 ‘메이든폼원데이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 앵콜 방송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까지 긴급 공수해 오는 7월 2일(토) 롯데홈쇼핑에서지난 론칭 제품과 신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낮 1시에는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메이든폼’ 란제리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호평을 얻은 ‘메이든폼 프리미엄 컴포트’를, 저녁9시 30분에는 롯데홈쇼핑의 인기 프로
한여름과 같은 기온으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뜨거운 태양아래 있게되면 피부는 물론 두피와 모발이 뜨거운 열기로 인해 손상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엔특히 두피에 유분과 땀의 분비가 많아지고 잦은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져 관리가 필요하다.‘더 건강한 단백질 헤어 앰플’ 은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적인 단백질로 만들어 모발과 두피에부담 되는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소화하여 모발 속부터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제품은 총 2가지 종류로 황금누에 실크로 만든 ‘골드 코쿤 실크 앰플’과 검정콩에서 추출한 ‘블랙빈 앰플’로 구성되어있다. ‘더 건강한 단백질 헤어 앰플’은 콜라겐, 엘라스틴,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수분을 공급해주고 아르간오일, 모링가, 바오밥오일이 모발을 윤기 있게 해준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파라벤, 타르색소,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등 각종 유해 화학성분 5가지를 무첨가한 ph5.5 약산성 앰플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그 중에서도 ‘골드 코쿤 실크 앰플’은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황금누에 실크로 만들어고영양 아미노산 단백질이 풍부하고 뛰어난 흡수력과 보습력으로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해준다. 검
의복의발전은 섬유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다. 나일론 스타킹과 트렌치코트가 고전적인 사례라면 네오플랜이 트랜디한소재로 떠오르면서 구조적인 의상이 유행했던 것이 최근의 사례다. 하지만섬유의 발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겉옷보다 속옷이다. 패션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결합한 이너웨어 시제품을 선보이고 상용화예정에 있음을 밝힌 이때, 현재 시판중인 기능성 언더웨어를 살펴봤다.사진제공=우측상단: 롯데마트, 좌측상단: BYC, 하단: 베네러브- 기능성 경량 소재롯데마트의 ‘울트라라이트 언더웨어’는 레이온, 매쉬, 슬러브 등의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흔히 인견으로 불리는 레이온 소재는 감촉이 부드럽고 차갑다. 매쉬 소재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슬러브는 중량이 가벼운 소재다. 가벼우면서도 성질이 차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구성된 제품인만큼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 착용하기 적합하다. - 수분 및 온도조절 기능성 소재BYC의 ‘더블드로즈’는 텐셀(Tencel)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텐셀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로 섬유 구조가 매끄러워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 수분과 온도조절 기능 역시 뛰어나 언더웨어로 착용시 외부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