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2013년 새해 첫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 김성훈)’가 유쾌한 웃음과 벅찬 감동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되어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가 김래원과 그의 ‘리틀 히어로’ 지대한의 만남이 빚어내는 온기 가득한 이야기로 가슴 뛰는 흥분을 전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존에 보여줬던 남성적인 매력을 벗고 허세 가득한 음악 감독으로 분한 김래원의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빨, 작곡빨, 옷빨까지 일명 ‘삼빨’로 무장한 허세 음악 감독 김래원은 기자회견장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것은 물론 양복을 차려 입고 거울을 보며 스스로 감탄하는 등 가볍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삼류 음악 감독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인생 한 방을 노리고 참가한 오디션에서 우승 확률 1퍼센트의 파트너 ‘영광’ 지대한이 등장, 김래원을 파트너로 선택하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김래원의 모습은 영화 속 펼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지난달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 정지영 감독이 ‘부러진 화살’로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피에타’ 김기덕 감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 ‘도둑들’ 최동훈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됐다.정 감독은 무대에 올라 “뜻밖이다. 안성기씨가 없으면 흥행도 없고 상도 못 탔을 것이다. 스태프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그 영광을 돌리며 영화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저 하늘에도 슬픔’, ‘만추’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거쳐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이번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은 영화의 흥행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영화계에 더욱 큰 의미를 안겨준다.'남부군', '하얀 전쟁'등을 통해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오른 정 감독은 ‘부러진 화살’을 내놓기까지 13년 동안 침묵으로 일관한 바 있다. 바로 그 13년 간 그가 간직했던 고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판’은 오랜 기간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
[더타임스 정병근기자]초대형 악당 상어와 맞짱 뜨는 슈퍼물고기 파이의 신나는 모험담을 그린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SBS콘텐츠허브)이 더욱 강하고 화려해진 캐릭터와 스케일을 자랑하며 2013년 1월 국내개봉을 확정, 올 겨울방학 극장가 최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전편에 이어 바닷 속 신기하고 아름다운 산호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슈퍼영웅 “파이”와 악당상어 “트로이”의 본격적인 대결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은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교육적인 메시지, 그리고 친구들간의 우정을 그리고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이 12월 19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이 연출.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한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까지! 모든 요소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 '레미제라블'이 12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북미 개봉 예정일인 크리스마스 보다 무려 6일이나 빠른 날짜로, 이로써 한국 관객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영화 '레미제라블'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전세계가 손 꼽아 기다리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 '레미제라블'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게 된 이유는 바로 한국 내에서 높아져 가는 뮤지컬의 위상 때문! 지난 11월 26일 한국을 방문한 카메론 매킨토시는 실제로 "16년 전,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처음 공연 되었을 때, 한국에는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제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의 강우석 감독과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 강성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전설의 주먹'이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월 28일(수) 경기도 파주에서 크랭크업했다. 이와 동시에 전설의 주먹은 2013년 4월 개봉을 확정하고 또 한편의 한국영화 빅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강한 남자들의 액션과 가슴 뜨거운 드라마가 팔각 링 위에서 격돌하는 서바이벌 액션의 가장 한복판에서 4개월간 혼신을 다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이날 크랭크업 현장은 유난히 뜨거웠다. 강우석 감독은 마지막 크랭크업 촬영에 임한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에게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해 지금까지 촬영현장과는 또 다른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4개월 여간 함께 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도 똑같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마지막 촬영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크랭크업 현장에는 지난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던 유준상 또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해 그 의미를 더했고 이미 촬영분량을 모두 마친 성지루, 강성진, 박정민 외 아역배우들도 마지막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30일 저녁7시 명동 롯데에비뉴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체 게바라 : 뉴맨’ VIP 시사회가 열린다. 영화 직후에는 국내 첫 방한을 한 체 게바라의 딸 아레이다 게바라 마치를 초청, 아버지 체 게바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자리가 마련된다.이날 VIP시사회에는 영화 ‘체 게바라 : 뉴맨’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문성근씨를 비롯해, 이명세 감독, 국내 토종 장편 애니메이션 '머털도사(1989)'를 제작한 등 명사들도 참석한다. 이밖에도 체 게바라를 연구하는 전국의 학회, 관련학과 교수와 저자, 문인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아레이다 게바라는 1960년 11월24일 출생했다. 쿠바혁명의 지도자인 아버지 게바라는 그녀가 4살 때 쿠바를 떠났다. 아레이다는 아버지와 같은 소아과 의사로서, 쿠바를 거점으로 앙고라, 에콰도르, 나카라과이에서 의료활동을 펼쳤고, 개발도상국의 인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녀는 현재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하다. 우리 나이로 올해 53세인 알레이다 게바라 마치는 현재 윌리엄 솔레르 병원 소속의 소아과의로 재직 중이다.영화는 체 게바라의 인간적인 모습,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놀라운 결단력,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개봉 첫 주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시작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 제작: ㈜씨네마@, 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이수창업투자㈜, 배급: ㈜SBS콘텐츠허브)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친 유선의 연기가 관객들을 감동에 빠지게 했다지난 22일에 개봉해 흥행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연기파 배우 유선이 딸을 위해서라면 법보다도 자신의 신념을 앞세워 가해자들을 직접 처벌하고자 극단적인 선택마저 불사하는 극한의 캐릭터 ‘유림’ 역을 맡아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유선은 끔찍한 사건을 겪은 딸 ‘은아’(남보라)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된 후 가해자들에게 직접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고통과 미안함, 분노를 오가는 유선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영화 개봉 이후 연일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김연아 짱"을 외치며피겨선수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을 응원했다.휴 잭맨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프로듀서인 카메론 맥킨토시와 함께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휴잭맨은 김연아가 최근 새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레미제라블′을 선택했다는 이야기와 관련해, "김연아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이미 금메달을 땄지만 우리 노래를 선곡했기 때문에 금메달을 또 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김연아 짱"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휴 잭맨이주연을 맡은 영화 '레미제라블'은 앤 해서웨이와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12월 개봉예정이다.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 제작: ㈜씨네마@, 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이수창업투자㈜, 배급: ㈜SBS콘텐츠허브)가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열풍을 예고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 첫 날 전국 107,325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1월23일 02:30분 기준, 전국 스크린 수 365개)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돈 크라이 마미의 스코어는 500만 스코어를 기록한 늑대소년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완결판브레이킹 던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른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두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회수에도 불구하고 2만명 이상의 스코어가 차이가 나는 것은 영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의 반증이라 볼 수 있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오픈시네마에서 상영되면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돈 크라이 마미는 연일 포탈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고, 개봉을 앞두고 실시된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의 미공개 엔딩이 공개됐다.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추창민 감독, 리얼라이즈 픽쳐스 제작)는 영화 미공개 엔딩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광해'의 엔딩 에필로그 영상은 천만 돌파 영화답게 일주일 만에 22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또다른 화제를낳고 있다.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에서 왕이 되었다가 원래 자신의 모습이었던 광대로 돌아간 하선(이병헌)이 여러 사람을 모아놓고 만담을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특히 에필로그 영상에서 하선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중전(한효주)의 모습을 보게 된다. 원래 영화 속에서 하선은 정쟁에 휘말리고 있는 중전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중전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다. 영상에서 하선과 중전의 모습이 번갈아서 나타나둘의 만남에 감동이드러난다.한편 영화 '광해'는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