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된다고만 생각하는 한 성공할 수 없다.’다이어트는 의지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가치관과 식욕과 나태욕을 그대로 둔 채, 육체에 가해지는 치료 수단이나 음식억제와 운동이라는 행위만을 강조하는 다이어트는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결국 실패하게 되며, 이전보다 더욱 살이 찌게 될 뿐이다. 올바른 다이어트의 첫 번째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가치관을 만드는 것. 둘째는 비정상적인 식욕을 정상적인 만드는 것. 셋째로 운동의 즐거움을 만드는 일이다. 다이어트에는 특히 식사시간이 중요하다. 그 중에 저녁식사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 보통 저녁 8-9시 사이에 식사를 하던 사람이 5-6시 사이로 식사시간을 앞당길 경우 그것 자체만으로도 2-3kg은 쉽게 뺄 수 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음식문화를 살펴보면 아침은 아주 간단히 먹고, 점심은 보통으로, 저녁은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과식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또 대개 요즘 직장이 밤늦게 끝나는 이유로, 식사시간 자체가 점점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저녁을 먹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흡수된 칼로리가 모두 지방으로 축적 된다. 밤에는 왜 지방이 잘 연소되지 않을까? 포만감을
경기도는 6월 15일 천연물신약연구소와 제일약품이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천연물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천연물신약연구소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 (소장, 오좌섭) ▲ 주식회사 제일약품(주) (대표이사, 성석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천연물신약 개발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와 제약시장 경쟁력을 지닌 도내 중견기업인 제일약품이 추진하게 된 이번 연구는 천연물신약연구소가 보유한 50여종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중성지방혈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효능을 나타내는 천연물신약 2종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천연물신약연구소는 제일약품과 200억 원 정도의 개발비가 소요되는 천연물신약 소재 개발부터 임상시험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측은 2013년 말까지 비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2014년 초부터 임상시험을 실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얻어 천연물신약 2종 시판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한다. 또한 국내·외 특허출원과 각 후보물질 유효성분에 대한 용도적 원천특허를 획득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약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유는 기름 값의 인상으로 인한 유류비 절약과 함께 건강증진으로 점차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자전거 운동은 숨이 차지 않으면서 오래 할 수 있어 심폐기능 자극하는 유산소운동이다.‘유산소운동’이란 최대 심박 수의 60%~80%를 유지하면서도 숨이 차지 않아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말한다.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 인체 혈관 조직 내에서 산소가 흡수되고 이산화탄소 방출이 용이하게 돕는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온 몸의 혈액이 원활하게 돌면서 근육까지 수축,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절염 환자는 무릎에 무리 주는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관절염 환자는 아무리 간단한 운동이라도 거동조차 힘든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미 염증이 발생해서 무릎의 통증 발생으로 걷는 동작까지 힘들어졌다면 참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서 염증을 완화시키고 망가진 관절을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순위다. 통증이 좀 나아졌다 싶을 때 그 때부터는 무릎 근력을 키워주는 유산소운동을
초등학교 교사로 제직중인 53세의 차은선씨(광주 내방동)는 최근 동료교사가 안경을 쓰지 않고 수업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최씨는 노안으로 수업을 진행 할 때나 독서를 할 때 가까운 것이 보이지 않아 여간 불편한게 아니 였기 때문이다. 동료교사의 조언으로 50대도 라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 바로 시력교정전문안과를 방문해 검사 후 수술을 받았다. 최근 의학이 발달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예전에는 돋보기에 의존했던 노안 환자들이 돋보기의 불편함을 덜고 활동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수술을 통해 노안을 치료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씨나 숫자를 많이 보는 사무직·금융종사자·전문직·목회자·주부 등이 수술을 많이 받고 있는데, 젊은층에서 라식·라섹이 보편화됐다면 중년층에서는 노안 수술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밝은광주안과 김재봉원장의 도움을 받아 노안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노안이란 나이가 들수록 눈으로 보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질병이라기보다는 수정체의 노화에 따른 눈의 장애 현상이다. 주로 40~50세에 이르면 노안이 시작되며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어 책이나 신문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올해도 강한 황사가 예보됐으나 중국에서 불어오는 북서풍 대신 남풍이 불고 있어 다행히 우리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월 하순과 5월 상순까지 바람의 흐름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 그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황사는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 모래먼지를 의미하지만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하여 근래에 발생하는 황사는 중금속이 대량 함유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황사에 따른 신체적 피해는 아토피나 피부질환, 호흡기 등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심하게 영향을 받는 부위가 바로 “눈” 이라고 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눈에 들어온 이물질은 각막과 결막의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막에 달라붙어 손상을 주게 되고, 2차적으로 손상된 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온난화와 해마다 발생하는 봄철 황사로 이 시기에 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급 라식인‘아이라식 플러스’개인 맞춤 라식 수술을 시행한다. 현재 안과에서 행해지는 시력교정 수술은 각막상피를 얇게 벗겨내고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라섹과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대신 뚜껑 같은 절편(flap)을 만든 후 그 아래쪽 각막 실질을 엑시머레이저로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으로 나뉜다.라식수술의 하나인‘아이라식 플러스’는 엑시머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수술 받는 사람 개개인의 각막 지형과 미세한 굴절 특성 등 전반적인 시력전달체계의 문제점을 3차원 정밀지도로 변환해 교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기존 라식 또는 라섹 수술과 비교할 때 가장 큰 변화는 각막절편 제작 시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각도가 28°로 고정돼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아이라식 플러스는 절삭 경사각을 30°~ 150°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각막절편 가장자리를 수직 혹은 그 이상의 각도로 절삭함으로써 수술 후 다시 제자리에 덮인 각막 절편이 외부압력에 밀리거나 떨어지는 등 위험이 줄어들었다. 또한 각막절편이 맨홀뚜껑처럼 밀착돼 덮임으로써 상피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2차 감염과 각막
걸음걸이는 가장 많이 반복되는 신체활동으로 바른 보행은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형성한다. 반대로 올바르지 않은 걸음걸이는 인체의 어느 특정부위를 약해지게 만들고 밸런스를 무너뜨려 체형을 비뚤어지게 만든다. 걸음걸이는 대부분 선천적인 것이 아닌 불균형한 자세습관과 체형의 구조로 생기는 후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나 키 높이 깔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앞쪽으로 쏠린 무게중심 때문에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하지 못해 보행 자세가 뒤틀려 척추가 변형될 수 있다. 휜다리 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상보 원장은 “인체의 정상적인 보행 메커니즘은 뒤꿈치에서 발가락 쪽으로 부드럽게 롤링(Rolling)이 생기면서 엄지발가락에서 걸음걸이가 마무리 되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걸음걸이의 동작에 사용되는 전신의 관절과 근육이 정상적인 위치와 상태로 작용이 되지 않아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불균형한 걸음걸이는 비 정상적인 보행 프로세스로 무게 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다리, 골반, 허리, 등, 목 등의 다른 부위로 불균형함이 전해지며, 몸이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에 익숙하게 되고 결국 체형을 불균형하게 만드는 것이다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가 있다?변하지 않는 여성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다이어트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들이 생겨나면서 어떻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느냐가 중요한 관점에 있다. ‘필라테스’ 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 운동에 비해서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준다. 필라테스는 가늘고 예쁜 근육을 만들어 단시간에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보이며, 체형교정에 큰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는 물론 전체적인 라인을 가다듬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준다. 또한 몸짱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 비결이 필라테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근 필라테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셀리나김 필라테스’의 셀리나김 대표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출산 전후 관리, 일자목, 휜다리, 둥근 어깨까지 교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라테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긴장을 해소시켜주며, 동작 하나 하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은 에너지 소모를 도와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며, 신체와 정신 건강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조율 해준다”고 덧붙였다. 움츠려 들기만 하는 겨울, 무작정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서 똑똑한 다이어트를 선택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식약청이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통구이를 하는 경우 인체 유해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삶거나 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 근육에는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하기도 한다. 감염 시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는 갈고리촌충은 77℃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되므로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돼지고기를 새우젓과 함께 섭취 시, 새우젓 속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돼지고기 지방분해를 도와 소화를 잘 되게 해준다.
2010년 김모씨(33세)는 ‘하지 절단’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작은 희망이라도 얻기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김모 씨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당뇨환자의 15%는 대부분 발에 문제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한다. 이러한 발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일환으로써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환자는 3%에 이른다.[ 절단해서 완벽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없어 ]현재 한국의 당뇨 환자 수를 500만 명이라고 추산해 봤을 때 그 숫자는 적지 않다. 통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하지에 시행하는 절단 중 82%가 족관절 하부에서 시행된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발가락 절단으로 전체 절단술 중 50%에 이른다. 발가락을 절단해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절단된 발가락의 상처가 나았다고 해도 주변 발가락이 절단된 발가락이 있던 곳으로 모아지게 되면서 변형을 유발 하거나 주위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여 또 다른 족부 궤양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이러한 감염과 변형, 골수염으로 발가락 절단이 필요한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