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을 대표하는 국가간의 축구 대결,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의 4강이 결정되었다.스페인vs미국, 브라질vs남아공 4개국이 미니월드컵의 패권을 두고경쟁하게 되었다.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준결 전망에 대해서 일단 3연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스페인과 브라질의 우세를 점쳤다. 다만, 남아공은 개최국으로서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점과, 미국이 주요한 국제대회에서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였다.■ 스페인과 브라질에 맞서 미국과 남아공은 빠른 역습전술 예상스페인과 브라질이 객관적인 전력상 우세한 것은 사실이나, 이라크와 이집트가 각각 스페인, 브라질과 경기할 때 수비위주의 경기운용을 하다가 역습을 노리는 방식으로 스페인과 브라질을 괴롭혔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방식을 미국과 남아공도 채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특히 미국은 도노반, 남아공은 버나드 파커란 빠른 선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스페인의 연승, 무패행진 지속 여부 관심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행보도 주목된다. 스페인은 A매치에서 15연승을 거둬 호주와 브라질, 프랑스(이상 14연승)
[더타임즈] 남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동반 진출하는 새역사가 쓰여졌다. 북한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겨 조 2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경기가 끝나는 순간 북한 선수들이 뒤엉켜 껴안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무려 44년 만의 본선 진출이후 더불어 사상 첫 남북 동반 진출도 성사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우리나라가 이란과 무승부를 기록해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본선에 오를 수 있었던 북한. 사우디 아라비아 원정에서 철저히 수비 위주로 나왔다. 북한은 알 카타니와 하자지를 앞세운 사우디의 총공세를 밀착 수비와 골키퍼 리명국의 선방을 앞세워 잘 막아냈다.그 사이 정대세를 앞세워 역습을 펼치며 사우디의 골문을 위협했다. 북한은 후반 들어 더욱 매서워진 사우디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결국 0대 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북한은 사우디와 나란히 12점을 기록했지만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조 1위 우리나라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사상 첫 남북이 월드컵 본선에 오르는 시나리오가 완성돼, 내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코리아 축구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B조 3위 사우디는 우즈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수요일 사우디와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 캡틴 박지성의 각오처럼 사우디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의지는 오히려 결연하다.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지만, 대표팀은 반드시 승리해서 한국 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7회 연속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아시아 최강팀이라는 자긍심에 안방에서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줄 수는 없다는 자존심 때문이다.대표팀은 간간히 내리는 빗속에서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영표와 오범석, 김정우가 출전할 수 없어 새로 짤 수밖에 없는 수비 라인을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김동진과 김창수가 좌우 측면 수비를 맡을 가능성이 높고, 김정우 자리는 조원희가 들어간다. 사우디는 취재진에게 15분 동안만 훈련을 공개하고 배수의 진을 쳤다.사우디와의 1차전에서 나란히 득점을 기록한 박주영과 이근호는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다시 골사냥에 나선다.지난 경기에서는 후반 15분 공격수 하자지의 퇴장으로 불리한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번에는 필요한 승점 3점을 꼭 따내겠다며 기싸움에서 팽팽히 맞섰다.우리가 승리한다면, 사우디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북한은 월드컵에 한
[더타임즈] 대힌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새벽 두바이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일찌감치 본선 티켓을 따냈다. 박주영과 기성용의 연속골로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우리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최초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록하게 됐다. 전반 8분 만에 박주영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이청용의 패스를 가슴으로 공을 떨어뜨린 뒤, 넘어지는 동작에서 감각적인 슈팅을 날려 골문을 갈랐다. 추가골은 기성용이 전반 37분경 상대 골키퍼가 코너킥을 주지않으려는 공 처리를 놓치지 않고 쉽게 두 번째 골을 넣었다. UAE전 우리나라는 후반 3분 김정우가 두번째 경고로 퇴장 해 힘겨운 경기를 맞았다. 하지만 전반 중반에 아랍에미리트 선수가 박지성 선수의 반칙으로 퇴장으로 다시 경기는 활기를 찾게 되었다.허정무 감독은, 공격수 이근호를 빼고 조원희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고 2골을 지켜내 아랍에미리트를 꺾었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사우디, 이란과의 2경기를 남기고 본선행을 확정지은 우리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어깨
풀내음이 가득한 청롱한 하늘 아래 논산시 논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서울시 중구 생활체육 축구 OB 팀(단장 최윤기) 과 논산시 동축회 축구단 (회장 이영선) 이 만나 올들어 두번째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날 중구 축구단 OB 팀은 24일 이른 아침 중구청을 떠나 버스로 2시간 가량 달려 논산시에 도착하였다.이 경기를 주선한 논산시 전유식 시의원은 먼길오시느라 고생하셨다며 서울시 중구 OB팀 회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이 하였다. 논산시 동축회 이영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크게 준비한 것은 없지만 마음껏 운동을 즐기고 부상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그래야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서울시 중구 OB팀 최윤기 단장은 인조 잔디로 조성된 논산중학교 운동장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을쯤 서울에서 다시 초대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들 양팀 선수들은 전후반 30분 오전 오후까지 부상자없이 또한 승부와 관계없이 경기를 마쳤다.
박지성(28)은 16일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박지성은 후반 36분 교체해 미드필드 지역에서 전력 질주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2대1 패스로 받은 골을 오른발로 가볍게 차, 골을 성공 시켰다. 하지만 순간 부심의 오프사이드 오른손 깃발은 올라갔고, 박지성이 차넣은 결승골이 무산되자, 아나운서는 즉각 부심판정은 오심이라고 증계해 네티즌들간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오프사이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동영상을 대한축구협회 심판을 지낸바 있는 본기자는 궁금증이 실려있는 동영상을 집중 분석 사진으로 판독해 보았다.오프사이드는 어느 위치와 보는 각도에서 따라 오프사이드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 오프사이드 만큼은 부심 판정에 따라야 한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중계석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리는것은 안타까운 문제가 아닐수 없다. 중계석에서 판정 불복이나, 주 부심이 내린 판정을 번복 중계 한다는 것은 시청자들로 부터 큰 혼란을 야기 될수 있기 때문에 섣부른 중계 아나 의 발언은 자제 해야할 것이다.이날 박지성(28)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
창단 1년을 맞은 천안시청 축구팀이 2009년 내셔널리그(N리그)의 다크호스로 출전한다.천안시청 축구팀(감독 하재훈)은 11일 오후 5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과 홈 개막전을 갖고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천안시청팀은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기리그 13경기, 후기리그 13경기 등 총 26경기를 치르게 된다.그동안 천안시청팀은 하재훈 감독체제로 전환하여 공개테스트를 통해 대학과 K리그 소속 프로선수를 새롭게 영입하여 팀 전력을 보강했으며,2월~3월 초까지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 체력강화 및 팀 전술, 세트플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해 팀워크를 다져왔다.특히, 지난달 16일~26일까지 남해군 일원에서 열렸던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내셔널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공격의 핵인 김태윤(32세) 선수와 구현서(27세) 선수를 중심으로 강한 투지를 바탕으로 천안시청 만의 색깔로 승수를 쌓겠다는 전략이다.하재훈 감독은 “대통령배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에 자신감을 갖게됐고 팀 전력도 크게 보강되어 선전이 기대된다”며,“올 시즌은 반드시 상위권 성적을 올려 천안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천안시청팀의
지난 11일 오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36분 박지성(28,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해딩으로 동점골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응원전에는 뷰티풀비어 사장 조점호씨는 매월 11일 맥주를 무료로 제공 하는데 마침 이날 11일 이란전 축구 시합이 펼쳐지는날, 응원전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독일 정통 밀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타임스,소찬호)
지난 11일 오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36분 박지성(28,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해딩으로 동점골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응원전에는 뷰티풀비어 사장 조점호씨는 매월 11일 맥주를 무료로 제공 하는데 마침 이날 11일 이란전 축구 시합이 펼쳐지는날, 응원전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독일 정통 밀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더타임스,소찬호)
지난 11일 오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36분 박지성(28,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해딩으로 동점골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응원전에는 뷰티풀비어 사장 조점호씨는 매월 11일 맥주를 무료로 제공 하는데 마침 이날 11일 이란전 축구 시합이 펼쳐지는날, 응원전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독일 정통 밀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더타임스,소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