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팝아티스트 강영민의 7번째 개인전 ‘국가와 혁명과 너’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쿠바의 혁명가 체게바라의 초상화와 합성됐고,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초상화에는 삼성로고가 박혀있다.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앤디 워홀 풍의 화려한 초상화로 그려졌고 휘호 50여 점은 팝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전시 제목인 국가와 혁명과 너는 박 전 대통령이 5.16쿠데타에 성공한 후 쓴 자서전 국가와 혁명과 나(1963)를 차용한 것이다. ‘나’를 ‘너’로 바꿔 박정희라는 독재자에 소외 된 주체들을 호명하고 개개인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려는 시도이다. 70년대 앤디 워홀은 마오쩌둥, 재클린 케네디, 레닌과 같은 정치인을 팝아트에 접목시킨 바 있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관찰자로서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전시의 주제로 삼으며, 이들의 도상을 팝아트로 해석한다. 이로서 한국 현대사는 예술로 재해석 된다. 작가는 “박통의 ‘말씀’이 근대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말씀들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거나 저항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국정원의 NLL(서해 북방한계선) 대화록 공개 이후 하락했다가 한중(韓中) 정상회담 이후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이지난달24일부터 28일까지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60.2%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0%였다. 이는 같은 기관 지난 조사보다 1.5%포인트 오른 결과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주 초반 국정원의 대선 개입 논란과 NLL 대화록 공개 등으로 지난 조사보다 3.1%포인트 떨어진 60.2%를 기록했다. 다만,주 후반 한중 정상회담으로 하락세가 멈추며 올라 4주 연속 60%를 돌파했다.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은 지난 조사보다 5.2%포인트 하락한 43.4%를 기록했다.민주당은 3.8%포인트 올라25.3%로 나타나 새누리당과 18.1%포인트 차로 줄어들었다. 진보정의당은 1.6%, 통합진보당은 1.5%로 나타났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2.7%포인트올라 26.1%를 기록했다.한편 이번 조사는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요즘 국정원의 선거개입 문제로 사회가 요동치고 있다.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은 물론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선거개입으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성공적인 방중을 끝내고 귀국하는 대로 급한 불부터 꺼야할 것이다.이 모든 일들은 이미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나서 억지로 당선된 이명박 후보로부터 예고된 일이라 할 수 있다. 당시에도 박근혜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도 이겼으나 mb캠프 쪽에서 조사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이긴 것이라 하여 말들이 많았으나 박 후보가 무조건 승복함으로써 일단락 됐던 사안이다.bbk문제로부터 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 의혹, 의료보험 13,160원 납부 문제 등 등 온갖 의혹과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고통치자로 당선됐고, 이후 헌법조차 무시되는 반민주적 정치행태는 많은 반발과 사회혼란을 초래했다. mb정권 5년 내내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끊임없는 거짓말과 국민을 협박하는 반민주적 통치행태와 편향된 인사 및 부자감세, 4대강사업의 강행과 불투명한 사업진행, 언론장악, 용산참사, 친일외교 및 대미 굴욕외교 등 등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그에게는 민주적인 정치철학과 애민사상이 부족했던 인물이었다는 평가가 많음은 당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조사 때보다 0.1%포인트 오른 63.3%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은 5주 연속 지지도가 상승했고, 3주 연속 60%대를 돌파하고 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지난주 초반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국정원의대선개입논란으로 하락세였으나 주 후반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으로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5%로 1주일 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48.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0.4%포인트 오른 21.5%로 나타나 새누리당과 격차를 27.1%포인트로 좁혔다. 통합진보당은 2.3%였고, 진보정의당은 1.5%였다. 무당파는 0.2%포인트 하락한 23.4%다.한편 이번 조사는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의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 2.0%포인트다.[더
박근혜 정부의 대북(對北)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5.9%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겨레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3.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잘하고 있다’는 응답도 52.5%를 기록해, 전체 긍정적인 평가가 75.9%로 나타났다.반면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22.5%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평가는 이보다 세배 이상 높았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 '잘못하고 있는 편'이란 응답은 18.9%였다. 모름이나 무응답은 2.6%였다.남북간 당국회담이 수석대표 격을 문제로 무산된 데 대해서는 ‘대표의 격을 바로 잡으려 한 것으로 잘한 것’이라는 평가가 61.9%였다.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저버린 것으로 잘못한 것’이란 응답은 35.4%였다. 이번 조사는 22일 하루 동안 전국 19살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절반씩 섞어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7%였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여성인권 및 아동폭력 피해자 지원 등에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김재련 변호사를 권익증진국장에 임명했다.김국장은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이사, 여성아동대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법률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여성인권변호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아동·청소년 성보호정책 등 대국민 행정수요 증가와 환경변화에 따른 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향후 부처 간 벽 허물기,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인사 영입, 능력과 실력에 따른 발탁, 직원의 희망과 의견을 반영한 소통의 인사원칙을 지향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6월 둘째 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취임 1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지난 주보다 1.7%포인트 오른 63.2%로 나타났다.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61.5%를 기록한 뒤 또다시 60%대를 돌파했다.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5%였다. 이는 같은 기관 지난주 조사보다 3.3%포인트 하락한 결과다.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48.7%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1.0%포인트 소폭하락해 21.1%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은 3.1%였고 진보정의당은 1.4%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지난주보다 4.0%포인트 상승한 23.6%로 집계됐다.이 조사는 지난 10~1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조사의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2.0%포인트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경제 섹션에 걸고,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간)‘박 대통령이 강한 경제 성장 플랜을 가동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는 박 대통령이 대기업 위주 경제에서 벗어나고 가계 부채, 중산층 감소, 남녀 임금 격차 등의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 기업 육성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워싱턴포스트는 "창조 경제 정책이 성공하면 한국이 실리콘 밸리보다 더 커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말한 리처드 민의 발언과 함께 창조경제 정책을보도했다.리처드 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기술 분야 창업 인큐베이터인 '서울 스페이스'의 대표다.덧붙여 워싱턴포스트는 박 대통령이 '임기가 끝날 때 쯤 1인당 소득을 5만5500달러로, 국민의 70%가 중산층이고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은 지난해 말 64.2%에서 70%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더타임스 소찬호기자]
지난 11일 남북 당국 회담 무산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6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3일 전국 성인1,211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는 60%였다. 이는 같은 조사기관이 지난주 실시한 조사보다 7%포인트 오른 결과다.반면 부정평가는 17%였고, '모름. 응답 거절'은 14%, '어느 쪽도 아니다'라는 응답은 10%였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17%를 기록,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이다.앞서 박 대통령은 '경질된 윤창중 전청와대 대변인사태' 이후 50%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남북 당국 회담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남북당국회담 무산 이후에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변동이 없었다.박 대통령국정수행 지지도를 긍정평한응답자들에게 가장 많이 꼽힌 이유는 ‘대북 정책’(25%)였다. ‘박 대통령이 열심히 한다/노력한다’는 응답은 17%였고,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이란 응답은 15%를차지했다.부정평가 응답자 중에서는 부정평가 이유로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3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국민소통 미흡/너무 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60%대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조사 결과 6월 첫째주(3-7일 4일간) 박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6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6.1%포인트상승한 결과다. 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8%였다. 이는 지난주보다 3.9%포인트 떨어진 결과다. 이번 결과는 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과 맞물려 대북 정책에 대한평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남북 당국자 회담에 응해 변화된 자세를 보였다. 한편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5.3%포인트 올라50.9%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이 50%를 넘어선 것은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15주만이다. 반면 민주당은 2.5%포인트 하락한 22.1%를 기록했고, 통합진보당은 2.7%, 진보정의당은 2.0%를 기록했다.특별히 지지하는정당이 없는 '무당파'는3.3%p 하락한 19.6%였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