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강애경기자] 장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장성군은 올해 7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사업에 468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3개 사업에 144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우리마을 맑고푸르게 사업 환경정비 및 소공원가꾸기 ▲황룡강 생태공원 가꾸기 사업 공원 및 백비주변 환경정비 등 총 3개 사업에 144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의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가능하며, 사업 참여자는 하루 3시간씩, 주 3일 근무로 월20만원의 임금을 지급 받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번 달 30일까지 신청서 및 개인정보 조회동의서 등 제반서류를 해당 주소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삶의 활력소가
[더 타임스 유한나 기자] 여야는 21일 통합진보당 이석기ㆍ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8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해 합의한 사항들을 발표했다. 여야는 각 당의 의원 15인명이 서명해 이석기ㆍ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합의했다. 또 여야는 오는 30일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에 대한 특검법과 2011년도 결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특검 후보자는 민주통합당이 복수로 추천하기로 했다. 다만, 여야는 특검을 대통령이 임명한 날로부터 10일이 지난 뒤, 3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단, 이 기간 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하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15일 이내의 추가 수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여야는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를 가동하기 위해 국조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야는 내달 3일 국회 개회식을 거쳐 4∼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6일부터 11일 가운데 나흘동안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는 일정에 합의했다. 아울러 여야는 내달 13일 본회의에서 국회몫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오는 10월 2일,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장성군은 ‘각계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군민을 선발키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추천대상은 해당 부문에서 공이 현저하다고 인정된 자로, 각 부문별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최우수성적을 거양했거나 창의와 개발정신으로 유무형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자 등이다.시상은 교육․문화․예술부문과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향토방위부문, 산업경제부문의 4개 분야에서 본상 1명과 부문별 1명 이내로 선발, 오는 10월 2일에 군민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후보자 추천은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각 기관․단체의 장, 읍ㆍ면장, 개인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군 관계자는 “매년 우리 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시킨 분을 대상으로 장성군민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올바른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영화 ‘본 레거시’의 토니 길로이 감독과 패트릭 크로올리가 한국 스탭들에게 감사 이메일을 보내왔다.지난 5월 30일 ‘본 레거시’ 스탭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토니 길로이 감독은 원활한 촬영을 위해 서울 영상 위원회의 지원을 요청했고 약 일주일간 헐리우드 상업영화 사상 최초로 테헤란로, 한강의 전경, 강남역 골목 등을 촬영했다.토니 길로이 감독과 프로듀서 패트릭 크로울리는 뉴욕으로 돌아간 후 직접 서울 영상위원회와 TPS company 등 촬영을 지원한 한국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메일을 발송했다.메일은 “한국 스탭들은 정말 뛰어난 프로들이고, 덕분에 우리가 서울에서 하고자 했던 모든 것들을 성취하고 돌아간다. 아울러 우리를 환영해주고 이 프로젝트를 위해 헌신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이고 메일을 받은 한국 스탭들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영화 속에서 서울의 모습이 어떻게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본 레거시’는 본 시리즈의 하나로 국방부에서 극비리에 아웃컴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안을 이유로 관련된 요원들과 연구원을 모두 제거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다는 내용이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제이미 레너가 주연을
박근혜는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위를 갖게 된다. 국무총리급의 예우를 받게 되고 경찰청의 공식 경호도 받게 된다. 새누리당의 모든 최고 의사결정은 박근혜 후보로 통하게 된다. 집권 여당의 최고 정점에 박근혜 후보가 방점을 찍은 것이다. 지난 4월, 4.11 총선을 앞두고 충청남도의 소도시인 보령시에 박근혜 후보가 지원 유세차 방문했다. 수많은 인파가 박근혜 후보의 얼굴을 보기 위해, 또한 육성 연설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보령시가 생긴 이래 최대 인파가 몰렸다고 언론들은 그 당시 모습을 전했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뒤라 한나라당에 익숙해 있었던 장년층에게 새누리당은 매우 어색한 이름이었고 생소하게 들리는 이름이었다. “오늘 보령에 누가 온다고?, 무슨 당이라고?, 새누리당은 또 뭐냐.? 우리는 그런 것 모른다. 박근혜 당이냐 아니냐 , 우리는 그것만 알면 된다”, 지난 4.11 총선을 맞이한 충청도의 민심은 그렇게 변해 가고 있었고 박근혜당(?)은 결국 충청권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대선을 앞둔 일차 접전지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중원을 차지했던 것이다.어제 열린 새누리당 후보자 결정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후보 경선은 84%라는 전무후무한 득표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지지율 10% 내외 혹은 1~2% 대의 후보들이 전국을 돌며 야단법석을 떨고 있는 야당의 경선에 비해 흥행 면에서는 재미없는 경선이었지만 그 동안 박 후보의 후보가 확정되기까지의 과정이나 경선에 참가했던 경쟁자들의 면면을 살펴 볼 때 박 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은 당연한 귀결이다.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은 이미 5년 전부터의 국민 바람이었고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국민이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전대미문의 괴상한 경선 룰과 지금까지도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믿고 있는 여론조사기관의 조작 등이 어우러져 도덕적으로 부실하고 능력 면에서 의심을 받는 이명박이 경선에서 이기는 바람에 지연되었을 뿐, 대세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박근혜 후보의 압도적 경선 승리에는 경쟁자들도 한 몫을 했다. 애초에 박근혜 후보와 대권 후보 자리를 다투던 경쟁자는 3명으로 압축되었으나 정몽준과 이재오는 일찌감치 밀려오는 대세를 견디지 못하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실패를 이유로 경선불참을 선언했고 차 차기를 노리고 남은 김
[더 타임스 = 윤희한 기자] TV나 영화관 스크린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들이 타임스퀘어에 모인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www.timessquare.co.kr)가 유명 스타와 관객들의 소통 장소로 떠오르면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각종 TV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와 스타들의 팬 사인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요즘 뜨고 있는 인기 스타라면 모두 타임스퀘어의 무대에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스컴을 통한 일방적인 홍보로 대중문화를 알렸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스타와 대중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홍보채널이 되면서 열린 공간인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스타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는 것.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은 1,488㎡(약 450평)의 크기로, 국내 복합쇼핑몰에서는 가장 넓은 크기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13일에는 영화 ‘도둑들’의 배우들이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훈 감독과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김해숙 등의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 ‘도둑들’에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한 ‘천만 카운트다운 감사행사’를 열었다. ‘도둑들’ 배우들과
[더 타임스 정귀숙 지가]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21일 현재(10시 10분)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와 충남 서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또한 남부내륙 일부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이 시간 주요지점 누적강수량(20일부터 21일 10시, 단위:mm) 서산 191.4, 서울 183.0, 수원 167.5, 춘천 153.5, 양평 132.0, 동두천 103.0, 인천 98.7 등이다.기상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 속보는 오늘 낮까지 이지만,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서울. 경기도, 충남북부와 강원도영서를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인천‧강화 ‧서해 5도의 21일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27도, 백령도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예상 강수량(21일 05시부터 22일 24시까지)- 인천.경기도, 서해5도: 30~80mm (많은 곳 120mm 이상)
[더 타임스 = 임혜영 기자] 새롭게 출범한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가 8월 17일 현판식을 갖고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과 희망복지 익산 구축에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익산시 사회복지 협의회 회장, 희망복지지원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복지지원과는 지난 달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자활․고용, 자원봉사, 드림스타트 등 통합 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업무와 연계되는 팀을 한 부서로 구성하였다. 희망복지지원과는 앞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총괄, 운영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읍면동의 주민센터는 복지종합 상담 창구로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주일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복지 수도 익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희망복지지원과 출범 소감을 밝혔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개인부문에 출전한 라정현 주무관(세무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익산시의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그동안 지식 정보화 분야에서의 익산시의 성과를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는 지난 8일 전북도청과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59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여기에서 익산시는 참가자 4명의 종합점수와 자체 정보화 교육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 기관 실적을 합산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익산시는 정보화 전문지식, 국가정보화 정책, IT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 IT최신 트렌드 분야에서 참가자 전원이 고른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는 지난 8일 전북도청과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59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 입상으로 다음달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중앙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입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