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게임개발자 축제 ‘GDC 2012’ 참가 지원

2012.03.22 08:01:20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 컨퍼런스 행사인 ‘GDC 2012’에 국내 중소 게임업체 참가를 지원해 해외 언론과 유명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얻는 성과를 냈다.

참가 기업 중 올해 북미상용화 서비스 예정인 (주)픽스코리아의 ‘택티컬 인터벤션’는 40곳 이상의 해외 언론매체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포브스지에 의해 ‘GDC 5대 게임’으로 선정 돼 세계적인 컴퓨터 CPU 전문업체 AMD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게임서버엔진 전문기업 ‘넷텐션’은 4월 24일~2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행사인 ‘Quo Vadis’에 연사로 초청을 받았다.

서울시 문화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세계적 게임 행사 참여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게임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게임개발자들의 축제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는 1986년에 시작돼 1만 8,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게임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 개발자, 비즈니스 기획자 등의 참가자와 400여 개의 각종 세션들을 통해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등을 접하며, 게임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아크로리버파크 107동 1205호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