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무료공연

  • 등록 2012.11.08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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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2012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코리안심포니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연주회를 1112일 저녁 7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문화 향상과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울진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대학교 김덕기 교수의 지휘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과, 모차르트의 아마데우스, 알란 멘켄의 디즈니 인어공주, 헨리 맨시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리차드 로져스의 사운드오브뮤직 모음곡, 이동준의 태극기 휘날리며, 나홀로집에의 크리스마스 캐롤, 클라우스 바델트의 캐리비안 의 해적등을 연주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330일 창단된 이래 매년 6회에서 9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시즌음악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스내한공연심프니시티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무대를 넘어 대중음악 팬들과 새롭게 만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지역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깊어 가는 가을밤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과 음악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 영화의 한 장면을 떠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군민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회관(054-789-5453)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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