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철가방 우수씨> 시사회, 감동의 100분

  • 등록 2012.11.20 08:29:28
크게보기

뜨거운 관객 반응과 함께하는 눈물과 감동의 100분

 

[더타임스 정병근기자]영화 <철가방 우수씨>는고아로 자라 가난과 분노로 얼룩진 삶을 살아 온 ‘우수’의 인생은 마치 좁고 어두운 감방과도 같이 헤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고 생각한 그때, 가난한 사람도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아이들’과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우수’는 중국집에서 철가방을 들고 뛰어다니면서 번 70만원의 월급을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었다.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들어 본 ‘감사하다’는 인사는 평생 외로웠던 ‘우수’에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선물했고,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는 뜨거운 감사는 이제 삶의 원동력이자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

 

연예계, 문화계를 막론 한 재능기부와, 티켓 도네이션 시사회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나눔과 사랑에 대한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문화 나눔 운동”이 기업과 단체로부터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더욱 크게 확산되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전파시키길 기대해 본다.

 

영화 <철가방 우수씨>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정병근 기자 fkhunter@naver.co.kr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