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베를린 가전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2014.05.07 13:34:12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9월5일~10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4 베를린 가전박람회(IFA2014)’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IFA2014는 1930년 처음 열린 이래 명실상부 세계 최대 가전 및 멀티미디어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65개국 1500여 개 사가 참가하고 2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신제품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인천관을 신설했으며, 참가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인천관은 지난해 보다 2개사 늘어난 7개사로 꾸려진다.

 

참가 업체는 비즈오케이 사이트(http://bizok.incheon.go.kr) 또는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http://incheon.kita.net)에서 신청한다. 기타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032-420-0011~3로 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인천의 수출기업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상대로 우뚝 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귀숙 기자 tkfkd00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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