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이부철선생과 대구장애인체육인의밤

2014.12.15 00:39:31

장애가 있는 사람이 편안하게 사는 게 좋은 나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4 대구장애인체육인의 밤이 13일 저녁 대구 노보텔(Novotel)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서중호 상임부회장등 체육계 인사 , 재일교포 이부철(李富鉄)선생 , 배우 구로다 후꾸미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행사는 2014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달서구청 소속 휠체어 선수들의 ‘강남 스타일’등 체육회 가맹 각 경기단체의 재미난 특별 공연으로 후끈 달아올랐고 곳곳에서 박수와 폭소가 터져 나왔다 .

 

이날 행사를 후원한 이부철 선생은 “ 권영진 시장 때문에 이 자리에 왔다 .8년전 국회의원때 만났다 .장애인에 대해 배려가 엄청난 권시장을 지지했다 . 세상에서 국가 ,사회가 좋은 기준은 장애가 있는 사람이 편안하게 사는 게 좋은 나라다 .그러면 그 사회가 건강하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06년도에 인연이 되어 장애인을 위해 도와 줄수 없느냐고 하자 흔쾌히 도와주었고 그동안 서울,포항에서 후원했으며( 이제 )대구장애인 체육회도 후원하게 됐다”며 이부철 선생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과 각 경기단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를 하는데 대구선수단이 국위선양에 앞장섰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부철 선생과 함께 참석한 재일교포 사업가들과 구로다 후꾸미( 黑田福美 ) 씨는 유창하게 한국 가요를 부르며 축하했고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도 ‘전우가 남긴 한마디’를 열창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일본의 유명배우 구로다 씨는 30여년간 한일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유창하다 .

 

 




체육발전 유공자 수상자명단

 

 

대구광역시장표창 총5명

 

▲.대구장애인수영연맹 강정은

▲.대구장애인론볼연맹 남시학

▲.대구장애인농구협회 윤상용

▲.대구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장혜정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 홍연춘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총9명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특별상 대구장애인볼링협회 진삼백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모범상 대구장애인탁구협회 유호달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공로상 대구장애인수영연맹 권재철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공로상 전석복지재단 여운재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우수지도자상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 한학범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우수지도자상 대구장애인체육회 김옥희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우수선수상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 오상호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우수선수상 대구장애인탁구협회 김기영

▲.대구장애인체육회장상 체육대상 대구장애인볼링협회 손대호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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