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재위탁됐다.
이는 종전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위탁기간이 이달 31일로 종료돼 재위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선정기준을 통과해 재위탁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가정관련 정보 및 자료제공,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