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중국(석도)간 석도국제훼리 정기운항 운영

2015.01.16 17:37:54

여객정기운항 확보를 통해 승객 및 화물유치 노력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북도 유일의 국제카페리 군산시 소룡동 국제여객 석도훼리가 군산~중국(석도)간 정기운항을 하고 있다.

 

카페리란 여객과 화물,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는 선박으로 중국 여행 시 인천항까지 갈 필요 없이 군산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정시 안전운항 및 고객감동 등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석도훼리는 군산과 중국석도를 왕복운항하는 국제여객선으로 적재능력 203TEU, 정원 750, 3(··)운항에 편도 12시간 소요된다.

 

지난 2014년 승객수는 134983, 화물 32791TEU이며 2013년 승객수 15741031098TEU로 전년대비 승객 23%감소, 화물 5%증가했다.

전체 승객이용자는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일반 관광객의 이용률은 2013년 누계 2835, 2014년 누계 3434명으로 전년대비 4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화물 또한 컨테이너 물동량 등이 늘고 있다.

 

이는 군산시와 석도국제훼리 간 지속적인 군산항 포트세일 실시 및 여객관광객에 대한 다중매체 등 적극적 홍보로 소상인대비 관광객이 급상승한 영향이 크며 군산~석도 국제카페리간 안정적 정기항로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항만물류과 진성봉 과장은 꾸준히 늘고 있는 승객 및 화물유치로 석도훼리가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바 국제여객훼리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 및 적극적 포트세일 마케팅으로 군산항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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