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의 중심도시 포항 「화려한 불빛」 거리를 수놓는다

  • 등록 2010.12.02 0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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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포스코 로 점등 - 다채로운 조명으로 연말연시 포항 시가지가 빛으로 물들고 있다
ⓒ 더타임즈
포항시와 포스코는 2004년부터 형산 로터리에서 5호 광장을 잇는 2.2km 도로에 12월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포스코로 가로수와 5호 광장 및 형산 로터리 구간의 가로수 113그루에 황색, 홍색, 녹색, 백색 등 형형색색의 300여만 여개의 안개등에 불을 밝혀 선진일류도시 포항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일 저녁 협력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창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포스코 임직원들과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안상찬 남구청장, 김재학 남부경찰서장, 김대진 포항남구소방서장,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로의 불빛으로 인해 포항시민의 가슴이 더욱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해지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2011년 새해에는 포항시가 한 번 더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 포항시는 시청앞 삼거리 도로변 300여미터 구간의 벚꽃나무 26그루, 소나무 15그루에도 소형전구를 장식해 내년 1월 31일까지 경관조명을 밝히고, 시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육거리와 오거리, 9호광장, 북부테마거리, 북구청 정문, 중앙동 불종거리에도 시가지 조경수에 조명트리를 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야간에 빛 의 화려한 향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포스코로 조명 점등 행사와 포항시 관내 조경수 조명트리 점등은 환동해의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진화하고 도약하고 있는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 구현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연말연시 훈훈하고 정겨운 시민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는 매년 불을 밝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임태형 기자 기자 dhmail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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