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 ,『내일은 육상왕』최종 자웅 가린다!

  • 등록 2010.12.03 0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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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왕중왕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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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육상 붐을 조성하고 지역 육상 꿈나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내일은 육상왕』경기의 최종 자웅을 가리기 위한 왕중왕전을 12월 4일(토) 오후 1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내일은 육상왕』프로그램은 각 학교별 10명의 선수(학생 8명, 학부모 1명, 교사 1명)를 선발하여 1,000m이어달리기 토너먼트 대항전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초등학교 13개교(대구지역 10개교, 경북지역 3개교)가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쳐 왔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총 8개교가 참가하게 된다. 2승 이하 학교 및 참가희망학교가 먼저 준결승전을 치르며, 이중 2팀을 선발하여 3승을 거둔 북대구초등학교와 왕중왕전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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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에서 우승한 학교에는 시상금 200만원, 2위에는 150만원, 3위에는 100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특히 육상 꿈나무 프로젝트인『내일은 육상왕』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학교에서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된 학교별 대항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0분 TBC생방송투데이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이번 최종 왕중왕전은 12월 29일 같은 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조해녕 조직위원장은 “『내일은 육상왕』프로그램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 몰랐다”면서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육상 붐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왕중왕전 개요 >

- 일시/장소/인원 : ‘10.12.4(토).13:00/대구시민운동장/학생 400여명

- 진행방법 : 예선전에 2개팀을 선발하여 3승학교(1개교)와 결승

- 참가 신청학교 : 북대구초교(북구)원호초(구미) /사월초(수성구) /하양초(경산)
영선초(남구)/장기초(달서구) / 화남초(달성군)/화원초(달성군)


더타임스 - 마태식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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