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천지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수료식 ‘대 성황’

  • 등록 2010.12.14 12: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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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1,500명 4년에 몇백명 대조적

광주 신천지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수료식이 지난 12일(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신천지 광주전남지역성도 및 지역내빈 13,000명과 수료생 1,500명이 모인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기독교계로부터 끊임없는 이단논란에 휩싸인 신천지교회. 그러나 교육6개월에 1,500여명이 수료한 반면 기성기독교단은 4년에 몇 백 명이 수료한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차기 수료대기자가 약 1,8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독교계의 파장이 예상된다.
 
수료생 대표로 수료소감을 발표한 손씨는 “과거 ‘광주전남 이단대책 위원장’의 교회에 다녔으며 ‘개종교육 및 이단세미나’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타와 신천지인을 핍박하는 자였다”고 말했다. “아내와 가족들이 말씀을 배우는 것을 알고 모진 핍박을 했으나 자신도 말씀을 듣고 결코 부인할 수 없는 말씀임을 깨달았다”고했다.
“작년 이맘때에 이단 대책을 논의했던 한 사람으로 이곳 염주동 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수료한 일을 기성목사들이 한때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참 하나님과 말씀’이 어디에서 역사하시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했다.
“흔히 ‘이단세미나’를 하는 사람들이 ‘신천지에 한번 빠지면 결코 헤어날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다’며 이는 ‘신천지 말씀이 신약의 약속과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확실한 말씀이기 때문에 결코 신천지를 떠나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신천지에는 기성교단의 목회자와 그의 자녀 및 가족들까지도 신천지 말씀을 따라 신앙을 하고 있다.”며 “오늘날 부패한 기독교계는 약속과 실상을 증거하는 신천지 말씀으로 개혁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기성교단에서 ‘신천지교회 특별경계주간과 각종 이단 세미나’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수강을 금지해 왔으나 ‘말씀에 대한 신도들의 열정’만은 막지는 못한다”는 주장을 힘주어 말했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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