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 오케스트라,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다

  • 등록 2011.01.18 08: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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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주의 향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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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로비 공연장에 환우와 보호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지난 14일 사)백토문화예술원(이사장 이종한)은 군산의료원 로비 공연장에서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백토 오케스트라 신년연주회을 열었다.

이날 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과 군산의료원 원장, 산돌학교 교장 및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격려하였다. 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의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백토문화예술원이 시민들을 위해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문화예술의 사각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연을 확대할 것을 약속하였고 병원 관계자들과 많은 환우 및 보호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연주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산돌학교 발달장애우 2명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참석한 많은 분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토 오케스트라 단장(안정근)은 "많은 분들이 연주회 내내 흐뭇해하며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어서 너무 기뻤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백토문화예술원 이사장은 "명실상부하게 백토문화예술원이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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