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사태 신한류 먹칠하나

  • 등록 2011.02.22 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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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오야마 스파이럴 홀에서 21일 오후 3시 열린 "e-ma 노도아메(목캔디)"CF 제작발표회에서 소녀시대가 최대 위기를 맞고 카라사태에 대한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당황해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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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소녀시대가 일본 첫 광고 촬영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한국의 걸그룹 카라의 분열 소동에 대한 빗발치는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는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 후 첫 촬영하는 "e-ma 노도아메(목캔디)" 광고에 대한 제작발표회 자리였다.

광고에 대한 질문 했는데, 답변이 오간 후 회견 말미에 일본 기자들은 한국어로 "카라 해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소녀시대는 분열하지 않죠?" "소녀시대는 소속사와 사이가 좋습니까?"라는 난감한 질문을 퍼부으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소녀시대는 계속된 질문에 곤혹스런 표정을 지었고 결국 카라 관련 질문에 일절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회견장을 빠져나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카라는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 "카라 그냥 해체하세요~"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시작되고 있다.더타임스 정병근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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