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을 선고받고, 목소리를 잃은 테너 배재철의 기적스토리

  • 등록 2011.02.28 1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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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아나운서가 전하는 감동실화, 사회안전방송 ‘파란장미’ 제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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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일) 밤 11시 지구촌곳곳에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기적스토리 ‘파란장미’ 제4화가 방송된다.

기적을 경험했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적의 순간’ 코너에서는 영국 더 타임즈를 통해 ‘아시아에서 100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로 인정받은 성악가 배재철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성악계의 기대주였던 배재철씨는 어느 날 갑자기 갑상선암을 선고 받게 되고, 수술로 인해 성대 신경이 끊어지면서 목소리를 잃게 된다. 하지만 2년 뒤,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전문가들조차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했던 배재철씨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파란장미’에서 공개된다.

감동과 놀라움이 있는 기적 같은 사건들을 동화로 재구성한 ‘일상의 기적’에서는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갔다가 벼락을 맞았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행운의 사나이 이야기가 소개된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적의 순간을 보여주는 ‘해외 기적’ 편에서는 하반신 마비로 11년 동안이나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던 스턴트맨이 기적처럼 걷게 된 사연과, 두 다리 밖에 없는 강아지 페이스가 전해주는 놀라운 감동 스토리가 함께 전해진다.

‘파란장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 홈페이지(www.safetv.co.kr)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판도라TV(www.pandora.tv/119)에서 다시보기(VOD)가 가능하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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