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사랑의 릴레이 헌혈

  • 등록 2011.03.03 1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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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암 환자 돕기 릴레이 헌혈 전북지역에 연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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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워진 날씨로 쌀쌀한 아침이지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발걸음이 오후까지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곳이 있다.

최근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이 부족해 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비롯하여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일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대표:이만봉) 100여명 회원은 지난달 16일 전주지역 자원봉사단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골수암 환자 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행사를 참여했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단 몇초의 순간의 고통이지만 헌혈을 통해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는 한 생명을 도울 수 있는 동시에 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작년에도 가장 어려울 때 도와주신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큰 힘이 되었는데 올해에도 혈액수급이 가장 어려운 때에 먼저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차후에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도 군산지역의 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했던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앞으로도 군산지역에 이웃사랑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선두에 서길 바란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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