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회장, ‘칭찬나눔실천선언 300인 교수와 선포식

  • 등록 2011.03.28 23: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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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나눔운동 캠페인 소개, 칭찬나눔운동 300인 교수 모임 취지 설명

 
▲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현경대 회장 
ⓒ 더타임즈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회장 현경대 전 국회의원)은 오는 29일 5:30 서울여성플라자 (대방동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칭찬나눔실천선언 300인 교수 선포식’을 갖는다.

이 날, 칭찬나눔운동 캠페인 소개는, 칭찬나눔운동 300인 교수 모임 취지 설명, 칭찬나눔실천선언문 낭독 및 칭찬나눔실천강령 교수 선포식과 함께 축하공연도개최한다.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은 선의·협동·봉사를 바탕으로 하고 이념, 종교, 인종, 국적 을 초월하여 지역사회와 지구공동체의 밝음을 지향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에 탄생했으며, 전국적으로 3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소속 300인 교수 일동은 ‘칭찬나눔운동’이 건강한 사회와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하는 시의적절한 ‘사회통합운동’임을 확신하고 솔선수범하여 밝은 교육현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300인 교수 칭찬나눔실천선언

우리는 지난 50여 년 동안 피땀어린 노력을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으로 경제선진화를 이루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문화가 부분적으로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 문화 전반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역간 · 계층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국력낭비는 물론 국민의식 선진화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은 여와 야로 경제계는 노와 사로 종교인은 종파별로 이념은 좌와 우로 갈려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서로 약점만 찾아 잘못을 추궁하며 비난만 일삼고 있으며, 상대방의 의견을 강력 비판하는 것이 마치 정의롭고 똑똑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어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욱이 인터넷 공간은 악성댓글이 난무하고 있어 IT강국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IT문화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칭찬하면 고래도 춤춘다.”는 말처럼 남을 인정해 줄 때 또한 남을 격려하고 배려할 때, 남도 즐겁고 행복해지지만 나의 마음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것이며, 나와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우리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 사고가 불식되고 모두가 화합하는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300인 교수 일동은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의 “칭찬나눔운동”이 건강한 사회와 사회문화 선진국을 건설하는 시의적절한 운동임을 확신하고 다음의 실천강령을 솔선수범함으로써 밝은교육현장을 조성함은 물론, 칭찬나눔운동이 사회전반에 확산되어 범국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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