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북한의 미녀스파이 ‘한명월’ 역에 케스팅

  • 등록 2011.04.15 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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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타임스 정병근기자]배우 한예슬이 시집 가기전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배우 한예슬은 KBS 2TV의 야심작인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 (극본:김은영, 김정아/연출:황인혁/제작:이김프로덕션)의 여주인공 한명월로 캐스팅됐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인기 한류스타 남자 배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예슬은 극 중 정예요원으로 완벽한 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엉뚱한 매력을 소유한 스파이 한명월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스파이명월>의 한명월 역에 배우 한예슬이 최적이라고 생각됐다. 그 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던 한예슬이 이번 작품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예슬의 KBS 드라마 출연은 2004년 <구미호 외전> 이후 7년만에 처음이며, 상대 남자 역은 현재 캐스팅 중에 있다.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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