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특사, 유럽 3개국 순방위해 출국

  • 등록 2011.04.29 11:12:51
크게보기

박근혜 책임 통감, 4,27 재보선 패배 국민의 뜻 겸허히 받아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인천공항에서 꽃다발과 친박의원 들의 환송을 받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인천공항 귀빈실을 통해 지난 28일 1시 40분경 출국 했다. 박 전 대표는 9박 11일간 다음달 8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차례로 방문한다.

이날 인천공항 귀빈실에는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허태열 이성헌 서병수 송광호 이해봉 허원재 구상찬 이정현 조원진 김선동 의원 등 20여명이 대거 참석했고 근혜동산(김주복 회장), 박사모, 호박가족, 애족애족포럼, 등 팬카페 회원 1000여명이 참석 했다.

박 전 대표는 네들란드 "수교 50주년인 유럽 3개국을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게 됐다.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박 전 대표는 특사 방문 기간 국내 현안에 대해 전혀 언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통령 특사로 외국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국내 현안에 대해 언급할 경우, 박 전 대표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특사 방문의 취지는 묻히고 정치적 논란만 가열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사 방문에는 권영세, 권경석 의원과 대변인격인 이정현, 비서실장 이학재 의원 등 언론사 23개의 동행으로 이번 특사는 그 의미와 관심이 크다. 참여 언론사는 중앙일간지, 공중파 3사, 케이블 방송사, 경제지, 인터넷 매체 등, 대거 신청 참여 하고 있다
 
▲ 경남도당 위원장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시을)이 인천공항에 환송 나온 팬카페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회원들과 악수 를 나누고 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